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기묘한 이야기 x 나이키, 마지막 시즌 기념 덩크 로우 협업

2025-06-24 12:23
기묘한 이야기 x 나이키, 마지막 시즌 기념 덩크 로우 협업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나이키와 다시 한 번 협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협업은 시리즈의 피날레를 기념하며, 2025년 연말 시즌에 맞춰 두 가지 컬러웨이의 덩크 로우를 선보입니다.

가장 먼저 공개된 ‘팬텀’ 컬러는 팬텀, 미드나잇 네이비, 컬리지 그레이를 기본으로, 레몬 드롭과 바시티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되었습니다. 어퍼는 전체적으로 회색빛의 크랙 레더로 제작되었고, 측면 스우시는 짙은 네이비 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혀, 힐탭, 인솔의 나이키 로고는 모두 거꾸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극 중 평행 세계인 ‘업사이드 다운’을 표현한 상징적 장치입니다.

측면 칼라에는 시즌5의 배경이 되는 연도인 1987년을 의미하는 ‘NIKE 1987’ 브랜딩이 별도로 삽입되었으며, 텅 부분에는 열을 가하거나 벗겨낼 경우 새로운 텍스타일이 드러나는 히든 레이어가 숨어 있습니다. 여기에 빈티지 무드를 강조하기 위해 누렇게 에이징된 미드솔, 마모된 듯한 텅과 끈, 날 것 그대로의 가죽 엣지 등 1980년대 후반의 분위기를 세심하게 구현한 디테일이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아웃솔은 미드나잇 네이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실물이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컬러웨이는 블랙, 스피드 레드, 바시티 레드, 앤트러사이트 컬러 조합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보다 어두운 색조의 이 모델은, 시리즈 속 불길하고 강렬한 캐릭터나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컬렉션은 2019년 첫 번째 협업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기묘한 이야기 x 나이키의 두 번째 공식 협업으로, 당시에는 호킨스 고등학교와 업사이드 다운 세계관을 테마로 한 제품들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훨씬 더 정교하면서도 복고적인 감성을 가미해, 마치 1987년의 잔재를 현대적으로 되살려낸 듯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x 나이키 덩크 로우 컬렉션은 각 155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2025년 홀리데이 시즌 중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셀렉트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묘한 이야기 x 나이키, 마지막 시즌 기념 덩크 로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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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2025 여름 그래픽 티셔츠 6종 발매
슈프림이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그래픽 티셔츠 여섯 종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에는 아티스트 딘 블런트의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비롯해, 곤즈(Gonz)의 일러스트가 담긴 제품, 유쾌한 ‘Beef’ 그래픽, 귀여운 곰 캐릭터의 ‘Bear’ 티셔츠, 카세트 테이프를 모티브로 한 ‘Tape’ 티셔츠, 강렬한 타이포그래피가 인상적인 ‘Hardcore’ 티셔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번 썸머 티셔츠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반응이 좋은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딘 블런트 티셔츠는 그 특유의 무심한 분위기와 예술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며, 음악과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곤즈의 드로잉은 위트 있는 감성이 돋보여 여름철 스트리트룩에 개성을 더해주고, 다른 티셔츠들도 각자의 콘셉트와 디자인이 뚜렷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이번 컬렉션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6월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유럽은 오후 5시, 영국은 오후 4시에 발매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6월 28일 토요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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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95 & 데님 7월 출시
리바이스와 나이키가 2025년 여름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클래식한 에어 맥스 95 실루엣에 리바이스 특유의 데님 감성을 입힌 스니커즈와 함께 트러커 재킷, 배기 데님 팬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스니커즈는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그중 블랙과 옵시디언 계열 두 가지 모델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95 블랙은 14온스 블랙 데님으로 제작되어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균일한 톤의 모노크롬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약간 슬림하게 조정된 실루엣에는 에어 맥스 95 특유의 ‘빅 버블’ 유닛이 적용되어,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오른쪽 신발 측면에는 나이키 스우시 아래 리바이스의 레드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웃솔 중앙에는 리바이스의 붉은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인솔에는 빨간 배경 위에 달러 프린트가 더해져 인상적인 디테일을 완성합니다.옵시디언 컬러는 공식적으로 ‘데님’ 컬러로 불리며, 14온스 인디고 데님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의류 컬렉션과 동일한 미드-투-라이트 워시 패턴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광 네이비 톤의 솔과 미드솔이 차분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어퍼는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다양한 데님 원단을 조화롭게 구성해, 리바이스의 데님 전문성과 나이키의 스포츠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스니커즈 외에도 트러커 재킷과 배기 데님 팬츠가 함께 출시됩니다. 두 제품 모두 셀비지 데님을 기반으로 하며, 자연스러운 워싱 처리와 오프화이트 체인스티치 디테일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트러커 재킷은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타입 II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내부 플래킷에는 셀비지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체인스티치로 수놓은 나이키 로고가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고, 배기 팬츠는 신발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도록 넉넉한 스택이 생기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완성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7월 11일 출시 예정이며, 에어 맥스 95 세 가지 컬러는 모두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붉은 박스에 나이키 배트윙 로고를 더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제품은 리바이스 일부 매장과 나이키 주요 리테일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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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 x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3차 협업 공개
팔라스(Palace)가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Jean Charles de Castelbajac)과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카스텔바작 특유의 콜라주 미학을 스트리트웨어에 접목시킨 작품으로, 예술과 패션, 스타일과 움직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형태의 ‘움직이는 예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카스텔바작은 펠트 소재 어플리케, 다층 프린트, 초현실적인 그래픽을 활용해 팔라스의 스트리트 감성을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무지개 색상과 체커보드 패턴, 추상적 도형들이 어우러지며 그만의 유쾌하고 반항적인 정서가 의류 전반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특히 왜곡된 워드마크가 돋보이는 멀티컬러 바시티 재킷과, 독특한 콜라주 이미지가 담긴 후디와 긴소매 티셔츠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워크웨어풍 데님 재킷과 와이드 팬츠에는 그래픽 컷아웃과 몽환적인 장식이 더해져 실험적인 미감을 자아냅니다.이번 협업은 단순한 디자인 차원을 넘어, 콜라주라는 기법을 통해 평화와 사랑, 에너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도로 읽힙니다. 카스텔바작은 “이 컬렉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마(Don’t Be Afraid)’라고 붙이고 싶었다”고 전하며, 다다이즘과 펑크 같은 전복적인 문화 요소를 어린아이의 단순한 콜라주 방식과 결합해 미래 세대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옷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팔라스는 그동안 리복, 스텔라 아르투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카스텔바작과의 협업은 그중에서도 가장 예술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됩니다. 카스텔바작은 과거 마돈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다양한 인물을 입힌 디자이너로, 예술과 패션, 감성의 경계를 허물며 1980년대 꾸뛰르의 감성을 정립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번 협업에서 팔라스의 로고를 중세 문장처럼 재해석하며, 그것이 새로운 세대의 토템이자 운동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팔라스는 이번 협업과 함께 자체 컬렉션인 썸머 2025 드롭 8(Summer 2025 Drop 8)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클리어 바이저 P 6패널 캡이 있으며, 통기성 있는 직조 소재에 반투명 바이저를 적용해 여름철 착용에 적합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Palace x Jean Charles de Castelbajac 컬렉션은 6월 27일 오전 11시(EDT/BST)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일본과 한국에서는 6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공개됩니다. 이 컬렉션은 Palace의 전 세계 플래그십 매장 및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 LA, 도쿄, 긴자 지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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