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CPFM x 나이키, 실험 정신 담은 스웜프 스폰지 덩크

2025-07-28 22:44
CPFM x 나이키, 실험 정신 담은 스웜프 스폰지 덩크

캑터스 플랜트 플리 마켓(CPFM)이 나이키와 다시 손을 잡고, 2025년 가을 새로운 덩크 로우 협업 컬렉션 ‘Swamp Sponge’를 선보입니다. 기존의 규칙을 뒤흔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유명한 CPFM은 이번에도 예외 없이 독창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이번 컬렉션은 ‘세쿼이아’, ‘포토 블루’, ‘사이킥 퍼플’이라는 세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며, 이름에서부터 상상할 수 있듯 스펀지처럼 풍부한 질감과 입체적인 레이어드 소재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CPFM이 2019년 선보였던 ‘Sponge By You’ 블레이저 협업과 유사한 방향성이 예상되며, 비틀린 비율의 디자인과 오버사이즈 실루엣, 벨벳이나 유사 소재의 질감, 그리고 예상치 못한 마감 처리 등이 특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이미지나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LA에서 최근 열린 나이키 풋볼 이벤트에서 트래비스 스캇이 해당 컬렉션 중 하나를 직접 착용하면서 실제 착용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와 함께 아티스트 레이에사도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CPFM 특유의 위트와 기이함이 어우러진 이번 덩크 컬렉션은 브랜드 팬들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제안이 될 것입니다. 과감한 색감과 실험적 구성으로 완성된 스니커는 일상 속에 독특한 존재감을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CPFM x 나이키, 실험 정신 담은 스웜프 스폰지 덩크
CPFM x 나이키, 실험 정신 담은 스웜프 스폰지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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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와 테니스가 만난 여름 한정 컬렉션
반스(Vans)와 테니스 브랜드 세트인(Setinn)이 처음으로 손을 잡고 독창적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서로 다른 문화를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와 테니스를 하나의 스타일로 연결한 실험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8월 9일부터 출시됩니다.이번 협업의 출발점은 세트인의 디렉터가 어린 시절 테니스 코트 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을 본 인상적인 기억이었습니다. 그때의 영상에서 착안해 ‘스케이트 슈즈로 테니스를 한다’는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기능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반스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코트 안팎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슈즈 라인업에는 반스의 대표 모델인 어센틱(Authentic)과 90년대 스케이트 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피드(Speed)가 포함되었습니다. 어센틱은 테니스 네트를 연상시키는 격자무늬 디자인과 올 화이트 컬러 조합으로 클래식한 테니스화의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핀태그에는 세트인과 반스의 로고가 양쪽에 나뉘어 들어가고 힐 패치는 동일한 컬러로 통일되어 미니멀한 인상을 줍니다. 스피드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텅과 뒤축에 테니스의 상징색인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적용하여, 두 문화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조화시켰습니다.의류 및 액세서리 역시 테니스와 스케이트보드의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세트인의 시그니처 로고를 격자무늬로 재해석한 반팔 티셔츠, 활동성을 고려한 8인치 쇼츠, 네 군데에 로고가 새겨진 6패널 캡, 그리고 격자무늬 반다나까지 포함되어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습니다. 모든 의류에는 반스의 빈티지 로고가 적용되어 고전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습니다.출시 당일인 8월 9일에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OMOTESANDO MUSEUM에서 팝업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미니 스케이트 램프와 미니 테니스 게임 등, 두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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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감성을 담은 살로몬 한정판 컬렉션 공개
살로몬이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국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Reinvented in Seoul’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캡슐은 서울의 도시적인 풍경과 자연의 조화를 모티브로 하여, 브랜드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서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살로몬이 국내에서 전개하는 첫 스포츠스타일 캠페인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뮤지션 키드밀리와의 협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Invented in the Mountains, Reinvented in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고층 빌딩, 한강, 공원, 야경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통해 도시의 무드와 제품의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담아냈습니다.컬렉션은 XT-QUEST와 XT-6,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XT-QUEST는 ‘Autumn Breeze’라는 테마 아래 서울의 가을 풍경을 모티브로, 부드러운 자연 색감과 도회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반면 XT-6는 ‘Concrete Jungle’을 주제로 도시의 밤공기와 달빛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실루엣과 절제된 컬러로 서울의 야경을 표현했습니다.이 컬렉션은 살로몬의 퍼포먼스 기반 기술력 위에 서울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맥락을 더한 결과물로,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출시됩니다.‘Reinvented in Seoul’ 팩은 7월 30일 살로몬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선출시되며, 8월 1일부터는 성수에 위치한 살로몬 스포츠스타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프라인 단독 판매가 시작됩니다. 성수 매장에서는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여, 아티스트 마우즈(MAWZ)의 스노우보드 체어와 그래피티 작품, 나이스워크샵(NICEWORKSHOP)의 스페셜 오브제가 함께 전시되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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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카무플라주로 돌아온 협업, 카브엠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DN8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카브엠트(CAV EMPT)가 나이키와의 새로운 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나이키의 최신 에어 맥스 시리즈인 DN8 모델을 바탕으로, 카브엠트 특유의 사이버 감성과 픽셀 디지털 카무플라주 패턴을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해당 컬렉션은 브랜드의 2025년 가을·겨울 시즌 룩북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총 세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첫 번째는 블랙 베이스 위에 픽셀 카무플라주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형태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는 그레이 톤을 중심으로 절제된 인상을 강조한 모델이며, 마지막 세 번째는 화이트, 아쿠아, 퍼플 조합으로 1990년대풍의 활기찬 비주얼을 구현한 버전입니다. 세 가지 컬러 모두 메시 소재 갑피와 미드솔에 디지털 프린트가 적용되었고, 혀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인 “CE”가 선명하게 들어가 있습니다.에어 맥스 DN8은 새롭게 설계된 8챔버 에어 유닛과 몰딩 아웃솔 구조를 통해 미래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모델입니다. 이는 2019년에 공개되었던 에어 맥스 95 협업 모델과 비교해도 기술적으로 한층 진화된 형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강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겼던 카브엠트는, 이번에도 특유의 기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카브엠트는 SK8THING, 토비 펠트웰, 히시야마 유타카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90년대 넷아트와 사이버펑크 문화, 그리고 현실적인 서브컬처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미학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협업 역시 가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듯한 독특한 시각 실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카브엠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DN8 컬렉션은 2025년 가을 시즌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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