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션 우더스푼, 젤러펠트와 함께 선보이는 SEAN DOUBLE U 컬렉션

2025-06-07 11:05
션 우더스푼, 젤러펠트와 함께 선보이는 SEAN DOUBLE U 컬렉션

션 우더스푼이 약 1년 반 만에 다시 스니커 시장에 복귀했습니다. 이번에는 독일 함부르크 기반의 3D 프린팅 신발 기업 젤러펠트(Zellerfeld)와 손잡고, 전통적인 운동화의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미래적인 감각을 담아낸 ‘SEAN DOUBLE U’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컬렉션은 스니커와 뮬, 두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모델은 사람의 삶의 서로 다른 방향성을 표현하면서도 하나의 사람에게 공존하는 이중성을 상징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션 우더스푼은 신발의 스티치 라인과 소재의 질감을 직접 프린트하여 구현함으로써, 전통적인 신발의 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손에 들었을 땐 익숙하고, 발에 신었을 땐 미래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주는 신발을 목표로 디자인했다고 밝히며, 젤러펠트의 기술 덕분에 창의력에 제한 없는 작업이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러펠트는 최근 나이키와 RTFKT와의 협업은 물론, 허론 프레스턴, 제프 스테이플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점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발 전체가 젤러펠트의 독자적인 zellerFOAM 소재로 프린팅되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입니다. 더욱이 사용자의 발 모양에 맞게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착용감 또한 남다릅니다.

이번 SEAN DOUBLE U 컬렉션은 오트, 블랙, 레드, 오렌지, 블루의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스니커가 189달러, 뮬이 14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젤러펠트 제품이 200달러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은 현재 젤러펠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션 우더스푼, 젤러펠트와 함께 선보이는 SEAN DOUBLE U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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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TTT) x 아식스 협업 공개
로스앤젤레스의 작은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ittle Tokyo Table Tennis, 이하 LTTT)가 이번에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와 손을 잡고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의 중심은 형광빛 ‘레몬 스파크’ 색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식스 GEL-Nimbus 10.1입니다. 기존의 컬러를 바탕으로 LTTT 특유의 감각을 더해, 일반적인 러닝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신발 혀 부분에는 LTTT 로고가 박힌 흰색 원단 위로 탁구 네트를 연상케 하는 검정 메쉬가 얹혀 있으며, 흰색 비즈 장식이 더해진 끈도 특징적입니다.이 스니커즈는 단순히 디자인만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LTTT가 실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영하는 탁구 클럽인 만큼, 이 협업은 커뮤니티 기반의 브랜드가 전통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스니커즈 외에도 모자, 트랙 팬츠, 프린트 티셔츠, 손목밴드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도 함께 발매되며, 이 역시 탁구 경기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지난해 미즈노와의 협업으로 처음 스니커 시장에 진출한 LTTT는 이번 아식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이제는 유연한 움직임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시간입니다”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틀 도쿄의 LTTT 플래그십 스토어(309 E First Street)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6월 7일 토요일 낮 12시(PST)에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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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스 x 빔즈 재팬, 컬러 블록으로 완성한 2톤 저지 컬렉션
도쿄 셀렉트숍 네펜데스(Nepenthes)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시미즈 케이조가 이끄는 브랜드 니들스(NEEDLES)가 빔즈 재팬과 함께 새로운 별주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제작된 것으로, 익숙한 크루넥 저지와 같은 소재의 팬츠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가장 큰 특징은 정면에서는 단색으로 보이지만, 움직일 때 측면에서 드러나는 컬러 블록이 더해진 2톤 디자인입니다. 정지했을 때와 움직일 때 각각 다른 인상을 주는 이 디테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개성을 더합니다. 또한 팬츠에는 빔즈 재팬 별주 제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중 구조의 백포켓이 적용되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2025년 6월 7일부터 빔즈 재팬 신주쿠, 시부야, 교토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각 매장 계정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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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x 테클라 2025, 체크 플란넬 침구로 돌아오다
스투시(Stüssy)와 테클라(Tekla)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은 캘리포니아의 서핑 문화와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이 더 밀접하게 엮여 있는 모습입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그동안에도 큰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유독 스투시의 뿌리인 캘리포니아 감성이 짙게 느껴집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클라가 처음으로 선보인 체크 플란넬 침대 시트입니다. 원래 단색이나 스트라이프에 집중하던 테클라의 침구류에 비해 확실히 이례적인 변화인데, 반면 스투시에게는 오랜 시간 꾸준히 제작해 온 디자인인 만큼 자연스러운 선택처럼 느껴집니다. 이는 일종의 ‘스투시 셔츠를 침대에 깔아놓은 듯한’ 위트 있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컬렉션의 다른 구성품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100%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된 퍼케일 침구와 팝린 슬립웨어에는 손으로 그린 듯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되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멋을 보여줍니다. 테클라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스투시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더해지며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스월 디테일이 담긴 오버사이즈 후드 배스로브와 비치 타월, 그리고 새로운 바하 스트라이프 서퍼 로브 등은 해변에서도,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입니다.캠페인 이미지 역시 컬렉션의 분위기를 잘 전달합니다. 덴마크 스케이터 휴고 보세럽, 미국 서퍼 프랭키 해러, 그의 딸 야라가 함께 등장한 이번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와 서핑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은 브랜드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지속가능성도 이번 협업에서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전 제품은 100%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이미지 차원이 아닌, 두 브랜드가 환경과 품질에 대해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스투시와 테클라의 2025년 협업 컬렉션은 6월 6일 출시되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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