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반스 협업 스니커즈, 9월 12일 발렌티노 온라인 독점 선공개

나이키가 WNBA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를 새로운 시그니처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클라크는 2022년부터 나이키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후원을 넘어 브랜드의 미래 농구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는 그녀가 전 세계 젊은 농구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발표와 함께 클라크의 전용 로고도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두 개의 굵은 C가 교차하는 형태로, 안쪽에는 작은 C가 숨겨져 있으며 이는 그녀의 정밀한 플레이와 팬들과 함께한 성장 과정을 상징합니다. 자신감과 투지, 그리고 독보적인 슈팅 능력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클라크 본인도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새로운 로고는 의류와 코트 위 제품에 처음 적용됩니다. 첫 컬렉션은 티셔츠, 후디, 바지, 반바지 등 기본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성인용과 아동용 모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네이비와 옐로 컬러의 로고 티셔츠는 9월 1일 발매되며, 전체 로고 컬렉션은 10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어 2026년에는 클라크의 첫 시그니처 농구화와 함께 확장된 의류 라인이 출시될 계획입니다.나이키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부사장 앤 밀러는 “클라크는 뛰어난 선수이자 농구의 훌륭한 대사로, 이번 파트너십은 여성 농구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클라크 역시 “나이키의 시그니처 라인업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로고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제 꿈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디다스 컨펌드(CONFIRMED) 앱이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 서울 2025의 첫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새로운 형식의 전시와 문화 행사를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와 성수동 에스 팩토리 두 공간에서 동시에 열리며, ‘컨펌드 유니버스(Confirmed Universe)’라는 이름으로 꾸며졌습니다.컨펌드 앱은 아디다스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부티크형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이번에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예술과 문화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프리즈 서울 현장 내 아디다스 부스에서는 빠키, 안준, 에미 쿠사노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컨펌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는 전시와 제품,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공간을 마련해 앱의 기능과 철학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갔습니다.특히 성수동 공간은 외관 전체가 거대한 아디다스 슈박스 형태로 래핑되어 강렬한 인상을 주며, 내부는 스포트라이트, 익스플로어, 익스플로어 모어 존으로 구성됩니다. 스포트라이트 존에서는 설치·미디어·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아티스트들이 해석한 컨펌드 유니버스를 선보이고, 익스플로어 존에서는 슈퍼스타와 한정판 컬렉션을 전시하며 앱을 통한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익스플로어 모어 존에서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과 라이트 쇼, 굿즈숍,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됩니다.행사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소울 투 서울이 기획한 라이브 공연이 열려 이센스, 장기하, 카더가든, 타이거JK·윤미래, 서사무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웁니다. 또한 토요일에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아디다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담한 취향이 새로운 영감을 낳는다”는 철학을 현실화하며, 디지털에 머물던 컨펌드 앱의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번 컨펌드 유니버스는 단순한 브랜드 이벤트를 넘어 패션과 스트릿 컬처, 그리고 예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행사 관련 세부 정보는 아디다스 컨펌드 앱 허브 페이지와 아디다스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일정2025년 9월 3일(수) ~ 9월 6일(토)| 장소프리즈 서울 2025 전시장(코엑스), 성수동 에스 팩토리

로니 파이그가 아디다스와 처음 선보였던 협업작을 17년 만에 다시 공개했습니다. 2008년 발표되었던 슈퍼스타 ‘블랙 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랙 타이 2.0’이 그 주인공입니다. 원작이 수트와 어울리는 포멀한 무드를 담아냈다면, 이번 신작 역시 같은 철학을 이어가면서도 세월의 흐름을 반영한 세련된 디테일을 갖추었습니다.이번 슈퍼스타는 독일에서 제작되었으며, 고급 드레스 슈즈용 가죽을 사용해 소재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왁스 처리된 슈레이스와 개선된 토캡 스티칭, 블랙과 화이트의 절제된 배색이 어우러져 한층 정돈된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텅과 인솔에는 협업 로고가 은은하게 새겨져 디테일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힐컵과 브랜딩은 전통적인 슈퍼스타 방식으로 되돌려 오리지널 감각을 살린 점도 눈에 띕니다.로니 파이그는 지인들을 위한 ‘프렌즈 앤 패밀리’ 전용 캡슐도 제작했습니다.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3-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들어간 팬츠, 드레스 셔츠, 블랙 타이로 구성된 풀세트는 이탈리아산 트로피컬 울 소재로 완성되어 정통 수트 컬렉션 같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키스의 6년 만의 런웨이 쇼 ‘INSTITUTION’ 초대권까지 포함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슈퍼스타 ‘블랙 타이 2.0’은 키스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의 일부로 한정 수량 발매되며, 출시 일정은 8월 25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입니다. 키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Kith.com), 키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드로우 응모는 현재 키스 앱에서 진행 중이고 마감은 8월 25일 자정(미 동부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