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스니커즈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닥터마틴이 뉴욕 기반 여성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메이드미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1990년대 레이브 문화와 당당한 여성 중심 디자인을 결합한 아이코닉 슈즈 ‘버즈(Buzz)’의 현대적 재해석이 핵심입니다.메이드미는 슈프림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여성 스트리트 패션의 개척자라 불리는 에린 매기가 2007년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펑크, 스케이트, 레이브 등 90년대 하위문화에서 받은 영향을 바탕으로 강렬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을 추구해 왔으며, 닥터마틴의 자유로운 브랜드 정신과도 잘 어울립니다.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버즈’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패턴의 헤어온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오버사이즈 벨크로 스트랩으로 마감되어 존재감을 더했습니다. 상단에는 러버 소재의 메이드미 버블 로고가 부착되어 있고, 발목에는 패딩 처리된 칼라가 더해져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90년대 특유의 볼드한 디자인을 상징하는 곡선형 아웃솔과 닥터마틴 고유의 옐로 웰트 스티치가 더해져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에린 매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당시 여성들이 문화를 주도했던 시대의 날것 같은 에너지를 새로운 세대를 위해 다시 풀어보고 싶었다”고 전하며, 이 슈즈가 단순한 복고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했음을 강조했습니다.캠페인은 런던 언더그라운드 퀴어 클럽 신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록시 리가 촬영을 맡았으며, GUT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매거진 편집장인 아미 휴즈, 모델 섀넌 젠드론이 함께 참여해 메이드미 특유의 당당한 여성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닥터마틴 x 메이드미 버즈’ 슈즈는 6월 19일부터 닥터마틴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웍스아웃, 비이커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탠리와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협업한 드링크웨어 컬렉션이 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포스트 말론 특유의 자유롭고 힙한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디자인이 특징이며, 브라운 계열의 색감과 카무플라주 패턴, 가죽 포인트 등으로 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제품은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대표 제품인 ‘퀀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는 보온과 보냉 기능을 모두 갖춘 다용도 텀블러로, 가죽 소재의 전용 파우치 벨트가 함께 제공되어 스타일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이지 필 플라스크’는 슬림한 형태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워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레전더리 클래식 보틀’은 넉넉한 용량과 튼튼한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합니다. ‘런치 세트’는 음식과 음료를 함께 보관할 수 있는 구성이며, ‘스태킹 비어 파인트’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6월 17일부터 스탠리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되며,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퀀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단품과 벨트 세트 두 가지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분노의 순간이 스타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이키가 디지털 플랫폼 .SWOOSH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한정판 ‘Total 90 III Quit The Rage’는 단순한 축구화의 재출시를 넘어, 게임 속 ‘레이지 퀏(Rage Quit)’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독창적인 스니커입니다.이번 모델은 2004년 처음 선보인 전설적인 축구화 ‘Total 90 III’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블랙과 네온 그린의 컬러 조합은 게임 컨트롤러 내부를 연상시키며, 특히 Xbox를 떠올리게 하는 색 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신발 안쪽에는 깨진 듯한 T90 로고와 함께 ‘당신의 상대가 경기를 포기했습니다(Your opponent has quit the match)’라는 문구가 프린트되어 있어, 온라인 게임 중 상대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나가버리는 장면을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기본 실루엣은 원작 T90의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메탈릭 그린 포인트가 더해진 텅과 측면, 전통적인 퀼팅 토 박스, 아이보리 톤의 미드솔, 블랙 아웃솔 등으로 빈티지한 축구화 특유의 감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전기 신호처럼 날카롭게 배치된 네온 그린 컬러 슈레이스는 게이머와 축구 팬 모두의 취향을 저격합니다.이 모델은 나이키 .SWOOSH가 이전에 선보인 ‘Big Head’ 에어맥스 1, 일부러 더럽힌 듯한 ‘Dirty Triple White’ AF1 시리즈와 함께,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정선을 실험하는 제품군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게임, 축구, 그리고 스니커 문화를 자유롭게 오가는 이번 T90의 재등장은 나이키가 전개 중인 ‘축구 라이프스타일화’ 전략의 핵심 축 중 하나로, 올해 초 첫 컬러웨이가 공개되자마자 완판됐던 사례가 이를 입증합니다.다가올 클럽 월드컵과 내년 월드컵을 앞두고 나이키는 축구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라이오샷 시리즈로 알려진 향후 컬렉션에는 호나우두의 머큐리얼 R9, 호나우지뉴의 티엠포 R10을 일상용으로 풀어낸 제품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파타와의 협업 모델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는 아디다스가 삼바와 가젤에 이어 프레데터 마니아와 F50까지 확장하고 있는 ‘부츠 온리 서머’ 트렌드와 맞물리며, 스포츠와 스트리트의 경계를 한층 더 흐려놓고 있습니다..SWOOSH x Nike Total 90 III “Quit The Rage”는 2025년 6월 17일 나이키 SNKRS와 일부 셀렉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되며, 가격은 115달러입니다.

머렐의 ‘하이드로 넥스트 젠 목’이 자연 속 물의 흐름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렐 특유의 가벼운 친수성 EVA 소재와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플롯맥스 폼이 적용되어, 신었을 때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편안함을 극대화합니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기술이 더해진 아웃솔이 적용되어, 아웃도어 활동 후 지친 발의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습니다.하이드로 시리즈는 단순한 기능성 슈즈를 넘어,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는 특히 애프터 스포츠 라인업에서 머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꼽힙니다.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머렐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QL GROVE에서 ‘하이드로 팝업’을 운영합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하이드로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행사 기간 동안 제품 구매 시 하이드로 목 키링 또는 타이다이 삭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EQL 앱 즐겨찾기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특히 오픈 당일인 6월 13일 금요일에 방문해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기프트도 증정될 예정입니다.| 주소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EQL GROVE 1층| 기간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를 담은 세 번째 하이볼 제품을 공개하며,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한 기부에 나섰습니다. 6월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는 ‘블랙’, ‘레드’에 이어 ‘아트’ 에디션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이번 아트 하이볼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불완전한 데이지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서로 다른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된 데이지는 누구나 결핍을 안고 살아가며, 그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인간적 감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습니다.이 하이볼 시리즈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구에 부족한 평화, 감정, 공존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채우기 위해 은하계에서 보내온 신호라는 설정 아래 블랙, 레드, 아트의 세 가지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단순한 주류 제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메시지로 확장되는 이 시리즈는 매번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감성적 스토리텔링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지드래곤은 이번 제품 공개와 함께 자신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알코올중독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드래곤은 이 기부가 규모를 떠나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부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저스피스 재단 이사장인 최용호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향후에는 혁신적인 AI 기반 엔터테크와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인 이번 아트워크 하이볼은 블랙, 레드, 아트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공식 발매 일정 및 판매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 코리아가 2025년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제품 판매 매장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되었습니다.이번 플래그십은 성수에 이어 서울의 또 다른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산에 자리 잡아, MZ세대와 글로벌 트렌드 세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조형미를 갖춘 리테일 공간으로 재탄생한 매장은, 곡선 형태의 금속 커튼과 자연석 오브제를 외관에 적용해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강한 시각적 인상을 동시에 선사합니다.내부에는 시즌별 메시지를 전달하는 디지털 스크린과 서스펜디드 레일이 설치된 캠페인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1층에는 아디다스 대표 컬렉션을 비롯해 도산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그래픽 티셔츠와 아티스트 노상호와의 협업 제품이 ‘City Shop’ 코너를 통해 전시됩니다.2층은 Y-3 숍인숍을 비롯한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트먼트 및 프리미엄 컬렉션이 자연광이 드는 신발 존까지 이어지는 동선 속에 배치되어, 고객이 여유롭게 머물며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예술 요소도 공간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됐습니다. 작가 미키킴의 동양적 감성과 도시적 무드가 결합된 회화 작품과, 아티스트 오재훈이 아디다스 제품 소재를 재해석한 조형 라운지 체어가 매장 곳곳에 배치되어, 예술과 소비 공간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고 있습니다.매장 오픈을 기념해, 슈퍼스타 제품 또는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도산 한정판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해당 제품은 도산점에서만 소량 제공됩니다.|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 오픈일2025년 6월 13일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이 아식스와 다시 한 번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기능성 러닝화 젤-큐뮬러스 16을 기반으로, 플로럴 모티프를 가미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습니다. 2022년부터 이어진 두 브랜드의 협업은 시즌마다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은 아식스의 새로운 협업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번째 출시이기도 합니다.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과 정제된 실루엣은 이번에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러닝화 본연의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겉면에는 광택감 있는 덩굴무늬 오버레이가 덧입혀져 전체적으로 꽃 정원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슈레이스는 일반적인 끈 대신 꽃 모티프가 더해진 토글 타입 클로저로 대체되어, 실용성과 장식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컬러는 총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블랙 컬러는 짙은 플로럴 프린트로 전체가 채워져 있으며, 실버 컬러는 메탈릭한 질감 위에 그레이톤 꽃무늬가 입혀졌습니다. 크림 컬러는 블랙 그래픽과의 대비가 특징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세미 투명한 오버레이가 카라, 힐, 토캡 부분을 감싸고 있으며, 측면에는 아식스를 상징하는 타이거 스트라이프, 텅에는 아식스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밑창에는 젤 쿠셔닝이 적용된 폼 미드솔이 사용돼 착용감 역시 우수합니다.이번 세실리에 반센 x 아식스 젤-큐뮬러스 16 플로럴 팩은 여성 사이즈로 2025년 7월 11일,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170달러입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구찌 테니스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아이웨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 특유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캠페인은 햇살이 가득한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아이웨어 라인업은 클래식한 파일럿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탈 프레임부터, 더블 브릿지 구조의 좁은 아몬드형 실루엣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에는 구찌 특유의 감성이 세심하게 담겨 있습니다.특히, 구찌를 상징하는 홀스빗 장식과 웹 스트라이프, 크리스털 포인트, 컷아웃 로고 등의 디테일이 슬림하고 가벼운 템플 위에 정교하게 구현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전통적인 테니스 스포츠가 지닌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여유로운 감각은 구찌의 브랜드 비전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번 아이웨어 컬렉션을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완성시켰습니다.이번 구찌 아이웨어 컬렉션은 구찌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GG1802S 좁은 아몬드형 디자인으로, 3D 컷아웃 구찌 로고가 슬림한 메탈 템플에 장식GG1804S슬림한 메탈 프레임의 카라반 선글라스로, 더블 브릿지 디테일과 템플에 장식된 입체적인 크리스탈 구찌 로고가 특징GG1698S 메탈 소재의 더블 브릿지 파일럿 선글라스로, 템플에 각인된 구찌 로고와 시그니처 홀스빗 디테일이 특징GG1679S 메탈 소재의 더블 브릿지 파일럿 선글라스로, 템플에 레이저로 각인된 구찌 로고와 웹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특징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파타와 나이키가 다시 한 번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에어맥스 90 웨이브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사파이어’와 ‘사이버’ 컬러웨이에 이어, 이번에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블랙/파티클 그레이’ 버전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이번 모델은 겉보기엔 익숙한 에어맥스 90과 비슷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파타 특유의 디테일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물결 형태의 머드가드로, 이는 2021년과 2022년에 선보인 파타 x 에어맥스 1 협업에서 처음 등장한 파타의 시그니처 디자인입니다. 블랙 컬러의 펀칭 가죽과 그레이 메쉬는 소재 간의 질감 대비를 명확히 보여주며, 크림색 슈레이스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화이트 스우시는 어두운 배경 위에서 선명하게 부각되며, 로고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달라지는 렌티큘러 방식으로 제작되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합니다.밑창은 브라운 톤의 검 러버 아웃솔이 적용되었고,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된 투톤 미드솔은 전체적인 색상 균형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파티클 그레이 컬러는 가을철 무드와도 잘 어울려, 기존의 밝은 컬러웨이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총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블랙/파티클 그레이 버전만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한 가지 컬러웨이는 2025년 가을~연말 시즌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파타 x 나이키 에어맥스 90 웨이브 “블랙/파티클 그레이”는 2025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 나이키닷컴과 일부 지정된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55달러입니다.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와 협업한 특별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네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텔레토비 세계관을 현대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개성과 향수를 동시에 담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997년 첫 방영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텔레토비는 단순한 유아용 캐릭터를 넘어, 탐험과 사회적 연결, 그리고 자기표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왔습니다. 케이스티파이는 이러한 텔레토비의 본질과 브랜드 철학인 ‘자기표현의 자유’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감각적인 방식으로 협업을 구현했습니다.컬렉션의 중심에는 커스텀 폰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를 선택하고, 초록빛 텔레토비 동산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함께 이니셜을 더해 나만의 개성 있는 케이스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텔레토비를 상징하는 ‘아기 햇님’을 모티브로 한 포토 커스텀 케이스, 미러 케이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또한 이번 컬렉션은 케이스를 넘어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로 확장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를 활용한 비즈 참, 키체인 태그, 케이스에 부착 가능한 ‘댕글러’, 터비 토스트 모양의 스내피 그립 스탠드, 맥세이프 카드홀더, 2-in-1 충전 스탠드까지, 실용성과 위트를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더불어, 총 4종의 스페셜 번들 세트도 함께 선보입니다. 폰 케이스와 그립 스탠드, 키체인 참이 함께 포함된 ‘You're My Sunshine’, 랜덤 아이템으로 구성된 ‘Meet the Teletubbies’, 따뜻한 감성을 강조한 ‘Teletubbies Big Hug’, 그리고 컬렉터를 위한 한정 세트까지 라인업이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의 웨이팅 리스트는 6월 11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6월 18일입니다. 일부 스페셜 아이템은 6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6월 18일부터 매장 내 카페에서는 해당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터비 토스트 쿠키를 선착순 증정하며, 2층 포토부스에서는 텔레토비 테마 프레임을 활용한 인증 사진 촬영도 가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 CF가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을 기념해, 아디다스가 새로운 서드 유니폼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마이애미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해안 도시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메시의 존재가 그 분위기를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켰습니다.25/26 시즌 서드 유니폼은 ‘세미 블루 버스트’와 핑크 컬러가 어우러진 조합으로, 사우스비치의 햇살을 연상시키는 밝고 선명한 인상을 줍니다. 얇은 스트라이프 디테일과 핑크색 포인트는 팀의 대담한 경기 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상징하며, 마이애미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유니폼뿐만 아니라 가젤(Gazelle) 스니커즈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의류로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 스웨이드로 제작된 가젤 스니커즈는 핑크 미드솔과 메시지를 담은 로고, 그리고 힐탭에 새겨진 인터 마이애미 CF 문장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티셔츠, 반바지, 바시티 재킷까지 더해져, 해변에서도 경기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구성입니다.이번 아디다스 x 인터 마이애미 컬렉션은 6월 12일 아디다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며, 마이애미 체이스 스타디움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도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피날레를 기념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팬 이벤트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소울스팟을 찾아라’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이날 오후 7시 30분, 광화문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서는 드라마 속 상징적인 의상을 입은 요원들과 소품들이 등장해 거리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배우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해 시즌 1부터 3까지 출연한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피날레 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 코리아와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좌석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좌석이 없는 관람객도 현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행사의 열기는 다음 날에도 이어집니다.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오징어 게임 팝업 광화문'이 운영되며, 드라마 속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함께 운영되는 ‘소울 스팟 여행안내소’ 부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10개 한국 드라마 관련 콘텐츠 전시와 서울 인근의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도슨트 투어도 함께 진행됩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이며, 개장일인 6월 29일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됩니다.또한 행사 첫날인 6월 28일, 서울광장 일대에는 ‘소울 스팟 포토존’, ‘딱지맨 게임플레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아이돌 그룹 영파씨의 힙합 메들리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퍼레이드 시작 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입니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방한한 110명의 해외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며,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도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만의 한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