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엠 × 짱구는 못말려, 유쾌한 일본 한정 협업 컬렉션

아디다스가 빠른 템포의 훈련에 최적화된 러닝화, ‘아디제로 보스턴 13’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1982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이 보스턴 시리즈는 오랜 시간 러너들에게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13번째 버전에서도 그 유산은 이어집니다. 동시에 최신 러닝 기술이 다채롭게 적용되어, 진화된 성능을 자랑합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드솔에 사용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폼이 이전 모델 대비 13.8%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쿠셔닝이 한층 강화되었고, 주요 지지 부위의 착화감도 더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텅과 칼라에 추가된 패딩은 발등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며,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는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러닝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아웃솔에는 라이트트랙션 소재와 컨티넨탈 러버가 함께 적용되어 빠른 템포의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더해진 에너지로드 2.0 기술은 발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하며, 강도 높은 훈련 중에도 추진력을 높여줍니다.‘아디제로 보스턴 13’은 단순한 러닝화를 넘어, 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들의 속도와 리듬을 조율해주는 고성능 트레이너로 완성되었습니다.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원하시는 러너들에게 특히 적합한 모델입니다.해당 제품은 6월 1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강남 및 홍대 브랜드센터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슈프림 2025 봄·여름 시즌 Week16 컬렉션에 포함된 선글라스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다섯 가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각각 워커(Walker), 에이번(Avon), 블레어(Blair), 오토(Otto), 캐피탈(Capital)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컬렉션은 모두 이탈리아산 프레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반사 방지 코팅 렌즈가 적용되어 뛰어난 시야를 제공합니다.이번 컬렉션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6월 14일,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는 6월 12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토가(TOGA)와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협업 스니커즈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토가 특유의 장식성과 아식스의 기능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주목을 받았습니다.전체적인 실루엣은 아식스의 대표적인 러닝화인 젤 NYC(GEL-NYC)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형태와 디테일은 확연히 새롭게 재해석되었습니다. 특히 카우보이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아플리케와 메탈 하드웨어 장식이 더해져 기존 러닝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레이싱 시스템은 얇은 패턴 슈레이스와 스포츠형 퀵 릴리즈 레이스가 함께 적용된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실용성과 시각적 포인트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토가의 시그니처 요소인 은색 하드웨어는 슈레이스 홀이 있는 부분에 배치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가 추구해 온 ‘포멀, 인포멀, 안티-포멀’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공개된 색상은 총 세 가지로, 그레이 계열의 톤온톤 모델, 실버와 레드가 대조를 이루는 버전, 그리고 황토색과 테라코타가 섞인 어스 톤 컬러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토가의 대표 라인에서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진행된 반스(Vans)나 포터(PORTER)와의 협업처럼 토가 특유의 미학이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웨스턴 셔츠나 카우보이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적인 가죽 패널과 금속 장식의 조화가 돋보이며, 동시대적 감각을 잘 담아낸 컬렉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정확한 발매일이나 판매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