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스니커즈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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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8:55:21
유니클로 동성로점 오픈,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새로운 시작
유니클로가 오는 5월 1일, 대구 동성로에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매장을 새롭게 엽니다. 동성로는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 상권이자 관광특구로,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유니클로는 지역 밀착형 브랜드 경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총 791평 규모의 유니클로 동성로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전 층에 걸쳐 여성, 남성, 키즈, 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설치된 3개의 LED 큐브 사이니지와 2층 대형 스크린, 통창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감각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압도적인 제품 진열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이번 동성로점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들도 눈에 띕니다. 800여 종의 이미지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나 토트백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가 그중 하나입니다. 오픈 기념으로는 대구 로컬 편집숍 ‘이플릭’과 대구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유니키스트’가 협업한 특별 스티커 12종이 한정 공개됩니다.또한, 유니클로의 지속가능한 패션 활동인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되며, 옷의 수선 및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롯데월드몰점에 이어 두 번째 도입입니다.오픈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8일까지 주요 여름 제품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1일부터 4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플릭과 협업한 ‘DAEGU’ PVC 키링이 증정됩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7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트래블백, 1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DAEGU’ 글라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유니클로는 지역 인물들의 일상과 스토리를 담은 책자 ‘라이프 인 대구, 라이프웨어 유니클로’를 제작해 매장을 방문한 모든 분께 무료로 배포합니다.동성로점 오픈에 앞서 유니클로는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인 ‘대구 클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니클로 임직원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했고, 환경 보호에 힘쓰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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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05:20:02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주류 시장 진출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활용해 프리미엄 하이볼을 선보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음 달 편의점 CU를 통해 단독 출시될 예정입니다.지드래곤은 최근 8년 만에 개최한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Übermensch IN KOREA)’를 통해 컴백과 동시에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 하이볼은 지난 3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 소속사 주최 VIP 파티 '갤럭시 로봇 나이트(Galaxy Robot Night)'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드래곤의 굿즈인 ‘파워(POWER)’ 모자와 스카프를 착용한 인공지능 로봇 '앨리스'가 하이볼을 서빙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소비뇽 블랑 화이트와인을 베이스로 상큼한 과일 향과 청량한 맛을 강조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춰 4.5도의 부담 없는 도수로 제작되었습니다. 외관은 검정색 배경에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디자인이 새겨진 500㎖ 캔 형태로 제작되어 시각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아직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하이볼을 맛본 후기와 인증샷이 퍼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드래곤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주류 제품을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브랜드를 경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연예계에서는 BTS 진, 소유에 이어 지드래곤까지 주류 사업에 뛰어들며 스타들의 직접 참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2025년 5월 중 CU 편의점을 통해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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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 22:35:13
베르디, 게스 진스와 파트너십 체결…일본 시장 공략 가속
게스 진스가 일본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베르디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베르디는 게스 진스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특히 일본 시장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게스 진스의 신사업 개발 총괄 책임자인 니콜라이 마르시아노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면서 베르디의 따뜻한 성품과 모든 작업에 담아내는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존경해왔습니다”라며, 일본 시장 전략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베르디를 영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사실 게스 진스와 베르디는 2023년부터 파리와 오사카에서 여러 차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베르디는 ‘Girls Don’t Cry’와 ‘Wasted Youth’ 같은 브랜드를 통해 일본 스트리트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나이키, 휴먼 메이드, 겐조, 비츠 바이 드레, 맥도날드, 인스타그램, 도버 스트리트 마켓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2022년 콤플렉스콘 롱비치, 2024년 콤플렉스콘 홍콩, 그리고 블랙핑크 ‘Born Pink’ 투어의 아트 디렉터를 맡으며 영향력을 넓혀왔습니다.베르디는 “게스 진스와 친구인 니콜라이와 함께 일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니콜라이 가족이 브랜드에 쏟는 열정을 늘 존경해왔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게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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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7:27:46
팔라스, 일본 오사카 매장 오픈 예고
팔라스(Palace Skateboards)가 일본 내 두 번째 매장 오픈을 예고하며 공식 SNS를 통해 스케이트 데크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데크는 ‘OSAKA’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트라이퍼그 로고가 ‘A’ 자리에 배치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번 오사카 매장은 도쿄에 이은 팔라스의 일본 내 두 번째 매장이 될 예정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리테일 확장 전략 속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매장 오픈 일정 및 관련 한정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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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09:51:19
패션 사진의 규칙을 뒤흔든 데이비드 베일리, 스페인에서 첫 대규모 회고전
자라의 모기업 인디텍스 그룹을 이끄는 마르타 오르테가 페레즈가 설립한 MOP 재단이 영국의 전설적인 사진가 데이비드 베일리의 스페인 첫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베일리: 변화하는 패션의 시선’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6월 28일부터 스페인 라 코루냐에 위치한 MOP 재단 전시 공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데이비드 베일리는 196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패션과 예술, 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흐름을 만든 인물입니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그 시대의 감각과 정신을 담아냈으며, 자신 역시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시를 대표하는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중 일부는 처음 공개되는 사진입니다.전시는 베일리와 함께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한 진 슈림프턴의 사진 시리즈로 시작되며, 1965년에 발표된 포트폴리오 ‘박스 오브 핀업스’가 주요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믹 재거, 마이클 케인, 세실 비튼, 슈림프턴은 물론, 당시 런던에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크레이 형제까지 총 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사진 속 인물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지금 봐도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전시장 내부에는 베일리의 작업실을 연상케 하는 캐비닛이 곳곳에 배치되어, 사진 외에도 기념품, 인쇄물 등이 함께 전시됩니다. 이에 대해 전 편집장이었던 다이애나 브릴랜드는 “어빙 펜의 스튜디오는 성당 같고, 데이비드 베일리의 스튜디오는 나이트클럽 같다”고 묘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박스 오브 핀업스’를 재해석한 영상 작품과 함께, 베일리가 1976년 데이비드 리치필드와 함께 창간한 패션·연예 잡지 ‘리츠’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 간행물도 선보입니다.마르타 오르테가는 데이비드 베일리를 “기존의 룰을 깨고 자신만의 언어로 패션 사진의 새로운 장을 연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스타일과 사진, 문화의 황금기를 함께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전시는 MOP 재단이 추진해온 세계적인 사진 예술 전시 시리즈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재단은 2021년 피터 린드버그 전시를 시작으로 스티븐 마이젤, 헬무트 뉴튼, 어빙 펜의 작품을 차례로 소개해오며, 라 코루냐를 세계 사진 예술의 중심지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전시 정보전시명: 데이비드 베일리: 변화하는 패션의 시선기간: 2025년 6월 28일부터장소: 스페인 라 코루냐 MOP 재단 전시 공간주최: 마르타 오르테가 페레즈 재단(MOP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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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18:52:36
네이버 ‘크림’, 스탁엑스와 전략적 합병 추진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이 미국 1위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StockX)와 인수합병(M&A) 또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입니다. 4월 23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기업가치 평가 및 지분 구조 조율을 위한 실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협상은 스탁엑스 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후발주자인 크림이 거래액 기준 글로벌 1위로 올라서면서 스탁엑스의 경영 전략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스탁엑스는 JV 설립 시 70%의 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크림은 동등한 50대50 구조를 선호하며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크림은 네이버 산하 자회사 스노우를 통해 2021년 공식 출범한 패션 특화 리셀 플랫폼으로,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시계, 명품, 그래픽카드, 티켓 등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 거래로 사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한 1,776억 원에 달했으며, 영업적자도 대폭 줄여 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BITDA 기준으로는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누적 결손과 자본잠식 상태로 인해 외부 자본 유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스탁엑스는 2016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설립된 후 리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왔으며, 기업 가치는 약 4조 원 규모로 평가됩니다. 과거 IPO를 추진했지만 시장 불확실성과 사업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일정이 보류된 바 있습니다. 이번 크림과의 합병은 기업가치 제고 및 상장 재도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크림의 급성장한 거래 네트워크와 스탁엑스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결합, 리셀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크림의 지분을 보유한 네이버(43.69%)와 알토스벤처스(약 31%) 등 주요 주주들의 합의 여부가 향후 협상 성사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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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12:52:49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서귀포점 4월 25일 동시 오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4월 25일,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을 동시에 오픈하며 제주 전역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립니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여는 두 매장은 국내 최초의 프로토타입형 매장으로, 제주 지역 특유의 감성을 반영한 외관과 콘텐츠 구성으로 지역 친화적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5.8m 크기의 대형 로고 큐브가 인상적인 외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전달하며,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매장 구조와 제주산 현무암을 활용한 바닥 및 돌담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특히 서귀포점은 서귀포시에 처음 문을 여는 유니클로 매장으로, 기존 제주 이도점에 이어 도남점과 함께 제주 지역 내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두 매장에서는 여성, 남성, 키즈 및 베이비 전 제품군이 전개되며, 포켓터블 UV 프로텍션 파카, 에어리즘 등 기능성 아이템을 비롯해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다양한 이너웨어, 액세서리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는 제주 로컬 브랜드와 협업한 UTme!(유티미) 티셔츠 8종도 함께 선보입니다. 해당 제품은 제주 수제 푸딩 브랜드 ‘우무(UMU)’, 제주 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 제주 오름 풍경을 테마로 한 ‘동화마을’, 그리고 향토 브랜드 ‘한라산 소주’와 협업해 디자인되었습니다.또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에어리즘 일부 품목, 포켓터블 파카, 여성 리넨 쇼트 팬츠, 브라 탱크탑 등 인기 제품들이 할인 판매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귤메달’ 착즙 주스를,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트래블백,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귤메달’과 협업한 주스 글래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유니클로는 이번 오픈을 맞아 제주 지역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책자 ‘라이프 인 제주, 라이프웨어 유니클로(Life in JEJU, LifeWear UNIQLO)’도 함께 발간했으며, 매장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번 두 매장의 오픈은 단순한 매장 확장을 넘어, 지역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담아낸 유니클로의 새로운 시도이자, 제주에서의 새로운 도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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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4:31:02
케이스티파이, ‘리/케이스티파이’로 전하는 지속가능한 예술의 메시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지구의 날을 맞아, 폐 스마트폰 케이스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케이스티파이(Re/CASETiFY™)’를 통해 예술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활동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에 대한 브랜드의 철학을 실천하는 동시에, 창작과 참여를 통해 일상 속 제품이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가치를 조명합니다.케이스티파이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이 사용한 폰 케이스와 이어버드 케이스를 수거하고, 이를 분쇄해 ‘리케이스티파이 펠릿’으로 재탄생시킵니다. 이 펠릿은 다시 케이스 제작에 활용되어 폐기물의 순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같은 노력은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2024년 한 해 동안 케이스티파이는 3만 1,000kg 이상의 플라스틱을 매립지에서 전환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10만 5,000kg 이상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했습니다. 폐 케이스 62만 4,000개를 업사이클링하여 총 210만 개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성과도 함께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친환경 소재인 BioVeg를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내구성은 높였으며, 해양 플라스틱 수거를 위한 글로벌 NGO 세븐 클린 씨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창의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입니다. 서울에서는 아티스트 차인철이 참여한 설치 미술 전시가 케이스티파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서 5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Re/Birth in the 울퉁불퉁 월드’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폐 케이스가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체험형 전시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버려진 것에도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이 외에도 뉴욕의 세라믹 아티스트 코디 호이트는 폐 케이스 조각으로 만든 모자이크 벤치를 홍콩 K11 Musea의 케이스티파이 매장에 전시하며, 홍콩의 리에디트 랩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컬러풀한 스마트폰 스탠드를 국내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케이스티파이의 리케이스티파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을 단지 브랜드의 메시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창조적 언어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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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4:16:59
빅뱅 태양, 데뷔 첫 단독 팬미팅 ‘01’ 개최
가수 태양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만을 위한 단독 팬미팅을 엽니다. 오는 2025년 7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TAEYANG 2025 FAN MEETING [01]’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습니다.'01'이라는 숫자에는 태양의 깊은 마음이 담겼습니다. 첫 번째 팬미팅이라는 의미와 함께, 단 하나뿐인 팬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한 상징적인 제목입니다.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의 6개 도시에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태양은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와 올해 2월 앙코르 공연을 통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이전 공연과는 차별화된, 오직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아티스트이자 퍼포머, 그리고 프로듀서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태양은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을 통해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그의 열정 가득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태양의 단독 팬미팅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7월 26일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며, 국내 예매 일정과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일본 공연의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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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12:49:38
젠틀몬스터 x 지드래곤, 단 하나의 커스텀 아이웨어 공개
젠틀몬스터가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한 단 하나의 커스텀 아이웨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단순한 협업이 아닌, 지드래곤의 정체성과 미학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예술적 오브제에 가깝습니다.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금빛 조형 손 위에 올려진 커스텀 액세서리가 등장합니다. 입술 모양, 데이지 플라워, 터키석 등 지드래곤이 꾸준히 자신을 표현해온 상징적인 모티브들이 조형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의 시그니처 아이콘을 상징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두 번째 이미지에서 공개된 아이웨어는 지드래곤의 앨범 제목인 ‘Übermensch’를 금속 필기체로 표현한 프레임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프레임의 다리 부분에는 ‘위버맨쉬’ 문구가 세밀하게 새겨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Eye Cloud’는 구름 모양의 프레임과 168개의 탈부착 가능한 참 장식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지드래곤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또한, 지드래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데이지 꽃에서 영감을 받은 ‘Übermensch’는 그의 예술적 비전과 창의성을 담아낸 아이웨어로,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오브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해당 아이웨어는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 뮤직비디오에서도 착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웨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젠틀몬스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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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14:04:16
샤넬, 켄드릭 라마 앰버서더 발탁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이 미국의 뮤지션 켄드릭 라마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켄드릭 라마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그를 주인공으로 한 샤넬의 최신 아이웨어 캠페인이 4월 23일 공개될 예정입니다.켄드릭 라마는 2012년 발표한 앨범 ‘good kid, m.A.A.d city’로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22개의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2017년 ‘DAMN.’ 앨범으로 힙합 아티스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인물입니다. 최근에는 디스 트랙 ‘Not Like Us’를 통해 다시 한 번 문화적 파장을 일으켰고,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서도 이 곡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샤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웨어를 중심으로, 제한된 남성 제품군 속에서도 브랜드의 유연한 이미지를 넓혀가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라마는 샤넬이 남성복을 제작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웨어를 통해 앰버서더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과거에도 샤넬 안경을 착용한 뮤직비디오 ‘Luther’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그는 이미 2023년 메트 갈라에서 샤넬의 커스텀 가죽 봄버 재킷을 입고 등장했으며, 이후 샤넬 오트 쿠튀르 쇼의 무대 연출과 단편 영화 ‘The Button’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켄드릭은 샤넬 팀과 함께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며 브랜드의 역사와 공방의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고, 이를 통해 “무언가가 아이디어에서 실현되는 과정을 본 것은 내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샤넬의 아이웨어 부문은 럭셔리 시장의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도 실질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특히 500달러 이하의 접근 가능한 가격대와 루소티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라마는 이번 캠페인에서 포토그래퍼 카림 새들리의 렌즈를 통해 다른 셀럽 앰버서더들과 함께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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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08:09:43
지용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동에 오픈
디자이너 김지용이 전개하는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이 오는 2025년 4월 20일, 서울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이번 공간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닌 색과 결을 고스란히 담아낸 하나의 전시처럼 구성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지용킴은 늘 시간과 태양, 자연스러운 마모의 흔적 같은 소재와 감성을 옷에 담아온 브랜드입니다. 이번 한남 스토어 역시 그런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냈습니다. 햇빛에 바랜 듯한 선블리치 캔버스, 병풍 형태의 디스플레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가구와 소재 선택은 지용킴만의 고유한 무드를 공간 전반에 드러냅니다. 과거 주택과 사무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 공간은, 유동 인구가 적은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방문자들이 오롯이 브랜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이번 스토어는 브랜드가 직접 자신을 대변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장소로서, 기존 온라인 기반에서 느낄 수 없었던 촉각적 경험과 해석을 제안합니다. 쉽게 만들어진 옷이 아니기에, 쉽게 설명될 수 없다는 브랜드의 메시지가 이 공간의 모든 요소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지용킴은 2024년 LVMH 프라이즈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며 이미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첫 플래그십 공간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물리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지용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정보오픈: 2025년 4월 20일 오후 2시 ~ 8시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8가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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