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디사이즈 워 x 조던 플라이트 코트 코코넛 밀크, 여름 발매

2000년대 트레일 러닝화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완성된 살로몬(Salomon)의 대표 모델 ‘ACS+OG’가 일본의 셀렉트숍 빔즈(BEAMS)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컬러로 재탄생합니다. 이번 한정판은 2025년 6월 7일 토요일부터 일부 BEAMS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이 모델은 살로몬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트레일 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Agile Chassis System’을 탑재해 안정성과 충격 흡수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세련된 실루엣이 더해져 다양한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립니다.이번 빔스 익스클루시브 컬러는 메탈릭한 그레이 톤의 ‘아로이’를 중심으로, 블랙으로 날렵한 윤곽을 강조하고, 로고와 디테일에 적용된 선명한 레몬 옐로우가 도시적인 포인트를 더합니다.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이 모델은 빔스만의 감각으로 선택된 색조 구성 덕분에 일상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이번 제품은 2025년 6월 7일 토요일부터 일본의 일부 BEAMS 매장과 BEAMS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됩니다. 다만, 매장별로 입고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를 원하시는 경우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의 셀렉트숍 아트모스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하여 애니메이션 그리고 크록스와 손잡고 특별한 삼자 협업을 선보입니다. ‘루피’의 기어 5 변신을 모티브로 한 이번 클래식 클로그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아트모스콘 2025에서 먼저 공개되었으며, 오는 6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제품은 전체적으로 루피의 기어 5를 상징하는 흰색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안개처럼 부풀어 오른 스포츠 스트랩과 함께 루피의 상징적인 얼굴, 벌어진 눈, 혀를 내민 표정 등이 지비츠 참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클로그에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해적기, 보라색 악마의 열매, 그리고 아트모스와 원피스 로고가 함께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트모스 로고는 원피스 특유의 서체로 재해석되었으며, ‘O’ 문자 안에는 해골 그래픽이 숨어 있는 디테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내부는 연한 핑크색 풋베드와 보라색 버튼으로 마무리되어 있으며, 발바닥 아래에는 루피의 기어 5 실루엣이 새겨져 있습니다. 패키지 역시 특별 제작된 박스로 구성되어, 단순한 제품이 아닌 소장가치 있는 팬 아이템으로 완성되었습니다.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패션,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가 결합된 이번 협업은 단순한 한정판이 아니라, 크록스가 그간 진행해온 애니메이션 콜라보의 연장선에서 특히 의미 있는 이정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앞서 , , , 등과의 협업이 있었지만 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에게 공개된 만큼 주목도가 매우 높습니다.정식 출시는 2025년 6월 20일이며, 아트모스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을 통해 단독 발매될 예정입니다.

굿이너프(GOODENOUGH)는 1990년 후지와라 히로시에 의해 설립된 일본 브랜드로, 비록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현대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흐름을 바꿔놓은 핵심적인 브랜드로 평가받습니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전 세계 디자인 문화에서 손꼽히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젊은 시절 펑크 음악에 심취해 1980년대 초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런던에서 만난 말콤 맥라렌은 오히려 뉴욕으로 가보라 조언했고, 그곳에서 힙합의 태동을 접한 후지와라는 힙합 레코드와 DJ 기법, 문화 전반을 들고 도쿄로 돌아와 일본에 힙합 문화를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굿이너프는 바로 이 문화적 교류에서 탄생했습니다. 스투시(Stüssy)와 영국 브랜드 애나키 어저스트먼트(Anarchic Adjustment)에서 영감을 받아 후지와라와 스케이트 씽(SK8THING)은 펑크, 힙합, BMX, 스케이트보드, 서구의 럭셔리 패션, 미국 비주얼 문화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을 일본 스트리트 감성에 맞춰 정제된 방식으로 융합시켰습니다.이 브랜드는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당시 젊은 세대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대표적으로 준 타카하시(UNDERCOVER)와 니고(A Bathing Ape)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3년 후지와라의 조언과 지지를 받아 하라주쿠에 NOWHERE라는 전설적인 매장을 오픈했고, 이후 각각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나 일본 스트리트 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1990년대 후반, 후지와라는 굿이너프의 운영을 종료하고 보다 소규모의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에 집중하게 됩니다.2025년 봄, 슈프림(Supreme)은 굿이너프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MA-1 재킷, 패치워크 재킷, 니트 스웨터, 패치워크 셔츠, 크러시드 레이온 셔츠, 써멀, 반팔 탑, 후디, 패치워크 팬츠, 밀리터리 팬츠, 쇼츠, 티셔츠 2종, 6패널 캡, 캠프 캡, 크러셔 햇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2025년 6월 5일, 아시아 지역에서는 6월 7일부터 발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