Agit ·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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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2-01 17:19:07
갤러리 디파트먼트, 파리에서 첫 독립 전시.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다
"사람들은 저를 디자이너라고 부릅니다. 물론 저는 디자인을 하지만, 우선적으로 저는 예술가입니다." 패션 위크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보통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쉽지만, 조슈에 토마스(Josué Thomas)의 경우는 달랐습니다.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조슈에 토마스가 2016년 설립한 갤러리 디파트먼트(Gallery Dept.)는 빈티지 의류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독특한 수작업 페인팅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며, 2018년경에는 리바이스(Levi’s)와 칼하트(Carhartt)를 재해석한 ‘L.A. 플레어’ 팬츠가 주목을 받으며 하나의 실루엣 트렌드를 형성했습니다. 2020년,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슈에는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으며, 블랙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플레어 데님을 "스키니 진 이후 가장 중요한 새로운 데님 실루엣"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후 미고스(Migos), 랑방(Lanvin), 어그(Ugg) 등과 협업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해왔습니다.그동안 여러 멀티브랜드 쇼룸에서 바이어들에게 컬렉션을 선보인 경험은 있었지만, 이번 파리 전시는 한층 발전된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해 여름 동안 파리에서 작업을 이어갔으며, 이번 전시는 그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파리에 아파트를 마련했으며, 조만간 밀라노에도 거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조슈에 토마스는 앞으로 편집물과 룩북 제작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정식 런웨이 쇼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는 종종 전통적인 장르 구분, 상업성과 개인적 욕망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그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쌓아온 작업과 그 과정, 그리고 그것이 발전해온 모습을 이제는 좀 더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정직하게 진화해왔기 때문입니다."Gallery Dept. 2025 Men's 14.0 Collection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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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2-01 09:28:49
킴 존스,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사임
영국 출신 디자이너 킴 존스가 크리스찬 디올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직에서 물러납니다. 지난 2018년부터 디올 남성복을 이끌어온 그는 최근 열린 2025 F/W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퇴임을 발표했습니다.킴 존스는 디올에서 수많은 협업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스트리트웨어 감성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그의 디자인은 트래비스 스콧,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인사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나이키와 협업한 ‘디올 x 에어 조던’ 등 한정판 아이템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BoF)에 따르면,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디올 남성복 사업은 약 5배 성장하여 2018년 2억 유로(약 2,900억 원)에서 2023년 12억 유로(약 1조 7,400억 원) 규모로 확대되었습니다.킴 존스의 퇴임과 함께 패션업계에서는 그가 영국 브랜드 버버리로 이동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다니엘 리는 브랜드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질 샌더로 이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디올 남성복의 후임으로는 조나단 앤더슨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이 경우 디올 여성복을 담당하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디올의 모기업 LVMH는 공식 성명을 통해 "킴 존스는 지난 7년 동안 디올 남성복을 국제적으로 성장시키며 브랜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그의 공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킴 존스 역시 "디올이라는 최고의 하우스에서 창작할 기회를 가졌다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스튜디오 팀과 아뜰리에, 그리고 나를 믿어 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델핀 아르노 CEO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한편, 킴 존스는 지난해 10월 펜디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직에서도 물러난 바 있습니다. 연이어 주요 직책에서 퇴임한 만큼,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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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31 10:20:17
떠그클럽 조영민 대표, 2월부로 대표직 사임
떠그클럽(Thug Club)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를 맡아온 조영민 대표가 2025년 2월부로 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조 대표는 이번 결정을 개인적인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 밝히며, 떠그클럽이 앞으로 더 큰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전했습니다.그는 "떠그클럽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제게 있어 한 시대의 열정과 꿈이 담긴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뛰어난 팀이 떠그클럽을 글로벌 패션계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마지막으로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떠그클럽이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떠그클럽이 전 세계에 특별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떠그클럽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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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31 09:19:44
루이비통, F1 10년 파트너십 체결. 2025 호주 GP부터 본격 합류
루이 비통이 포뮬러 1(F1)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025년부터 10년간 협력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 비통은 주요 그랑프리 대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트로피 트렁크 제작과 같은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선보이게 됩니다.F1은 2025년 75주년을 맞이하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루이 비통을 비롯한 LVMH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루이 비통은 이번 협약을 통해 F1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 2025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며, 대회 공식 명칭도 ‘포뮬러 1 루이 비통 호주 그랑프리 2025’로 정해졌습니다.루이 비통은 경기장 주변의 트랙사이드 광고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며, 이는 스포츠 이벤트에서 루이 비통이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는 첫 사례입니다. 또한, 루이 비통이 직접 제작하는 트로피 트렁크는 각 레이스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클래식한 갈색 바탕에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색상의 ‘V’ 디자인을 새겨 차별화할 계획입니다.루이 비통과 F1의 인연은 2021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루이 비통은 우승 트로피를 보관하는 맞춤형 트렁크를 제작하며 F1과의 협업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루이 비통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F1의 주요 순간들을 함께할 계획입니다.2025년 3월 16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개막전부터 루이 비통의 존재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예정입니다. 경기장에서는 루이 비통의 디자인을 활용한 홍보물과 광고가 노출되며, 시상식에서도 루이 비통이 제작한 트로피 트렁크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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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28 10:19:15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전쟁에 대한 비판 메시지 전달
2025-26년 가을/겨울 파리 맨즈 패션위크가 1월 21일부터 6일간 열리며 약 70개의 브랜드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ÇONS HOMME PLUS)는 "TO HELL WITH WAR"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주제로 한 컬렉션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짧고도 힘 있는 구호에는 전쟁에 대한 강한 거부와 반감이 담겨 있습니다.디자이너 가와쿠보 레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군대의 상징을 해체하려는 시도를 보였습니다. 컬렉션의 첫 번째 룩으로 등장한 카키색 슈트는 색상과 디테일, 그리고 꼬리자락이 있는 실루엣으로 전통적인 군복이나 나폴레옹 재킷을 연상시키지만, 이를 현대적이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했습니다.또한, 컬렉션에서는 전통적인 카무플라주 패턴을 다채로운 모자이크 형태로 변형시켰고, 헬멧은 모자 디자이너 히즈메 노부키가 제작한 꽃과 드레이프 장식으로 꾸며졌습니다. 발끝이 직각으로 접힌 독특한 레이스업 슈즈는 키즈 러브 게이트(KIDS LOVE GAITE)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패션과 전쟁은 그 어떤 것도 공통점이 없을 만큼 상반된 영역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반전(反戰) 메시지는 더욱 강렬하게 전달됩니다.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는 이를 통해 전쟁의 부조리와 반인간성을 거부하며, 패션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대를 향한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자 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였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후 공개될 예정입니다.이미지 출처 Courtesy of Comme des Garç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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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27 15:54:01
무신사, 라퍼지스토어 대표 사기 혐의로 고소..패딩 혼용률 허위 기재 논란
무신사가 덕다운 패딩의 충전재 혼용률을 허위로 기재해 판매한 패션 기업 슬로우스탠다드의 대표 손모씨를 사기죄와 업무방해,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의정부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슬로우스탠다드는 '라퍼지스토어'와 '오로'(구 라퍼지포우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사태는 충전재 혼용률 허위 기재, 부자재 가품 사용, 디자인 도용 등의 문제로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슬로우스탠다드가 운영하는 라퍼지스토어는 2023년부터 무신사스토어에서 '덕다운 아르틱 후드패딩'을 판매하며 충전재로 오리솜털 80%를 사용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 조사 결과 오리솜털 사용률은 5%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제품은 무신사스토어에서 수억 원어치가 판매되었으며, 무신사가 시험 성적서를 요구하자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과 다른 샘플로 성적서를 제출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또한, 부자재로 가품을 사용한 재킷을 판매하고 타 브랜드의 디자인을 도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슬로우스탠다드의 여성 브랜드 오로 역시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 부자재 가품 사용, 디자인 도용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었습니다. 무신사는 이러한 행위들이 고의적인 허위 광고로 고객과 다른 입점 브랜드에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태는 무신사가 작년 말부터 겨울철 인기 소재인 덕다운과 캐시미어 의류 약 8,000종을 전수 조사하면서 드러난 문제입니다. 무신사는 8개 브랜드에 대해 제재를 가했으며, 라퍼지스토어와 오로는 퇴점 조치되었고, 굿라이프웍스, 디미트리블랙, 후아유, 라미네즈 등 5개 브랜드는 판매 중단 제재를 받았습니다. 판매 중단 제재는 최소 5일에서 최대 35일간 지속되며, 다른 브랜드는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무신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입점 브랜드 관리와 품질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브랜드 입점 기준을 높이고 심사 절차를 추가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 역시 품질 증빙 서류 제출을 의무화해 더욱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험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은 브랜드는 전 제품 판매를 중지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무신사 관계자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질적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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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26 14:35:21
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스플릿 토 디자인의 새로운 슈즈 라인 공개
파리 패션위크 맨즈 컬렉션에서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가 아식스(ASICS)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슈즈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가을/겨울 2025(FW25) 컬렉션에서는 2종의 로우탑 스니커즈와 3종의 부츠를 포함한 총 5개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들 슈즈는 아식스의 1953년 모델인 오니츠카 마라톤 타비(ONITSUKA Marathon Tabi)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스플릿 토(split-toe)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새롭게 공개된 스니커즈와 부츠는 기존 마라톤 타비 슈즈와는 차별화된 두꺼운 베이스와 더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습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의 협업은 2018년 첫 번째 모델인 젤-버즈 1(GEL-Burz 1) 스니커즈로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하며, UB8-S GT-2160과 젤 퀀텀 지엔치아(GEL-Quantum Zientzia)와 같은 인기 모델을 선보여 왔습니다. 두 브랜드는 슈즈를 넘어 노발린스(NOVALIS)라는 하이엔드 의류 라인을 함께 출시하며 협업의 범위를 확장하기도 했습니다.이번 FW25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의 지속적인 협업은 매번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새로운 모델들은 곧 공개될 추가적인 정보와 발매 일정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highsnobiety kikokostadi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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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26 09:15:32
424, 파리 패션위크에서 커스텀 나이키 폼포짓 부츠 공개
기예르모 안드레드(Guillermo Andrade)가 이끄는 424는 2025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나이키(Nike) 커스텀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페어팩스(Fairfax) 거리에서 출발해 멜로즈(Melrose)로 확장한 이 브랜드는 이제 글로벌 패션씬에서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이번 패션쇼에서는 스포츠웨어와 축구 문화를 기반으로 한 대담한 디자인들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작품으로는 깔끔한 라인의 카라 없는 가죽 모터사이클 재킷과 1998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나우두가 착용했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티셔츠가 있었습니다. 또한, 팀 USA를 재해석한 로고와 424의 시그니처 브랜딩이 결합된 아이템, 그리고 나이키 윈드러너 스타일의 가죽 재킷에 추상적인 스우시(Swoosh) 디자인을 적용한 독창적인 작품들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이번 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에어 폼포짓 원(Air Foamposite One)을 기반으로 한 커스텀 카우보이 부츠였습니다. 이 디자인은 2013년 출시된 '화이트아웃(Whiteout)' 폼포짓을 기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신발의 내부에서 부츠 형태로 확장된 구조가 특징입니다. 광택이 도는 폼포짓 쉘과 노란빛이 도는 반투명 아웃솔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웨스턴 스타일의 요소를 접목하여 실험적인 접근을 선보였습니다.기예르모 안드레드는 이번 디자인에 대해 상업적인 협업이 아닌 개인적인 예술적 표현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작품은 단 하나뿐인 유니크한 패션 아트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판매되지 않으며, 전시와 쇼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전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나이키와 424의 협업이 공식적인 제품 라인으로 확장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두 브랜드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Outlander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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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21 13:20:43
스웨덴 스니커즈 리테일러 스니커즈앤스터프(SNS), 24년 역사 끝에 파산
스웨덴의 스니커즈 리테일러 스니커즈앤스터프(Sneakersnstuff, 이하 SNS)가 최근 파산을 신청하며, 1999년 스톡홀름 쇠데르말름 지구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된 24년간의 역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SNS는 전 세계적으로 스니커즈 애호가들 사이에서 독특한 큐레이션과 한정판 제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으나,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글로벌 시장 불황과 재정적 악화로 결국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현지 언론 에헨델(Ehandel)에 따르면, SNS는 2023년 한 해 동안 매출이 10% 이상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약 750만 크로나(한화 약 94억 원)에서 -3,060만 크로나(한화 약 -385억 원)로 적자로 전환되는 등 심각한 재정적 손실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SNS는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뉴욕과 도쿄 매장을 포함한 미국 매장 운영을 중단하며 직원 감축 등 강도 높은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했으나, 결국 시장의 흐름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SNS의 창립자인 에릭 만자노 파게를린드(Erik Manzano Fagerlind)는 이번 파산에 대해 “이번 결정은 몇 년간 이어진 긴 과정의 끝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미 이 슬픔을 겪었지만, SNS에서 일한 모든 직원들과 협력업체를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파산이 새로운 시작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SNS의 재탄생 가능성에 희망을 내비쳤습니다.2018년 노르웨이의 사모펀드 FSN Capital이 SNS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경영에 참여했으나, 양측의 비전 차이로 경영 방향에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릭 파게를린드는 “저는 브랜드 자체를 강화하려는 비전을 가졌으나, 다른 이들은 더 상업적인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하려 했습니다”라며 의견 차이를 설명했습니다.SNS는 스톡홀름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파리, 베를린, 도쿄, 런던 등지에 매장을 열며 글로벌 스니커즈 시장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스니커즈 시장의 불황과 기업 내부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지 못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산은 스니커즈 산업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이미지 출처 X 유저 JustFreshK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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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19 14:13:35
크림, 해외 배송 서비스 도입 위한 회원 개인정보 중국으로 이전
크림(KREAM)이 2025년 1월 22일부터 해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판매자들이 크림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개인정보 국외 이전 절차를 포함한 약관 개정을 발표했습니다.변경된 내용에 따르면, 해외 배송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고객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소,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중국의 Chengdu Dingchao Tech Co., Ltd로 이전됩니다. 이러한 정보는 통관 신고 대행, 상품 배송, 문의 응대 목적으로 사용되며, 배송 완료 후 90일간 보관된 후 삭제됩니다. 개인정보 국외 이전은 중국 판매자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후 독일, 일본 등 다른 국가의 판매자도 추가될 예정입니다.회사는 개인정보 이전 시 고객의 동의를 필수로 받으며, 동의하지 않을 경우 해외 배송 상품 구매는 불가합니다. 국내 구매나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개인정보가 이전되지 않습니다. 크림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며 국외 이전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한편, 이번 변경된 이용 약관에는 크림이 검수하지 않는 "제휴 사업자 판매 상품" 및 "해외 부티크 상품"에 대해 검수 서비스와 보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크림이 직접 검수하지 않은 상품의 품질, 진위 여부, 안전성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음을 명시한 것으로, 가품 발생이나 상품 정보와 다른 문제가 생길 경우 크림이 이에 대한 책임을 면제받게 됩니다.검수 서비스는 크림이 신뢰를 기반으로 제공하던 핵심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항으로 인해 "제휴 사업자"나 "해외 부티크"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이용자들이 크림의 검수 서비스와 보호를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해외 판매자와의 거래에서 문제 발생 시 이용자가 직접 분쟁을 해결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거리, 언어 장벽, 법적 제한 등으로 인해 이용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크림은 글로벌 C2C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이용자 보호와 관련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고객 신뢰를 유지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수 서비스 보완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명확한 방안 제시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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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17 11:17:46
까르띠에 국내 판매 제품 가격 최소 6%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다음 달부터 국내 판매 제품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오는 2월 4일부터 주얼리와 시계를 포함한 전 품목의 가격을 평균 6% 올릴 예정입니다. 주얼리 제품의 경우 약 6%, 시계 제품은 6~7% 정도 인상되며, 일부 금 제품은 두 자릿수의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이번 가격 인상은 명품 업계 전반에서 지속되는 추세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인기 모델의 가격을 6% 이상 올렸습니다. 이어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1월 3일 가방과 주얼리를 포함한 주요 품목의 가격을 평균 10% 이상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르메스의 버킨백 30 사이즈는 1831만 원에서 2011만 원으로, 피코탄 18은 457만 원에서 507만 원으로 올랐습니다.샤넬(Chanel) 역시 1월 9일 일부 플랩백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코핸들 미디움 사이즈는 900만 원에서 931만 원으로, 라지 사이즈는 983만 원에서 1017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크리스찬 디올(Dior)은 1월 7일 파인 주얼리 라인 제품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했으며, 반 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도 인기 제품인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말라카이트 기준)의 가격을 476만 원에서 495만 원으로 약 4% 올렸습니다.이처럼 명품 브랜드들의 잇따른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지며 주요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까르띠에 매장에서도 가격 인상 전에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오픈런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명품 시장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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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CAT 2025-01-16 13:13:52
송 포 더 뮤트 x 아디다스, 2025 FW 협업 스니커즈 공개
송 포 더 뮤트(Song For The Mute)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협업한 새로운 스니커즈가 2025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SFTM-006’과 ‘SFTM-007’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 ‘아디제로 PR’과 ‘태권도 메이’ 실루엣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특히 이번 협업은 송 포 더 뮤트의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 ‘SUNFLOWER’의 일부로, 다양한 체크 패턴과 데님 소재, 해바라기 자수 등의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함께 어우러졌습니다. 공개된 스니커즈는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련된 디테일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송 포 더 뮤트의 이번 컬렉션은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파리 쇼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스니커즈를 포함한 컬렉션의 정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패션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물며 창의적인 협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두 브랜드의 이번 협업은, 향후 출시 일정과 함께 더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Song for the mute x Adidas Orig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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