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루이 비통,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2025-06-17 09:36
루이 비통,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프랑스의 럭셔리 하우스 루이 비통과 스페인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루이 비통은 남녀 축구팀과 남자 농구팀의 공식 포멀웨어와 트래블웨어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유니폼 협찬을 넘어,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두 거장이 ‘완벽을 향한 여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번 협업은 루이 비통의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디자인한 전용 컬렉션으로 구성됩니다. 팀의 공식 행사와 원정길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컬렉션은 맞춤 재단 수트, 정제된 감각의 액세서리, 여행용 러기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장 재킷과 팬츠에는 은은한 VVN 가죽 라벨이 더해졌으며, LV 소프트 슈즈, 자수 모자, 팔라듐 버클 벨트 등의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팀 전용으로 제작된 커스텀 여행용 러기지입니다.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캔버스 위에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색인 화이트와 골드 포인트, 그리고 ‘RM’ 이니셜이 조화를 이루며, 오직 선수단만을 위해 제작된 이 러기지는 일반 판매 없이 한정된 엘리트만을 위한 아이템으로 남게 됩니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루이 비통 트렁크 위에 선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티보 쿠르투아 등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으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스포츠와 패션 양 분야의 정점에 선 두 아이콘이 함께 전달하는 품격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합니다.

루이 비통은 그동안 FIFA 월드컵과 발롱도르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스포츠 대회에서 트로피 트렁크 제작을 맡아오며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업은 그러한 브랜드 유산을 확장함과 동시에, 양측이 공유하는 ‘혁신’, ‘영속성’, ‘영감’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이번 루이 비통 x 레알 마드리드 공식 컬렉션은 일반 판매되지 않으며, 오직 선수단을 위한 전용 컬렉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루이 비통,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루이 비통,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루이 비통,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의류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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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 클라크 시그니처, 나이키 코비 5 프로트로 ‘인디애나 피버’ 공개
WNBA 루키 케이틀린 클라크가 데뷔 시즌에 착용하며 화제를 모은 나이키 코비 5 프로트로 ‘인디애나 피버’ 컬러가 드디어 일반 출시됩니다. 이 모델은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유산을 계승하는 프로트로(Protro) 시리즈의 일환으로, 클라크가 속한 인디애나 피버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습니다.어퍼는 전체적으로 미드나이트 네이비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라이트 크림슨과 유니버시티 골드 컬러가 스우시, 슈레이스, 힐 클립 등에 포인트로 배치되어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혀와 끈에는 불꽃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적용되어 클라크 특유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상징하며, 힐 탭에는 케이틀린 클라크의 사인이 새겨져 그녀만의 존재감을 강조합니다.이 제품은 원래 클라크 전용 PE(Player Exclusive) 모델로 등장했지만, 이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알렉스 카루소가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어두운 컬러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색감 대비는 실제 경기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또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상징하는 스네이크스킨 텍스처가 일부 디테일에 적용되어 ‘블랙 맘바’의 정신을 디자인적으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케이틀린 클라크는 현재 나이키와 함께 자신의 정식 시그니처 라인을 준비 중이며, 연말에는 또 다른 기대작인 코비 6 프로트로 ‘라이트 아머리 블루’ 컬러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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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즈 x 나이키 새로운 협업 샥스 MR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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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x 자운드 협업, 젤-퀀텀 360 미니멀리즘 에디션 출시 예정
아식스와 자운드(JJJJound)의 조우, 시선을 담아낸 비즈텍의 정수아식스의 GEL-QUANTUM 시리즈는 스포츠화 시장에서 ‘보여지는 기술’을 의미하는 비즈텍(Vis-Tech) 트렌드를 선도한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그 시작점이 된 GEL-QUANTUM 360은 약 3년에 걸친 치밀한 개발 과정을 거쳐 2015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아식스는 이 모델의 설계 철학을 ‘뼈와 살(Bone & Meat)’이라는 은유로 설명했는데, 뼈는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살은 부드러운 쿠셔닝을 상징합니다.외관에서도 그러한 철학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젤(GEL) 소재를 대담하게 노출시킨 미드솔과, 중심을 잡아주는 Trusstic 기술이 결합되어 단순한 기능을 넘어 조형미까지 갖춘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이 독창적인 구조는 실제 착화 시의 편안함은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기술력이 느껴지게 하는 시각적 매력을 지녔습니다. 덕분에 GEL-QUANTUM 시리즈는 운동선수와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특히 유럽 스트리트 컬처 속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한 미니멀리즘 브랜드 JJJJound가 아식스와 협업하여 GEL-QUANTUM 360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전면은 순백의 어퍼로 통일되었고, 약간 바랜 듯한 오프화이트 계열의 미드솔과 힐 오버레이가 덧붙여져 빈티지한 감도를 더합니다. 유일하게 시선을 끄는 색감은 리플렉티브 화이트로 마감된 슈레이스 아일렛에만 존재하며, 전체적으로는 극도로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오히려 GEL-QUANTUM 특유의 ‘보여지는 기술’이 더욱 도드라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이번 협업 모델은 한국 시간 기준 6월 27일 오전 1시, JJJJoun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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