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2025-11-06 13:56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광고 배너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2025년 가을·겨울 SRPL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유니폼’이라는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이번 SRPLS 컬렉션은 패션 디렉터 칼 템플러(Karl Templer)의 총괄 아래, 매 시즌 진화하는 ‘툴키트(toolkit)’ 개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복잡한 연출 없이도 완성도 높은 룩을 만들어내는 구조적 실루엣과 질감, 그리고 기능성을 갖춘 하드웨어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여유 있는 실루엣과 정제된 라인, 부츠 위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밑단,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멋스럽게 깊어지는 마감 처리가 조화를 이룹니다. 촘촘한 울과 코튼 트윌, 기능성 나일론, 가죽, 테디 퍼 등 다양한 소재가 조합되어 변화하는 계절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성복 라인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데일리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필드 재킷과 트렌치코트는 여유로운 팔 라인과 정제된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높였고, 니트와 포플린 소재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살렸습니다. 좁은 스커트와 긴 코트의 조합,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보머 재킷 등은 낮과 밤 모두 어울리는 절제된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일체형 벨트와 밑단 스트랩 같은 하드웨어 장식은 실루엣 조절과 비율 감각을 세련되게 다듬어줍니다.

남성복은 20세기 중반 아이비리그 스타일과 1950년대 클래식한 비율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필드 재킷과 플라이트 재킷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인 디자인에 질감이 살아있는 니트를 더해 깊이감 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SRPLS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풀 레그 팬츠는 균형 잡힌 허리선과 여유로운 핏, 그리고 조절 가능한 밑단으로 기능성과 비율미를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아동복 라인은 활동성과 내구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보호 기능이 우수한 야상 재킷과 견고한 소재의 팬츠는 학교나 주말 외출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세심한 마감 덕분에 여아와 남아 모두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라 관계자는 “이번 SRPLS 컬렉션은 복잡한 스타일링 없이도 직관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며 “일상 속에서 고급스럽고 효율적인 스타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은 11월 6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3일 두 번째 발매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자라, 25 가을·겨울 SRPLS 컬렉션 공개 – 유니폼의 일상화
광고 배너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con_heart_box_60
0
발매정보 더보기
img
img
유니클로, 카우스와 함께한 ‘카우스 윈터’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와 함께한 새로운 협업 컬렉션 ‘카우스 윈터(KAWS WINTER)’를 오는 12월 5일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 in Residence)’로 임명된 카우스가 참여한 첫 니트웨어 프로젝트로, 기존 티셔츠 중심의 협업을 넘어 본격적인 겨울 시즌 라이프웨어로 확장된 점이 특징입니다.컬렉션 전반에는 카우스의 대표 캐릭터 ‘컴패니언(COMPANION)’과 시그니처 모티브 ‘XX’가 새겨져 있으며, 따뜻한 소재와 유니클로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아트와 패션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캐시미어와 램스울로 제작된 니트웨어는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갖췄고, 키즈 라인에는 유니클로의 수플레얀™ 소재가 사용되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액세서리 라인업도 눈에 띕니다. 히트텍 소재의 비니와 장갑, 투톤 배색 머플러 등 총 6종의 아이템에는 카우스의 ‘XX’ 디테일이 더해져 스타일의 포인트를 줍니다. 키즈용 니트캡과 미튼은 니트 스웨터와 컬러를 맞춰 연출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스타일링에도 어울립니다.레드, 그린, 옐로우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니트웨어와 액세서리들은 카우스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담고 있으며, 홀리데이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 아이템으로 제안됩니다.카우스는 “유니클로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서 첫 컬렉션을 니트웨어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입는 겨울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카우스 윈터(KAWS WINTER)’ 컬렉션은 2025년 12월 5일부터 유니클로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mg
아디다스, 2026 FIFA 월드컵 22개국 홈 저지 컬렉션 공개
아디다스가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의 ‘홈 저지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알제리, 아르헨티나,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북아일랜드, 페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스코틀랜드, 스페인, 스웨덴,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 웨일스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해 각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담았습니다.이번 ‘홈 저지 컬렉션’은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색상과 그래픽 패턴으로 국가 고유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과거의 역사적 승리와 헤리티지 디자인을 세심하게 반영해 팬들이 세대와 시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어깨 부분에는 기존보다 두꺼운 72mm의 삼선(3 STRIPES)을 적용해 월드컵의 상징성을 강조했고, 로고에는 렌티큘러 열전사 기법을 사용해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시각적 효과를 더했습니다.국가별 디자인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는 세 번의 월드컵 우승을 상징하는 블루 그라데이션 스트라이프를 사용했습니다. 독일은 1990년과 2014년의 우승, 그리고 1994년 미국 대회에서 선보인 V자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제국의 월계관, 일본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 멕시코는 아즈텍 달력, 스페인은 자국 국기에서 따온 레드와 옐로 컬러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기술적 완성도 역시 높습니다.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다양한 기후 환경을 고려해 아디다스의 클라이마쿨+(CLIMACOOL+) 기술이 적용된 3D 구조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이 소재는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저지 전면에 배치된 메쉬 통풍홀을 통해 공기 흐름을 극대화하여 경기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합니다.아디다스 풋볼 총괄 제너럴 매니저 샘 핸디는 “국가대표 저지는 국가의 자부심이자 팬과 팀을 잇는 상징이다”라며 “이번 컬렉션은 각국의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전했습니다.2026 FIFA 월드컵 ‘홈 저지 컬렉션’은 2025년 11월 6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mg
파타 x 나이키, 크라이오샷 머큐리얼 R9 출시 예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파타(Patta)가 나이키(Nike)와 함께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 ‘크라이오샷(Cryoshot)’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크라이오샷 스트라이커 1976’, ‘크라이오샷 티엠포 1994’, ‘크라이오샷 머큐리얼 R9’ 등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됩니다.이 중 ‘크라이오샷 머큐리얼 R9(Cryoshot Mercurial R9)’은 1998년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가 착용했던 전설적인 머큐리얼 R9 축구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입니다. 반투명 미드솔 안쪽에 크리트 형태의 스터드가 얼어붙은 듯한 디자인이 담겨 있어, 과거의 상징적인 축구 문화를 패션적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파타 공동 창립자 기욤 “지(Gee)” 슈미트가 공개한 이번 협업 모델은 메탈릭 실버와 블랙, 하이퍼 크림슨 색상의 조합으로 완성된 어퍼가 특징이며, 텅과 플랩에는 파타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이 새로운 ‘크라이오샷’ 시리즈는 2026년 여름 전 세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