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2025-06-02 14:50
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슈프림이 2025년 봄여름 시즌의 15번째 주차 컬렉션으로 일본 스트리트웨어의 전설, 굿이너프와 다시 만났습니다. 굿이너프는 1990년대 초, 후지와라 히로시를 중심으로 스케이트 씽, 이와이 토오루, 미즈츠구 다카시 등이 함께 시작한 브랜드로, 일본 하라주쿠의 ‘우라하라’ 신을 대표하는 존재였습니다. 2017년 공식 활동을 종료했지만, 그들이 남긴 유산은 지금까지도 스트리트웨어 안팎에서 강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2007년 그래픽 티셔츠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만남으로,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향수를 자극합니다. 협업 제품은 의류, 액세서리 등 폭넓은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나이키와의 삼자 협업으로 제작된 에어포스 1 로우 모델이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가죽을 사용한 클래식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스우시는 호피무늬 포니 헤어 소재로 제작되어 시선을 끕니다. 한쪽 힐에는 흑백 버전의 슈프림 박스 로고가, 반대편에는 굿이너프의 ‘g’ 로고가 자수 처리되어 있으며, 반투명 아웃솔 안쪽에는 세 브랜드의 로고가 숨어 있어 디테일에 신경 쓴 구성이 돋보입니다. 신발끈에도 ‘SUPREMENOUGH’라는 문구가 반복되어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디자인 전반에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이르는 펑크와 힙합 문화의 분위기가 깔려 있으며, 슈프림과 굿이너프, 나이키 세 브랜드의 감성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발매일은 북미와 유럽에서 2025년 6월 5일, 아시아 지역은 6월 7일 토요일이며, 슈프림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됩니다.

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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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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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슈프림 x 굿이너프 x 나이키 삼자 협업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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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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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에어포스 1 트리플 화이트 출시
코비 브라이언트의 유산을 기리는 나이키의 ‘맘바 멘탈리티’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에 ‘트리플 화이트’ 색상이 적용된 모델로, 전설적인 선수의 상징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졌습니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이름처럼 순백의 색상으로 통일되었으며, 어퍼는 고급스러운 뱀피 텍스처의 가죽으로 마감되어 단순한 올화이트 신발과는 차별화된 인상을 줍니다. 이는 ‘블랙 맘바’라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별명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로, 고요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힐 부분에는 그의 등번호였던 8번과 24번이 흰 실로 정교하게 수놓아져, 팬들에게는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합니다.이번 모델에는 기존의 ‘코트 퍼플’ 컬러와 달리, 측면에 코비의 시스(Sheath) 로고가 은은하게 새겨져 있어 마니아층에게는 상징적인 가치를 더합니다. 이와 더불어 ‘트리플 블랙’과 ‘카고 카키’ 컬러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트리플 화이트’는 2025년 가을, 나이키 SNKRS 및 일부 지정 매장에서 발매되며, 가격은 130달러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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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아디다스와 리버티 런던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전통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클래식한 삼바 OG를 리버티 런던의 대표적인 플로럴 패턴 ‘카즈사(Kazusa)’로 재해석한 여성용 스니커즈가 그 주인공입니다.‘카즈사’는 1600년대 인도 친츠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리버티 런던의 오리지널 프린트로,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꽃무늬가 특징입니다. 이번 협업 모델에서는 이 무늬를 마치 레이스처럼 보이는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로 표현해, 시각적 섬세함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습니다.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T-토, 슈레이스 가드, 혀, 안감 등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톱니 형태 삼선 스트라이프와 힐탭에는 강렬한 루비색 계열의 ‘베터 스칼렛’ 컬러가 더해져 클래식한 실루엣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측면에는 금빛 ‘SAMBA’ 로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통적인 검갈색 계열의 껌솔이 어우러져 안정감 있는 마무리를 보여줍니다.삼바 OG는 원래 축구화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일상성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변모했습니다. 리버티 런던의 전통 있는 텍스타일과 아디다스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조화롭게 녹아든 이 제품은, 오랜 역사를 가진 두 브랜드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독특한 미학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아디다스 x 리버티 런던 삼바 OG ‘카즈사’는 2025년 6월 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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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크라이오샷 출시, 축구화 헤리티지를 스트리트웨어로 확장한 신작 시리즈
나이키가 ‘크라이오샷(Cryoshot)’이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통해 축구화의 경계를 스트리트웨어로 확장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단발성 컬렉션이 아닌, 다양한 축구화 기반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앞으로 꾸준히 새로운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첫 번째로 출시되는 모델은 199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착용했던 전설적인 에어 머큐리얼 R9을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실버, 블루, 옐로우의 상징적인 컬러 조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둥근 스우시나 전통적인 형태의 설포 등 일부 디테일은 스트리트웨어에 어울리도록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밑창에는 원래의 스터드가 드러나도록 투명 플라스틱 케이지가 덧대어져 있어, 콘크리트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이 독특한 구성은 ‘크라이오샷’이라는 이름의 유래이기도 합니다.이어지는 두 번째 모델은 호나우지뉴가 2005년에 착용했던 티엠포 레전드 10R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흰색과 메탈릭 골드의 조합이 인상적인 이 제품은, 당시 유튜브에서 최초로 백만 뷰를 돌파한 나이키 광고 ‘터치 오브 골드’를 연상시킵니다. 이 모델 역시 일상 착용을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밑창이 적용되어, 거리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도록 완성되었습니다.크라이오샷 시리즈의 등장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BootsOnlySummer’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전통적인 FG/SG 축구화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이 흐름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 착용에서는 미끄러움 등 안전상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나이키는 이러한 흐름을 적극 반영해, 축구화 고유의 실루엣과 헤리티지를 살리면서도 실제 생활에 적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을 제시했습니다.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아디다스가 공개한 F50 아디프레임이나 뉴밸런스가 잭 할로우와 협업한 442 모델 등, 다른 브랜드들의 시도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나이키는 자사의 축구 유산을 바탕으로,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스트리트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나이키 크라이오샷 시리즈는 2025년 여름부터 Nike.com 및 일부 지정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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