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TTT) x 아식스 협업 공개

2025-06-07 10:53
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TTT) x 아식스 협업 공개

로스앤젤레스의 작은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ittle Tokyo Table Tennis, 이하 LTTT)가 이번에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와 손을 잡고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의 중심은 형광빛 ‘레몬 스파크’ 색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식스 GEL-Nimbus 10.1입니다. 기존의 컬러를 바탕으로 LTTT 특유의 감각을 더해, 일반적인 러닝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신발 혀 부분에는 LTTT 로고가 박힌 흰색 원단 위로 탁구 네트를 연상케 하는 검정 메쉬가 얹혀 있으며, 흰색 비즈 장식이 더해진 끈도 특징적입니다.

이 스니커즈는 단순히 디자인만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LTTT가 실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영하는 탁구 클럽인 만큼, 이 협업은 커뮤니티 기반의 브랜드가 전통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스니커즈 외에도 모자, 트랙 팬츠, 프린트 티셔츠, 손목밴드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도 함께 발매되며, 이 역시 탁구 경기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미즈노와의 협업으로 처음 스니커 시장에 진출한 LTTT는 이번 아식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이제는 유연한 움직임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시간입니다”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틀 도쿄의 LTTT 플래그십 스토어(309 E First Street)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6월 7일 토요일 낮 12시(PST)에 발매됩니다.

리틀 도쿄 테이블 테니스(LTTT) x 아식스 협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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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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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스 x 빔즈 재팬, 컬러 블록으로 완성한 2톤 저지 컬렉션
도쿄 셀렉트숍 네펜데스(Nepenthes)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시미즈 케이조가 이끄는 브랜드 니들스(NEEDLES)가 빔즈 재팬과 함께 새로운 별주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제작된 것으로, 익숙한 크루넥 저지와 같은 소재의 팬츠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가장 큰 특징은 정면에서는 단색으로 보이지만, 움직일 때 측면에서 드러나는 컬러 블록이 더해진 2톤 디자인입니다. 정지했을 때와 움직일 때 각각 다른 인상을 주는 이 디테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개성을 더합니다. 또한 팬츠에는 빔즈 재팬 별주 제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중 구조의 백포켓이 적용되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구성이 완성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2025년 6월 7일부터 빔즈 재팬 신주쿠, 시부야, 교토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각 매장 계정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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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x 테클라 2025, 체크 플란넬 침구로 돌아오다
스투시(Stüssy)와 테클라(Tekla)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은 캘리포니아의 서핑 문화와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이 더 밀접하게 엮여 있는 모습입니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그동안에도 큰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유독 스투시의 뿌리인 캘리포니아 감성이 짙게 느껴집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클라가 처음으로 선보인 체크 플란넬 침대 시트입니다. 원래 단색이나 스트라이프에 집중하던 테클라의 침구류에 비해 확실히 이례적인 변화인데, 반면 스투시에게는 오랜 시간 꾸준히 제작해 온 디자인인 만큼 자연스러운 선택처럼 느껴집니다. 이는 일종의 ‘스투시 셔츠를 침대에 깔아놓은 듯한’ 위트 있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컬렉션의 다른 구성품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100%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된 퍼케일 침구와 팝린 슬립웨어에는 손으로 그린 듯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되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멋을 보여줍니다. 테클라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스투시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더해지며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스월 디테일이 담긴 오버사이즈 후드 배스로브와 비치 타월, 그리고 새로운 바하 스트라이프 서퍼 로브 등은 해변에서도, 집 안에서도 편안하게 어울리는 아이템들입니다.캠페인 이미지 역시 컬렉션의 분위기를 잘 전달합니다. 덴마크 스케이터 휴고 보세럽, 미국 서퍼 프랭키 해러, 그의 딸 야라가 함께 등장한 이번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와 서핑을 즐기는 그들의 모습은 브랜드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서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지속가능성도 이번 협업에서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전 제품은 100%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이미지 차원이 아닌, 두 브랜드가 환경과 품질에 대해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스투시와 테클라의 2025년 협업 컬렉션은 6월 6일 출시되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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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3D 프린팅으로 완성한 에어 맥스 1000 ‘오트밀’ 공개
나이키가 독일의 3D 프린팅 전문 기업 젤러펠트(Zellerfeld)와 함께 제작한 신제품, 에어 맥스 1000 ‘오트밀’을 오는 2025년 여름 출시합니다. 이번 모델은 전통적인 신발 제작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끈도 재봉도 없는 원피스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흐르듯 유려한 곡선이 어퍼부터 밑창까지 하나의 구조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공상과학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이 신발은 기존의 봉제 방식 대신 디지털로 설계된 몰딩 구조와 격자 패턴의 미드솔을 채택했으며, 힐 부분에 배치된 선명한 레드 컬러의 비저블 에어 유닛이 단색의 오트밀 톤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실용성을 고려해, 밑창에는 방향성을 고려한 그립 구조를 적용해 유연성과 접지력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전체 구조는 젤러펠트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형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내부에는 ‘MADE IN GERMANY’ 각인이 들어가 있고, 측면의 스우시와 힐 탭의 디테일은 절제된 멋을 더합니다.이 모델은 복잡한 조립 없이 하나의 소재로 구현되는 새로운 개념의 슬립온 형태로, 에어 맥스 1의 고전적인 실루엣을 미래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나이키는 이번 에어 맥스 1000을 통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아우르는 차세대 스니커즈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발매는 2025년 여름이며, 가격은 210달러입니다.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나이키 스포츠웨어 리테일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 출처 jcheyen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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