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세븐틴 x 사카이 x 주피터 한정판 협업 제품 경매 공개

2025-06-09 12:10
세븐틴 x 사카이 x 주피터 한정판 협업 제품 경매 공개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경매 플랫폼 주피터(JOOPITER)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사카이, K-POP 그룹 세븐틴과 함께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렐이 직접 프로듀싱한 세븐틴의 신곡 〈Bad Influence〉 공개와 함께 발표되었으며, 디자인은 사카이의 치토세 아베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협업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정판 머천다이즈 컬렉션으로, 후디, 티셔츠(두 가지 색상), 캡 등 총 여섯 가지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제품에는 JOOPITER, SEVENTEEN, sacai 세 브랜드의 시그니처를 결합한 J–17–S 엠블럼이 전면에 디자인되어 있으며, 주피터 웹사이트와 사카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별 라인업입니다. 세븐틴이 〈Bad Influence〉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착용한 사카이 재킷과 멤버 11명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 사카이가 디자인한 원지 착장의 커스터마이징 라부부(LABUBU) 피규어 등이 출품됩니다. 라부부 피규어는 POP MART와 How2work의 'Green Edition'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14개가 블라인드 박스로 제공됩니다. 이 중 한 개는 퍼렐이 사랑한 사카이 아카이브를 오마주한 시크릿 컬러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 간의 협업을 넘어 사회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유네스코에 기부되며, 세븐틴과 퍼렐 윌리엄스가 각각 유네스코 청년 및 예술교육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라는 점에서,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매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주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관련 전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사카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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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사카이 #주피터 #JOOPITER #SACAI #SEVENTEEN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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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x 조던 1 미발매 샘플 공개
최근 나루토와 조던 브랜드가 협업한 특별한 스니커즈 샘플 모델인 ‘나루토 x 에어 조던 1 하이 유틸리티 스태시’가 최초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이 모델은 NBA 스타 자이언 윌리엄슨이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나루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컬렉션의 일부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초 정식 출시된 ‘자이언 1 나루토’ 컬렉션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최종 단계에서 아쉽게 샘플로만 남았습니다.스니커즈의 컬러 구성은 나루토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카카시 하타케’를 연상시키는 올리브 그린과 블랙, 네이비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캔버스와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적절히 배치했으며, 유틸리티 스태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발의 곳곳에 다양한 포켓, 지퍼, 탈부착 가능한 미니 가방 등의 세밀한 요소들이 닌자의 장비를 떠올리게 합니다.특히 힐 부분에 장착된 나루토의 대표적 상징인 ‘코노하가쿠레’ 금속 플레이트와 신발 안쪽의 빨간색 우즈마키 문양이 더해져 나루토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아이템으로 다가옵니다. 이외에도 나루토 로고와 자이언 윌리엄슨 선수의 개인 로고 등 다양한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현재 이 제품은 정식 출시가 이뤄지지 않아 약 7,500달러(한화 약 1천만 원)의 가치를 지닌 희귀한 컬렉터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루토 애니메이션, 농구 문화, 스트릿웨어의 감성이 완벽히 어우러진 이 모델은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이 희귀한 제품은 현재 공식적인 판매가 아닌 개인 간의 거래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인스타그램 계정 @davidsgrails를 통해 DM으로 문의하여 구체적인 구매 협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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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썸머 팝업 페스티벌’ 개최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서머 팝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예능,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팝업 행사로,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백화점 공간을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킵니다.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으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ITZY의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10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됩니다. 팬들을 위한 포토존과 SNS 이벤트, 한정판 굿즈 등이 마련돼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신촌점에서는 9일부터 임영웅 팬클럽의 자선 기부 행사와 함께 팬텀싱어 시즌3 우승팀인 라포엠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정판 음악 콘텐츠와 아티스트 관련 상품이 판매되며, 일부 수익은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또한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블'을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방송 속 소품 전시와 콘셉트 포토존, 연계 굿즈가 현장감을 더합니다. 판교점에서는 6일부터 19일까지 캠핑 브랜드 ‘어반사이드’가 대형 텐트와 캠핑용품,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을 선보이고, 무역센터점에서는 수공예 타일과 자개 브랜드 ‘목단가옥’과 함께 전통 공예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졌습니다. 고객은 직접 아트피스를 만들거나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완성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천호점에서는 13일부터 국내 90년 전통의 조명 브랜드 ‘번개표’가 ‘전기만물상’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조명 디자인 전시와 제품 판매, 브랜드 역사 전시 등을 진행합니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패션, 뷰티, 리빙, 잡화 등 250여 개 브랜드가 여름 신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현대백화점 앱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구매 금액별 최대 10%의 사은 혜택, 그리고 팝업스토어 한정 굿즈 제공 등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소전국 현대백화점 전 점포| 행사 기간2025년 6월 6일 ~ 6월 26일| 대표 팝업더현대 서울 ITZY 팝업스토어: 6월 10일 ~ 17일신촌점 임영웅 팬클럽 자선행사 및 라포엠 팝업: 6월 9일부터판교점 어반사이드 캠핑 체험 팝업: 6월 6일 ~ 19일무역센터점 목단가옥 전통공예 체험: 6월 12일까지천호점 번개표 전기만물상 팝업스토어: 6월 13일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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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류·신발은 관세 대상 아냐'…미국 패션 업계 반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미국 의류 및 신발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는 "티셔츠와 양말은 만들지 않겠다"는 강한 어조로 소비재 생산 유도에 관심이 없음을 드러내며, 관세 부과의 주요 대상이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평균 14.5%와 12%라는 높은 관세를 부담하고 있는 의류 및 신발 업계는 일정 부분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특히 이번 발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고,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강경한 무역 조치를 예고한 시점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류와 신발이 고관세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시사되자, 관련 업계 단체들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내놓았으며, 백악관을 직접 방문해 업계의 고충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미국 의류신발협회(AAFA), 패션디자인협회(CFDA), 신발유통업체협회(FDRA),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TA) 등은 미국 패션 산업이 단순 소비재가 아니라 문화 수출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미국의 건국 250주년과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굵직한 이벤트에 고관세 정책이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신발이나 의류 생산이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수작업 공정 중심의 산업임을 강조하며, 고관세가 미국 내 생산 유도에는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소비자 가격만 인상시킬 것이라는 논리도 덧붙였습니다.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실제 관세 정책 변경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관세 인하 계획이나 부처 간 협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고, 나라별 상호 관세 체계 내에서 특정 품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지도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를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신발 브랜드들은 신발 수입에 대해 무관세 적용을 정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업계는 보다 예측 가능한 무역 정책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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