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2025-06-01 09:40
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아디다스와 리버티 런던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전통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클래식한 삼바 OG를 리버티 런던의 대표적인 플로럴 패턴 ‘카즈사(Kazusa)’로 재해석한 여성용 스니커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카즈사’는 1600년대 인도 친츠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리버티 런던의 오리지널 프린트로, 정교하면서도 우아한 꽃무늬가 특징입니다. 이번 협업 모델에서는 이 무늬를 마치 레이스처럼 보이는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로 표현해, 시각적 섬세함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습니다.

화이트 컬러로 마감된 T-토, 슈레이스 가드, 혀, 안감 등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톱니 형태 삼선 스트라이프와 힐탭에는 강렬한 루비색 계열의 ‘베터 스칼렛’ 컬러가 더해져 클래식한 실루엣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측면에는 금빛 ‘SAMBA’ 로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통적인 검갈색 계열의 껌솔이 어우러져 안정감 있는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삼바 OG는 원래 축구화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일상성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변모했습니다. 리버티 런던의 전통 있는 텍스타일과 아디다스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조화롭게 녹아든 이 제품은, 오랜 역사를 가진 두 브랜드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독특한 미학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x 리버티 런던 삼바 OG ‘카즈사’는 2025년 6월 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리테일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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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리버티 런던 감성 담은 아디다스 삼바 O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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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크라이오샷 출시, 축구화 헤리티지를 스트리트웨어로 확장한 신작 시리즈
나이키가 ‘크라이오샷(Cryoshot)’이라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통해 축구화의 경계를 스트리트웨어로 확장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단발성 컬렉션이 아닌, 다양한 축구화 기반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앞으로 꾸준히 새로운 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첫 번째로 출시되는 모델은 199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착용했던 전설적인 에어 머큐리얼 R9을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실버, 블루, 옐로우의 상징적인 컬러 조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둥근 스우시나 전통적인 형태의 설포 등 일부 디테일은 스트리트웨어에 어울리도록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밑창에는 원래의 스터드가 드러나도록 투명 플라스틱 케이지가 덧대어져 있어, 콘크리트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이 독특한 구성은 ‘크라이오샷’이라는 이름의 유래이기도 합니다.이어지는 두 번째 모델은 호나우지뉴가 2005년에 착용했던 티엠포 레전드 10R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흰색과 메탈릭 골드의 조합이 인상적인 이 제품은, 당시 유튜브에서 최초로 백만 뷰를 돌파한 나이키 광고 ‘터치 오브 골드’를 연상시킵니다. 이 모델 역시 일상 착용을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밑창이 적용되어, 거리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도록 완성되었습니다.크라이오샷 시리즈의 등장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BootsOnlySummer’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전통적인 FG/SG 축구화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이 흐름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실제 착용에서는 미끄러움 등 안전상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나이키는 이러한 흐름을 적극 반영해, 축구화 고유의 실루엣과 헤리티지를 살리면서도 실제 생활에 적합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발을 제시했습니다.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아디다스가 공개한 F50 아디프레임이나 뉴밸런스가 잭 할로우와 협업한 442 모델 등, 다른 브랜드들의 시도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나이키는 자사의 축구 유산을 바탕으로,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스트리트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나이키 크라이오샷 시리즈는 2025년 여름부터 Nike.com 및 일부 지정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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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에 반센 x 포터 협업 90주년 한정 가방 출시
포터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이번 협업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와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의 만남으로 완성된 특별한 컬렉션입니다. 장인정신과 실용성,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포터의 대표적인 가방 실루엣 세 가지를 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시적이고 낭만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세실리에 반센은 2015년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여성복 브랜드로, 조각적인 실루엣과 오뜨 꾸뛰르 기법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페미닌함을 표현해왔습니다. 일상 속에서 착용 가능한 고급스러운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개하며, 섬세한 디테일과 감성적인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입니다.이번 컬렉션에서는 키르팅 자수 처리된 보온성 있는 본딩 나일론, 정교한 레이저 커팅으로 표현된 플로럴 모티프, 그리고 입체적인 엠보싱 가공이 더해진 페이턴트 소재의 아플리케 등, 세실리에 반센의 낭만적인 꾸뛰르 감성이 포터의 가방 디자인에 세심하게 녹아들었습니다. 포터 특유의 견고한 구조와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조화롭게 더해졌습니다.구성은 총 세 가지 모델로, 클래식한 원통형의 ‘BONSAC MINI’,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2WAY TOOL BAG’,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춘 ‘BACKPACK’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모두 포터의 시그니처 소재인 본딩 나일론과 오리지널 금속 부자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블랙, 카키, 그라시안 블루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보삭 미니와 툴 백이 각각 88,000엔, 백팩은 143,000엔입니다.출시는 2025년 6월 5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며, 제품은 도쿄의 포터 플래그십 스토어 ‘PORTER OMOTESANDO’ 및 포터 신주쿠 매장, 요시다 가방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됩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오모테산도 매장에서는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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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 x 캐니언, 바위를 닮은 신발 ‘록슈’ 출시
뉴욕 브루클린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Bravest Studios)가 제품 디자이너 캐니언(Canyaon)과 함께 바위를 닮은 독특한 신발 ‘록슈(Rock Shoe)’를 출시했습니다.‘록슈’는 마치 계곡에서 막 꺼낸 듯한 이끼 낀 돌의 질감과 형태를 생생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외피는 실제 바위를 연상시키는 회색 톤으로 마무리됐으며, 곳곳에 녹색 이끼 장식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겉모습은 단단한 바위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노란색으로 처리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특히 편안한 EVA 폼 소재를 사용하여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브랜드가 공개한 룩북에서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카모 팬츠와 매치해 개성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습니다.이번 협업은 단순한 신발 이상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착용하는 순간 신발이 아닌 하나의 예술 조각품을 신은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 x 캐니언 ‘록슈’는 2025년 5월 30일 오후 2시(현지 시간), 브레이브스트 스튜디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10달러에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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