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반다이남코 x 조던1 하이 ’85 미니 컬렉션 공개

2025-08-02 14:07
반다이남코 x 조던1 하이 ’85 미니 컬렉션 공개

조던 브랜드가 40주년을 맞아 일본의 반다이남코와 함께 이례적인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신발 발매를 넘어, 일본의 대표적인 컬처 중 하나인 ‘가샤폰’ 시스템과 조던1의 헤리티지를 결합한 미니어처 컬렉션입니다.

협업의 주인공은 에어 조던 1 하이 ’85 모델로, 손바닥만 한 크기의 정교한 피규어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총 18가지 컬러로 구성됩니다. 이 중 일부는 1985~86년 출시된 OG 컬러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나머지는 미공개된 서프라이즈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OG 모델 특유의 스티칭 위치, 스우시 디테일까지 충실히 재현되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스니커 헤리티지를 축소한 아트 피스에 가깝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 컬렉션이 반다이의 캡슐토이 시스템인 ‘가샤폰’을 통해 무작위로 판매되며, 미국에서는 실제 신발을 조립하듯 구성할 수 있는 프라모델 키트 형태로 ‘섀도(Shadow)’와 ‘리버스 섀도(Reverse Shadow)’ 모델이 한정 프리오더 중입니다. 키트는 어퍼, 솔, 오버레이, 레이스 등 모든 부품이 분리되어, 마치 신발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체험을 가능케 하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도 참여해 관심을 더했습니다. 그는 본인의 SNS를 통해 시카고, 블랙토, 로얄, UNC, 블랙/화이트 등 다섯 가지 OG 컬러 미니어처를 공개했고, 이로 인해 OG 16컬러 전부는 물론 조지타운, 바시티 레드 등 희귀 컬러까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니어처 피규어는 일본 반다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현지 한정으로 발매됩니다. 

반다이남코 x 조던1 하이 ’85 미니 컬렉션 공개
반다이남코 x 조던1 하이 ’85 미니 컬렉션 공개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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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x 장 폴 고티에 협업 컬렉션 8월 출시
크록스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손잡고 파격적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고티에 특유의 대담한 미학과 크록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것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컬렉션은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고티에의 시그니처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먼저 플랫폼 형태의 ‘베이 클로그(Bae Clog)’는 고티에를 대표하는 코르셋과 콘 브라에서 영감을 받아, 레이스업 구조와 곡선 실루엣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이어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는 인조 가죽으로 덮은 외피 위에 고티에의 안전핀 모티프가 큼직한 레터링 형태로 배치되어, 일종의 오브제처럼 보이는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마지막 모델은 중간 높이의 실루엣에 페이즐리 패턴과 크림 컬러 트리밍이 더해져, 기존 크록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중성적이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각 모델마다 적용된 컬러 또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올블랙 레더 버전, 페일 핑크, 블랙 앤 화이트 조합 등 감각적인 색감이 모델별로 조화를 이루며, 크록스가 단순한 캐주얼 브랜드를 넘어 하이패션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크록스는 이번 장 폴 고티에 협업 이전에도 크리스토퍼 케인, 발렌시아가, 시몬 로샤, 펑첸왕 등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유연한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특히 최근 뉴욕 소호에 문을 연 4000평방피트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지비츠 커스터마이징 공간과 몰입형 체험존을 함께 마련해, 팬 중심 전략을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습니다.크록스 x 장 폴 고티에 협업 컬렉션은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발매일과 구매 채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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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캇 x 조던 1 로우 미발매 모델 샤이 핑크 공개
트래비스 스캇이 최근 공개된 미발매 스니커즈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그가 착용한 모델은 원래 2025년 봄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취소된 ‘샤이 핑크(Shy Pink)’ 컬러의 에어 조던 1 로우 OG입니다. 그는 프랑스 생트로페의 한 공연장에서 이 모델을 신은 모습이 포착되었고, 과거에는 루머로만 존재하던 이 모델이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샤이 핑크’는 조던 브랜드와 트래비스 스캇의 협업 제품으로, 네아폴리탄 컬러와 함께 ‘핑크 팩(Pink Pack)’의 일부로 개발되었던 모델입니다. 그러나 나이키 내부의 결정으로 이 컬러웨이는 취소되었고, 그 대신 트래비스 스캇은 점프맨 잭(Jumpman Jack)과 나이키 줌 필드 잭스(Zoom Field Jaxx) 모델을 주력으로 진행했습니다.실제로 공개된 제품은 밝은 핑크 컬러가 토박스, 설포, 미드패널 등에 적용되었으며, 머드가드와 힐 주변은 세일 톤의 가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트래비스의 시그니처인 리버스 스우시는 붉은빛이 도는 진한 핑크로 처리되어 있으며, 텅 로고, 미디얼 스우시, 힐 탭의 윙 로고와 캑터스 잭 스마일 역시 동일한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웃솔은 핑크로, 미드솔은 세일 톤으로 마감되어 부드러움과 강렬한 인상을 동시에 전달합니다.현재 공식 발매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모델은 개인 소장용 샘플일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트래비스 스캇이 미출시 샘플을 자주 착용했던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샤이 핑크’ 역시 같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발매 일정 및 판매 여부에 대한 정보는 추후 조던 브랜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미지 출처 vendetta_da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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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1 85 모델을 조립하다: 반다이 남코 x 나이키 협업 공개
조던 브랜드의 40주년을 기념해 일본의 반다이남코가 에어 조던 1 하이 ’85 모델을 주제로 한 색다른 컬렉터블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기존의 패션 아이템이나 스니커 수집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실제 신을 수는 없지만 직접 조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키트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구성은 실물 크기의 ‘쉐도우(Shadow)’와 일본 한정판인 ‘리버스 쉐도우(Reverse Shadow)’ 두 가지 컬러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이 키트는 에어 조던 1 하이 ’85의 복잡한 구조를 정밀하게 재현해, 부품을 하나하나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면서 신발 디자인과 설계 과정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조던1을 하나의 역사적 아이콘으로 여기는 이들에게는 단순한 모형을 넘어 새로운 방식의 오브제로 다가가는 제품입니다.일본 내에서는 더욱 특별한 구성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다이남코 특유의 가샤폰 형식으로 선보이는 미니어처 조던1 하이 ’85 시리즈는 총 18종이며, 그중 16종은 오리지널 컬러를 충실히 재현한 모델이고, 나머지 2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서프라이즈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미니어처는 뚜껑이 열리는 디테일까지 구현되어, 작지만 세심하게 완성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조던 브랜드는 이전에도 레고와의 협업을 통해 조립형 모델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 반다이남코와의 협업은 그 연장선에서 조던을 일종의 ‘놀이’이자 수집 가능한 예술 오브제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섀도’ 컬러는 일본 도쿄에서만 한정 공개된 만큼, 수집가들의 관심을 더욱 끌 것으로 보입니다.실물 크기 디스플레이 키트는 7월 30일부터 온라인 예약이 시작되며, 가샤폰 미니어처는 8월 7일부터 온라인 예약 접수를 받고 10월부터 일본 현지 매장에서 순차 판매되며, 12월부터 배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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