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2025-07-18 21:45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드레이크가 전개하는 나이키 NOCTA 라인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NOCTA 글라이드 블랙/아이언 그레이’로, 2023년 첫 출시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이 모델이 약 반년 만에 어두운 색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컬러웨이는 블랙과 아이언 그레이의 조합으로, 마치 배트맨의 전투복을 연상시키는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어퍼는 통기성이 뛰어난 블랙 메시 소재 위에 우븐 텍스타일을 덧대어 구조적인 느낌을 살렸고, 곳곳에 3M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더해 조명 아래에서 은은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신발끈 고리에 위치한 아이렛은 알파벳 N-I-K-E 순서로 배열돼 있으며, 혀와 인솔에는 NOCTA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스니커는 나이키 줌 플라이트 95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미드솔을 유지하면서도, ‘버그아이’라 불리는 둥근 디테일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미드솔 측면에는 오벌 형태의 컷아웃을 적용해 내부의 카본 파이버 구조가 외부로 드러나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아웃솔에는 유니버시티 골드 컬러의 접지 패드가 더해져 단조로움을 피하고 실용성까지 갖추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름 출시가 예정되었지만, 현재는 가을 시즌으로 일정이 조정된 상태입니다. 공개된 공식 이미지와 실물 사진에서도 특유의 스텔스한 구성과 3M 디테일이 그대로 확인됩니다. 드레이크가 최근 음악 활동을 잠시 멈추고 NOCTA 라인에 집중하고 있는 움직임과도 맞물리는 시점입니다.

해당 제품은 가을 중 NOCTA.com과 Nike.com, 그리고 일부 한정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남성용 사이즈 기준 가격은 약 170달러입니다.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드레이크, 나이키 NOCTA 글라이드 블랙 가을 발매
#녹타 #NOCTA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con_heart_box_60
0
발매정보 더보기
img
img
차은우와 함께한 생 로랑 2025 봄여름 아이웨어 컬렉션 공개
생 로랑(Saint Laurent)이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배우 차은우와 함께한 새로운 아이웨어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의 미학을 바탕으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지닌 현대인의 이미지를 생 로랑 특유의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했습니다.2025 S/S 아이웨어 컬렉션은 정제된 형태미와 섬세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반적으로 강렬한 대비와 간결한 선이 어우러지며, 생 로랑 아이웨어가 추구하는 구조적 미학을 강조합니다. 특히 템플에는 메탈 와이어 코어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전면에는 입체적인 면 처리를 통해 깊이감 있는 인상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요소인 ‘코너 앵글 디테일’을 더해 생 로랑 아이웨어만의 독창성을 완성했습니다.차은우는 절제된 모노톤 스타일을 바탕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번 캠페인 속에서 생 로랑 아이웨어의 정체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출시 일정 및 관련 정보는 추후 생 로랑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mg
자라 SRPLS 리넨 컬렉션, 여름 스타일 완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처음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한 SRPLS 리넨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2018년부터 전개되어온 SRPLS 라인의 유틸리티 웨어 철학을 여름철 스타일에 맞춰 확장한 결과물로,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핵심 소재는 천연 리넨으로, 특유의 통기성과 흡습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형태감을 살리기 위해 특수 혼방 및 가공 처리를 더했습니다. 컬러는 지중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황토색, 오프 화이트, 마룬, 마린 블루 등 따뜻하고 차분한 톤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중해풍 스트라이프 패턴이 컬렉션 전반에 걸쳐 포인트로 사용되었습니다.여성복 라인에서는 구조적인 기모노 슬리브 가운과 오픈 니트 톱, 플랩 포켓과 밑단 스트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반바지, 롱 셔츠 등 여름날의 여유롭고 로맨틱한 무드를 담은 아이템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셔츠 드레스, 미디 스커트, 민소매 톱 등도 포함되며, 가죽 파이핑이 포인트인 비치백과 버클 샌들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남성복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유틸리티 팬츠와 펀칭 디테일 티셔츠, 니트 베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염색된 리넨 혼방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과 해체주의적 디테일을 더한 카고 팬츠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플랩 포켓이 있는 스트라이프 튜닉 셔츠, 와이드 슬리브의 캠프 칼라 셔츠, 루즈핏 팬츠가 하나로 구성된 점프 수트 등으로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선글라스, 플립플롭, 비즈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선보입니다.아동복 컬렉션은 여성복과 남성복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반영하면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견고하고 심플한 반바지와 셔츠, 피나포어 드레스, 버킷햇, 점프 수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생기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자라 SRPLS 리넨 캡슐 컬렉션은 7월 17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mg
키스 x 뉴발란스 204L, 2025 형광 컬렉션 공개
뉴욕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키스(Kith)가 뉴발란스(New Balance)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뉴발란스가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한 신형 모델 ‘204L’이 자리하고 있으며, 키스는 이를 통해 클래식 러닝화의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204L은 메시, 스웨이드, 가죽을 레이어드한 어퍼 구조로 뛰어난 통기성과 견고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발목과 뒤꿈치에는 키스 로고가 은은하게 배치되어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미드솔에는 쿠셔닝 폼을, 아웃솔에는 고무 소재를 적용해 일상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외형은 복고풍 러닝화를 연상시키지만, 전반적으로 납작하고 슬림한 실루엣이 최근 트렌드인 로우 프로파일 스니커 무드와 잘 어울립니다.이번 컬렉션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요소는 세 가지 색상입니다. 민트 그린은 두 가지 톤을 조합해 차분하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핫 핑크와 오렌지 컬러는 키스 특유의 감각이 살아있는 형광에 가까운 강렬한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메탈릭 실버로 마감된 뉴발란스의 ‘N’ 로고가 더해져, 과감한 색상 속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분명히 드러납니다.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뉴발란스의 미래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키스를 통해 204L이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 이후, 뉴발란스는 이 모델의 추가 색상만 10가지 이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총괄 매니저는 “204L은 브랜드의 유산을 기반으로 하되,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하며, 이 실루엣이 지닌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