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만남

메종 마르지엘라의 서브라인 MM6와 살로몬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XT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살로몬 특유의 아웃도어 감성과 MM6의 실험적인 디자인 미학이 결합된 새로운 실루엣으로, 기능성과 패션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이번 MM6 x 살로몬 XT는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 컬러는 크림톤의 어퍼에 블랙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대비를 보여주며, 체리 토마토 컬러는 블랙 메시 어퍼와 붉은 서포트 패널, 화이트 살로몬 로고가 조화를 이루어 생동감 있는 인상을 줍니다. 블랙 실버 컬러는 블랙 메시 베이스에 메탈릭 실버 서포트 패널을 더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세 가지 모델 모두 앞코 부분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넘버링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숫자 6이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MM6 라인임을 나타냅니다.출시 일정은 10월 16일, 메종 마르지엘라와 살로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지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서울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오리지널, 서울에서 시작된 질주’라는 콘셉트 아래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서울 스트리트 감성과 바이크 컬처의 진정성, 그리고 펜싱 실루엣에서 비롯된 중세적 미학을 결합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습니다.이번 협업은 지난 5월 첫 컬렉션 완판 이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대된 첫 사례로, 아디다스 스포츠 DNA를 떠그클럽 특유의 거칠고 정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펜싱 유니폼에서 착안한 구조적인 어깨 라인과 메탈릭 포인트, 워싱 소재의 질감이 특징이며, 과감한 실루엣 속에 스트리트 감성과 실험적 디자인이 공존합니다.17일 국내에서 먼저 선보이는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에는 슈퍼스타 부츠 럭스, 아디클로그, 스웻 후디와 팬츠, 우븐 트랙 수트, 스워드 캡 등이 포함됩니다. 글로벌 발매 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실버톤과 워싱 소재가 적용되었으며,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러웨이로 제작됐습니다.이어 20일 글로벌 출시되는 컬렉션은 슈퍼스타 부츠 럭스와 함께 GSG9 부츠, 재킷, 티셔츠, 캡, 백 등 더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슈퍼스타는 바이커 감성과 중세적 디테일이 결합되어 금속 장식과 입체적인 실루엣이 강조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어패럴 역시 메탈 디테일과 대담한 그래픽을 통해 고급스러운 스트릿웨어 무드를 구현했습니다.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10월 17일부터 컨펌드 앱, 아디다스 한남,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컬렉션은 10월 20일부터 컨펌드 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됩니다.| KOREA EXCLUSIVE PRODUCT (10/17)- 아디다스 한남- 컨펌드 앱-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GLOBAL PRODUCT (10/20)-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 컨펌드 앱- 떠그클럽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

유니클로가 10월 17일 ‘2025 가을·겨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시즌은 영국 전통의 아웃도어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클래식한 브리티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인 퍼프테크 유틸리티 재킷은 헌팅 재킷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으로, 가볍고 따뜻한 고기능성 충전재 퍼프테크가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 크롭된 기장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와이드 테이퍼드 실루엣의 코듀로이 워크 팬츠는 영국 워크웨어에서 착안한 앞주머니 디테일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촉감의 판초는 담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이번 시즌에는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들이 눈에 띕니다. 두 가지 색상이 섞인 헤링본 패턴의 램스울 크루넥 스웨터는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제품으로, 따뜻한 색조와 자연스러운 질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매 시즌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텍 삭스 역시 다섯 가지 디자인과 열 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이번 협업에 대해 “전통적인 브리티시 윈터웨어에 편리함과 위트를 더했다”며 “유틸리티 재킷과 판초 같은 JW 앤더슨 특유의 아이템은 물론, 옥스포드 셔츠와 청바지에도 따뜻한 컬러를 적용해 시즌 무드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2025 FW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은 10월 17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매장별로 판매 제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