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리바이스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95 & 데님 7월 출시

2025-06-23 23:53
리바이스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95 & 데님 7월 출시

리바이스와 나이키가 2025년 여름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클래식한 에어 맥스 95 실루엣에 리바이스 특유의 데님 감성을 입힌 스니커즈와 함께 트러커 재킷, 배기 데님 팬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니커즈는 총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그중 블랙과 옵시디언 계열 두 가지 모델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95 블랙은 14온스 블랙 데님으로 제작되어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균일한 톤의 모노크롬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약간 슬림하게 조정된 실루엣에는 에어 맥스 95 특유의 ‘빅 버블’ 유닛이 적용되어,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오른쪽 신발 측면에는 나이키 스우시 아래 리바이스의 레드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아웃솔 중앙에는 리바이스의 붉은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인솔에는 빨간 배경 위에 달러 프린트가 더해져 인상적인 디테일을 완성합니다.

옵시디언 컬러는 공식적으로 ‘데님’ 컬러로 불리며, 14온스 인디고 데님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의류 컬렉션과 동일한 미드-투-라이트 워시 패턴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광 네이비 톤의 솔과 미드솔이 차분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어퍼는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다양한 데님 원단을 조화롭게 구성해, 리바이스의 데님 전문성과 나이키의 스포츠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스니커즈 외에도 트러커 재킷과 배기 데님 팬츠가 함께 출시됩니다. 두 제품 모두 셀비지 데님을 기반으로 하며, 자연스러운 워싱 처리와 오프화이트 체인스티치 디테일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트러커 재킷은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타입 II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내부 플래킷에는 셀비지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체인스티치로 수놓은 나이키 로고가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고, 배기 팬츠는 신발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도록 넉넉한 스택이 생기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7월 11일 출시 예정이며, 에어 맥스 95 세 가지 컬러는 모두 리바이스의 상징적인 붉은 박스에 나이키 배트윙 로고를 더한 전용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제품은 리바이스 일부 매장과 나이키 주요 리테일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리바이스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95 & 데님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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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 x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3차 협업 공개
팔라스(Palace)가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Jean Charles de Castelbajac)과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카스텔바작 특유의 콜라주 미학을 스트리트웨어에 접목시킨 작품으로, 예술과 패션, 스타일과 움직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형태의 ‘움직이는 예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카스텔바작은 펠트 소재 어플리케, 다층 프린트, 초현실적인 그래픽을 활용해 팔라스의 스트리트 감성을 새롭게 재구성했습니다. 무지개 색상과 체커보드 패턴, 추상적 도형들이 어우러지며 그만의 유쾌하고 반항적인 정서가 의류 전반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특히 왜곡된 워드마크가 돋보이는 멀티컬러 바시티 재킷과, 독특한 콜라주 이미지가 담긴 후디와 긴소매 티셔츠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워크웨어풍 데님 재킷과 와이드 팬츠에는 그래픽 컷아웃과 몽환적인 장식이 더해져 실험적인 미감을 자아냅니다.이번 협업은 단순한 디자인 차원을 넘어, 콜라주라는 기법을 통해 평화와 사랑, 에너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도로 읽힙니다. 카스텔바작은 “이 컬렉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마(Don’t Be Afraid)’라고 붙이고 싶었다”고 전하며, 다다이즘과 펑크 같은 전복적인 문화 요소를 어린아이의 단순한 콜라주 방식과 결합해 미래 세대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옷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팔라스는 그동안 리복, 스텔라 아르투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왔지만, 이번 카스텔바작과의 협업은 그중에서도 가장 예술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됩니다. 카스텔바작은 과거 마돈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다양한 인물을 입힌 디자이너로, 예술과 패션, 감성의 경계를 허물며 1980년대 꾸뛰르의 감성을 정립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번 협업에서 팔라스의 로고를 중세 문장처럼 재해석하며, 그것이 새로운 세대의 토템이자 운동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팔라스는 이번 협업과 함께 자체 컬렉션인 썸머 2025 드롭 8(Summer 2025 Drop 8)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클리어 바이저 P 6패널 캡이 있으며, 통기성 있는 직조 소재에 반투명 바이저를 적용해 여름철 착용에 적합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Palace x Jean Charles de Castelbajac 컬렉션은 6월 27일 오전 11시(EDT/BST)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일본과 한국에서는 6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공개됩니다. 이 컬렉션은 Palace의 전 세계 플래그십 매장 및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 LA, 도쿄, 긴자 지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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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모노크롬 컬렉션 출시, 6월 27일 한정 매장 판매
포터(PORTER)가 2025년 6월 27일, 기능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백 컬렉션 ‘모노크롬(MONOCHROME)’을 선보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가방은 도구’라는 요시다 가방의 철학을 충실히 반영한 컬렉션으로, 다양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의 가방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모노크롬은 장식적인 요소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미군의 전술 가방에서 착안한 몰 시스템을 적용해 파우치 등을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본체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3레이어 나일론 터프터 소재로 제작되어 비나 습기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등판에는 통기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큐빅 아이 피케 라이트(CUBIC EYE PIQUET LIGHT) 소재를 사용해 기온 변화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깨에 직접 닿는 부분에는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패드를 더해 무거운 짐도 안정감 있게 멜 수 있습니다.한 손으로 부드럽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원핸드 캐리 스트랩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다가옵니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이동 상황을 고려해 설계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제품은 백팩, 데이팩, 메신저백(대/소), 2WAY 토트백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카키와 블랙의 단색 컬러로 전개되어 실용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습니다.모노크롬 컬렉션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내 포터 긴자, 포터 오모테산도, 포터 신주쿠, 포터 오사카, 그리고 요시다 90주년을 기념하는 파리 팝업 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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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클라이마쿨, 슈레이스 버전 첫 출시
아디다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클라이마쿨 레이스드 버전은, 브랜드의 기술적 진보와 사용자 중심 설계가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기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클라이마쿨 모델에 전통적인 슈레이스를 더해, 더 많은 소비자의 착용 습관과 스타일 선호를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이와 같은 변화가 단순히 외형의 차이만이 아닌, 편안함이나 익숙함 같은 감각적인 요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제품의 핵심 구조는 기존 클라이마쿨과 유사하나, 일부 3D 프린팅 소재를 덜어내고 그 자리에 가벼운 합성 텅과 컷아웃이 적용된 아이렛 디자인을 더해, 슈레이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로써 통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발바닥 아래까지 공기가 흐를 수 있도록 구성된 입체 격자 구조는 쾌적한 착용감을 극대화합니다. 이 구조는 2000년대 클라이마쿨 시리즈의 설계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형태로 구현되었습니다.이번 모델은 오프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퍼포먼스와 지속 가능성 두 측면 모두를 고려한 아디다스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발 내부의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구조는, 미래지향적 운동화 기술인 ‘퓨처크래프트’ 프로젝트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클라이마쿨 레이스드는 오는 6월 26일, 파리의 솔박스(Solebox) 매장에서 단독 출시되며, 이후 유럽 내 일부 리테일러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발매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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