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스니커즈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유니클로와 질 샌더가 함께 선보였던 협업 컬렉션 플러스 제이가 2026년 1월 1일, 다시 한 번 복각으로 돌아옵니다. 2009년 처음 공개된 이후 미니멀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실루엣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컬렉션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을 지닌 아이템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이번 재출시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원단위 복각으로, 과거 플러스 제이 컬렉션 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컸던 일부 인기 제품들만 선별해 선보이는 형태입니다. 유니클로 특유의 실용성과 질 샌더의 절제된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이번 아이템들은 과한 장식 없이도 단정한 인상을 주며,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여성 제품으로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인상적인 다운 볼륨 재킷이 포함되었고, 남성 라인에서는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MA-1과 브로드 셔츠가 다시 등장합니다. 아우터와 셔츠 모두 당시 플러스 제이를 상징했던 구조적인 패턴과 간결한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처음 접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기존 컬렉션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아트와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하위 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브레인 데드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습니다. 특정 인물이나 하나의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 그 자체를 중심에 두는 브레인 데드의 정체성은 이번 협업에서도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두 브랜드는 그동안 테니스 문화, 일본 프로레슬링 스타일, 그리고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재해석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12월에는 리듬과 스포츠, 그리고 회로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요소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담은 헤드 투 토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이번 컬렉션은 2000년대 스포츠웨어와 비디오 게임 문화에서 느껴지던 대담한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구성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컬러의 리플렉티브 디테일과 구조적인 패널 디자인이 어패럴 전반에 적용됐으며, 레트로 퓨처리즘 무드를 담은 두 가지 풋웨어 실루엣과 매칭 액세서리까지 더해져 전신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의류 라인업에서는 일본 노라기에서 착안한 클라이마쿨 트랙 톱과 팬츠 세트를 중심으로, 메탈릭한 질감의 풋볼 저지와 매칭 쇼츠, 골키퍼 저지를 연상시키는 올오버 프린트 저지가 포함됩니다. 여기에 트랙 톱과 트랙 팬츠, 티셔츠까지 더해지며, 모든 아이템에는 브레인 데드 특유의 그래픽과 커스텀 크레스트가 적용되어 협업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액세서리로는 슬링 백과 비니가 함께 구성됩니다.풋웨어는 클라이마쿨 2와 태권도 메이 두 가지 모델로 전개됩니다. 클라이마쿨 2는 2003년 오리지널 클라이마쿨의 후속 모델로, 당시 미래적인 벤트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던 실루엣입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메탈릭 벤트와 리플렉티브 그린 메쉬, 옐로 포인트를 더해 브레인 데드의 감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태권도 메이 브레인 데드 모델은 블랙 어퍼에 화이트 스트라이프, 오프화이트 아웃솔을 조합해 보다 절제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이번 컬렉션과 함께 클래식 비디오 게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터블 피규어도 함께 공개됩니다. 2000년대 초반 특유의 실험적이고 유희적인 감성을 브레인 데드 특유의 초현실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아이템으로, 해당 피규어는 제품 구매와 별도로 CONFIRMED 앱을 통해서만 래플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브레인 데드 컬렉션은 12월 18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됩니다. CONFIRMED 앱, 일부 아디다스 매장, 일부 리테일러, 그리고 wearebraindead.com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언디피티드와 나이키가 한 해의 협업을 마무리하며 네 개 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어맥스 95 지오 익스클루시브 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티 팩은 오리지널 에어맥스 95의 상징적인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뉴욕, 도쿄, 상하이, 버밍엄을 각각 대표하는 색 구성으로 완성됐습니다. 모든 제품은 개별 넘버링으로 제작되었고, 일부는 600족 한정이라는 매우 적은 수량으로만 발매됩니다.출시의 첫 단계는 뉴욕입니다. 뉴욕 버전은 오리지널 ‘네온’ 컬러의 그러데이션을 기반으로 언디피티드만의 리피트 리본 디테일, 젤 스우시, 그리고 1/600 라벨이 더해졌습니다. 해당 제품은 켄메어 스트리트 챕터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현지 시간 12월 11일 오전 10시까지 EQL 래플 참여가 가능합니다.도쿄에는 ‘파이어 레드’, 상하이에는 ‘옵티 옐로’, 버밍엄에는 ‘하이퍼 코발트’ 컬러가 적용됐습니다. 특히 도쿄와 상하이, 뉴욕은 각각 600족만 제작되었고, 버밍엄은 2,200족으로 구성되어 도시마다 다른 희소성이 강조됐습니다. 모든 도시는 현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발매는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머지 세 도시의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발매 일정 및 발매처뉴욕 ‘네온’: 12월 12일, 언디피티드 NYC 챕터 매장 / EQL 래플 12월 11일 오전 10시까지도쿄 ‘파이어 레드’: 추후 공개, 도쿄 현지 매장 단독 발매상하이 ‘옵티 옐로’: 추후 공개, 상하이 현지 매장 단독 발매버밍엄 ‘하이퍼 코발트’: 추후 공개, 버밍엄 현지 매장 단독 발매

부드럽게 흐려진 서울의 아침 풍경 속에서 한강은 잔잔하게 흐르고, 도시의 회백색과 은빛이 미묘하게 변주됩니다. 이번 컬렉션은 그런 서울의 공기와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수채화 테마의 로고에는 한강의 결을 표현해 도시 풍경 속 자연이 스며드는 장면을 그려냈으며, 서울 특유의 기운을 부드럽게 풀어냈습니다.서울컬렉션은 신라 인터넷 면세점과 아이앱 스튜디오 도산점에서 각각 다른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활동성과 가벼움, 여행 시 편의성을 고려한 쇼츠 세트를 준비했고, 아이앱 스튜디오 도산점에서는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을 살리고 보온성을 높인 스웻 팬츠 세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발매 정보를 안내드립니다.신라 인터넷 면세점은 12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웹사이트는 www.shilladfs.com 입니다. 아이앱 스튜디오 도산점은 12월 13일 토요일부터 발매되며, 주소는 도산대로45길 10-7 1층입니다.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면세품 특성상 해외 출국 예정인 내국인 여행객 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만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앤프렌즈 감성에 케이스티파이의 특유의 깨끗한 디자인이 만나면서 이번 협업이 유난히 귀엽게 느껴지셨을 것 같습니다. 조아와 앤, 그리고 아기와 자기까지 지드래곤이 만든 캐릭터 세계관이 그대로 담긴 아트워크가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 전반에 적용되었는데요. 무심한 듯 따뜻한 매력을 가진 조아의 표정이나 데이지 앤의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케이스 디자인에서 자연스럽게 살아났습니다.제품 구성은 스티커 케이스와 커스텀 케이스처럼 실용적인 아이템은 물론 인형 키링, 여권 케이스, 멀티 파우치, 트래블 폴딩백까지 여행용 액세서리로도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조아 인형 키링은 이번 협업을 대표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스 내부 파츠가 흔들리는 쉐이커블 타입의 디자인도 포함되어 캐릭터들의 개성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이번 케이스티파이와 조앤프렌즈 협업 컬렉션은 12월 11일 오후 5시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여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스투시는 이번 시즌 고어텍스와 손잡고 기능성과 실용성을 앞세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특유의 간결한 실루엣에 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소재를 더해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좋은 구성이 돋보입니다. 스투시가 즐겨 사용하는 차분한 톤의 색감과 여유 있는 형태가 함께 적용되면서 도심과 아웃도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스타일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고어텍스 특유의 견고한 질감이 스투시 특유의 그래픽과 만나면서 실용성과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이번 협업의 특징입니다.출시 일정은 12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이며, 전 세계 일부 챕터 스토어와 스투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팔라스와 나이키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져지는 양 브랜드의 스포츠 감성과 스트리트 스타일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매장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 인스토어 전용 아이템입니다. 축구 져지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팔라스 특유의 그래픽 처리와 나이키가 지닌 기능적 요소가 결합되어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갖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쾌한 스포츠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일상복으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구성이라 기존 협업들과는 또 다른 무드를 보여줍니다.이번 팔라스×나이키 인스토어 익스클루시브 져지는 12월 12일 글로벌 출시, 아시아 지역은 12월 13일에 발매되며 국내에서는 압구정과 홍대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의 익숙한 캐릭터 세계와 베이프가 지닌 스트리트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캐릭터가 지닌 발랄한 이미지와 베이프 특유의 선명한 그래픽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두 브랜드가 각자 지닌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컬렉션 전반에는 파워퍼프걸 특유의 색감과 베이프의 시그니처 모티프가 함께 사용되어 시각적으로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번 THE POWERPUFF GIRLS × BAPE® 컬렉션은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부터 베이프 공식 매장과 BAPE.COM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매됩니다.

리바이스와 조던 브랜드가 다시 손을 잡으며 에어 조던 3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새일 데님 모델을 2026년 봄 시즌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리바이스 특유의 데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조던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 독자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어퍼는 새일 톤의 데님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빈티지 워크웨어 감성을 담았으며, 리바이스 플래그 탭이 측면에 더해져 협업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냈습니다. 뒤꿈치에는 파이어 레드 컬러의 힐 탭이 포인트로 배치되었고, 조던 레트로 라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나이키 에어 로고가 후면에 적용되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앞코와 힐 주변에 더해진 포니 헤어 오버레이는 오래된 리바이스 재킷을 연상시키는 질감을 표현해 제품의 캐릭터를 강화했습니다.레더 디테일과 껌솔 아웃솔은 과거 리바이스 x 조던 협업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로, 협업 라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장치로 활용되었습니다. 여기에 리바이스 클래식 데님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브라운 톤의 행택이 더해져 수집가들이 주목할 만한 디테일로 완성되었습니다. 전체 색 구성은 새일과 데님을 중심으로 짐 레드, 오션 포그 등의 컬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차분하면서도 적절한 포인트가 살아 있는 구조입니다.이번 모델은 내년 봄 출시될 세 가지 라인업 중 하나로, 함께 공개될 네이비와 블랙 컬러가 더해져 협업 컬렉션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230달러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출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반스가 사토시 나카모토와 다시 한 번 손잡고 새로운 에라 95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럭키 참스’ 에디션은 기존 올드스쿨 실루엣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와의 협업은 아직 두 번만 공개되었음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브랜드 내 가장 상징적인 시리즈로 자리 잡았고, 그 인기는 친구·가족 한정판까지 포함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반스는 이 협업의 핵심 요소였던 거친 디스트레스 디테일과 매달린 장식 등을 메인라인 제품으로도 변주해 선보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원작의 감성을 직접 기대하는 팬들의 요구는 더 컸고, 이런 흐름 속에서 브랜드는 다시 사토시 나카모토와 협업한 새로운 모델을 준비했습니다.이번 에라 95 모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러프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중창의 스펠아웃 텍스트와 인위적인 에이징 디테일을 넣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상단에는 ‘럭키 참’ 콘셉트를 반영해 보석 장식을 삽입해 거칠고 산업적인 무드 속에서도 럭셔리한 해석을 더했습니다. 칼라 주변을 따라 거칠게 마감된 프레이 디테일 역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이번 협업 제품은 반스가 2026년 2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발렌시아가가 FW25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스키 마스크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능성 스키 고글을 발렌시아가의 독특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눈 전체를 하나의 렌즈로 덮는 모노렌즈 형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과감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완성됐으며, 대비를 이루는 로고 밴드가 더해져 브랜드만의 분위기를 한층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스키 고글을 기반으로 했지만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형태로 구성되어 다양한 겨울 스타일에 새로운 포인트가 되어줄 만한 제품입니다.해당 스키 마스크는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살로몬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트레일 헤리티지 모델 ACS PRO의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ACS PRO 20 YEAR ANNIVERSARY는 2000년대 초반 첫 프로토타입이 지니고 있던 오리지널 감성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며, 지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모델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단순한 복각이 아니라, 과거의 시작점에서 출발해 현재의 기술과 감각을 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이번 캠페인은 The Origins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모델이 가진 근원적인 이야기와 초기 디자인이 어떻게 오늘의 ACS PRO를 완성하는 기반이 되었는지 되짚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핵심 모티브가 된 요소는 2005년에 제작되었지만 정식 출시되지 않았던 미발매 프로토타입입니다. 스니커 컬렉터들 사이에서 샘플 페어가 지니는 희소성과 상징성은 잘 알려져 있는데, 극소량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특별한 가치를 갖고 출시 버전과는 다른 디테일이 적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컬러웨이는 바로 이러한 미발매 샘플의 디자인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살로몬은 과거의 실험적 시도가 담긴 샘플 슈즈에서 영감을 얻어,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크리에이티브를 이번 에디션에 담았습니다. 2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온 ACS PRO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헤리티지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제품은 12월 10일부터 살로몬 성수 스포츠스타일 플래그십 스토어와 살로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 그리고 일부 셀렉트숍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