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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2025 봄•여름 16주 차 컬렉션, 선글라스 컬렉션 룩북 공개
2025-06-10 19:46
슈프림 2025 봄·여름 시즌 Week16 컬렉션에 포함된 선글라스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다섯 가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각각 워커(Walker), 에이번(Avon), 블레어(Blair), 오토(Otto), 캐피탈(Capital)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컬렉션은 모두 이탈리아산 프레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반사 방지 코팅 렌즈가 적용되어 뛰어난 시야를 제공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6월 14일,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는 6월 12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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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 x 아식스, 웨스턴 감성 담은 첫 협업 스니커 공개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토가(TOGA)와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협업 스니커즈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토가 특유의 장식성과 아식스의 기능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주목을 받았습니다.전체적인 실루엣은 아식스의 대표적인 러닝화인 젤 NYC(GEL-NYC)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형태와 디테일은 확연히 새롭게 재해석되었습니다. 특히 카우보이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아플리케와 메탈 하드웨어 장식이 더해져 기존 러닝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레이싱 시스템은 얇은 패턴 슈레이스와 스포츠형 퀵 릴리즈 레이스가 함께 적용된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실용성과 시각적 포인트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토가의 시그니처 요소인 은색 하드웨어는 슈레이스 홀이 있는 부분에 배치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브랜드가 추구해 온 ‘포멀, 인포멀, 안티-포멀’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공개된 색상은 총 세 가지로, 그레이 계열의 톤온톤 모델, 실버와 레드가 대조를 이루는 버전, 그리고 황토색과 테라코타가 섞인 어스 톤 컬러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토가의 대표 라인에서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진행된 반스(Vans)나 포터(PORTER)와의 협업처럼 토가 특유의 미학이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웨스턴 셔츠나 카우보이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적인 가죽 패널과 금속 장식의 조화가 돋보이며, 동시대적 감각을 잘 담아낸 컬렉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정확한 발매일이나 판매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페이드 x 살로몬 XT-패스웨이 협업 스니커즈 공개
콜롬비아 출신의 레게톤 아티스트 페이드(Feid)가 살로몬과 함께 선보인 협업 스니커즈가 뉴욕 가버너스 볼(Governors Ball) 페스티벌 무대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페이드는 자신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으로 무대를 물들이며, 새롭게 디자인된 페이드 x 살로몬 XT-패스웨이(XT-Pathway) 모델을 착용했습니다.이 제품은 살로몬의 대표 트레일 러닝 라인업 중 하나인 XT 시리즈 중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잘 알려진 XT-Pathway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퍼포먼스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SensiFit 시스템, Quicklace 기술, 안정적인 샤시 구조 등 기능적 요소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페이드의 버전은 그가 태어난 메데인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중심으로 세 가지 다른 톤의 그린 컬러가 어퍼, 아웃솔, 오버레이 전반에 걸쳐 조화를 이루며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컬러는 그가 강조해 온 희망, 고향, 돈이라는 키워드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으며, 제품의 텅에는 그의 별명인 “FXXOMOR”가 새겨져 있고, 옆에는 그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표현한 만화 캐릭터 태그가 더해져 페이드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합니다.정확한 발매 일정이나 출시 채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애플 파크 WWDC 한정 무지개 로고 후디 & 티셔츠 출시
애플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5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개최되며, 올해 역시 수많은 개발자와 팬들이 현장을 찾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운영체제와 기술 발표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80년대 감성을 담은 한정판 굿즈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새로운 후디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후디는, 1977년 처음 등장한 애플의 여섯 색 무지개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로고 안에는 소문자 'apple'이 단정하게 들어가 있어 레트로한 매력을 더합니다.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도 함께 공개되어 행사장에서는 굿즈를 구매하려는 줄이 배지를 수령하려는 줄보다 빠르게 움직일 정도였습니다.이 제품은 공식 애플 스토어 앱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현장에서 먼저 구매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세 자릿수 리셀가를 점치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1986년 ‘The Apple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던 네온 폴로 셔츠와 파타고니아 윈드브레이커 이후, 애플이 본격적으로 의류를 선보이는 거의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이번 굿즈는 단순한 행사 기념품을 넘어,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은은하게 되새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키노트보다 먼저 줄을 선 이들의 선택이 어쩌면 이번 WWDC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그레이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이미지 출처 x user Hunter Harris / Logesh R / ij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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