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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x 라부부 협업설, 2025년에 현실화될까

2025-05-26 16:17
코비 브라이언트 x 라부부 협업설, 2025년에 현실화될까

홍콩 기반 아티스트 케이싱 렁이 만든 라부부 시리즈는 팝마트(Pop Mart)의 대표 캐릭터로, 미스터리 박스 열풍과 함께 수집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선 이 인형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글로벌 컬렉터 마켓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팝마트는 단 한 번의 드롭으로 기업가치를 약 16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는 보도도 있을 만큼 성장세가 큽니다.

이 열풍이 스니커 문화와 교차한 계기는 의외의 장면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아내인 바네사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비의 상징인 '시스 로고'가 새겨진 후디를 입은 분홍색 라부부 인형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이 퍼지자 스니커 포럼과 커뮤니티는 즉시 반응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 인형이 단순한 헌정품인지, 아니면 실제 협업 제품의 힌트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내에서 코비 브라이언트는 단순한 NBA 스타를 넘어 거의 신적인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팝마트와의 공식 협업이 성사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아직까지 협업이 확정된 바는 없지만, 2025년이라는 불확실한 시대에선 어떤 일이든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라부부와 코비의 접점은 단순한 인형이 아닌, 수집품 문화와 패션, 농구라는 세 가지 문화가 맞물린 교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귀엽고 익살맞은 얼굴 뒤에 담긴 블랙 맘바의 상징성은 이 인형을 단순한 완구 이상의 의미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코비 팬이든 라부부 수집가든, 혹은 그냥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소식입니다. 이 인형은 어쩌면 지금 당신의 컬렉션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될지도 모릅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x 라부부 협업설, 2025년에 현실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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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두 번째 하이볼, '레드 하이볼'로 돌아옵니다
지드래곤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새로운 주류 제품을 선보입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지드래곤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만든 두 번째 하이볼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5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번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3주 만에 500만 캔이 팔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레드 하이볼은 그 뒤를 잇는 후속작입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생과일과 레드와인을 결합한 하이볼로, 붉은 컬러와 함께 와인 특유의 탄닌감이 어우러지며 과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출시일 또한 눈길을 끕니다. 신제품은 국내 첫 번째로 제정된 ‘우주 항공의 날’인 5월 27일에 맞춰 선보이게 되며, '우주로 나아가는 세계관'이라는 콘셉트를 제품과 매장 구성에 모두 반영했습니다. 첫 판매가 이루어지는 CU 올림픽광장점은 매장 전체를 우주정거장 테마로 꾸며 하루 8,888캔만 한정 판매하며, 이후 전국 곳곳에서 동일한 콘셉트의 스토어를 확장 운영할 계획입니다.레드 하이볼은 88일간 한정된 장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전 제품과 달리 판매 기간과 공간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체험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발매일: 2025년 5월 27일| 최초 판매처: CU 올림픽광장점 (1일 8,888캔 한정 판매)| 판매 기간: 88일간 한정 판매| 향후 전국 주요 지역 우주정거장 콘셉트 스토어에서 순차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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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한국 디자이너 서혜인이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혜인서가 나이키와 손을 잡고 첫 스니커 협업을 선보입니다. '아바 로버(Ava Rover)'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나이키의 트레일 러닝 DNA와 혜인서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이번 협업 모델은 전체적으로 실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미드솔입니다. 마치 웹처럼 얽힌 듯한 크레이터 패턴이 인상적인 이 아웃솔은 나이키의 ACG 라인과 마운틴 플라이 같은 트레일 러닝화를 연상케 합니다. 반면 상부는 매우 가볍고 얇은 구조로 설계되어 강한 대비를 이룹니다. 조각된 형태의 머드가드와 얇은 패널이 사이드월과 텅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코 부근의 미니 스우시와 정사각형 형태의 펀칭 디테일, 그리고 힐 탭으로 마무리됩니다.아직 이 모델의 전체적인 디폴트 구성이 공개되지 않아, 어떤 요소가 혜인서의 직접적인 기여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랏빛이 감도는 그레이와 블랙이 섞인 톤온톤 컬러 조합은 혜인서가 일관되게 보여주었던 감각적인 무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반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도시적인 트레일 무드가 잘 드러납니다.이 스니커는 기존에 나이키 라인업에 없었던 새로운 실루엣인 '아바 로버'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혜인서의 협업 에디션은 아직 공식 출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5년 가을 시즌부터 일반 컬러웨이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혜인서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개가 예상되며, 현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프라이빗 이벤트를 통해 첫 이미지가 공개된 상태입니다.출시 일정 및 판매처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이미지 출처 descapes cif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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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위한 새로운 선택, 클락스 '미어 버클' 샌들
영국의 전통 신발 브랜드 클락스 오리지널즈가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샌들 '미어 버클'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인 '왈라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25년부터 이어져온 클락스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이 샌들은, 전통적인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과 여름철 활동성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미어 버클'은 왈라비 특유의 모카신 스타일 어퍼를 바탕으로, 피셔맨 샌들에서 착안한 구조를 통해 측면과 뒷면에 여유 있는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통기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름 샌들로 완성되었으며, 손바느질로 완성한 앞코 디자인과 전통적인 크레프 웰트, 메탈릭 로고 디테일 등에서 클락스 오리지널즈의 섬세한 공예적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발에 안정감 있게 밀착되는 몰드 풋베드와 가벼운 EVA 솔이 더해져 착용감도 뛰어나며, 백스트랩에는 버클이 적용되어 신고 벗기에도 편리합니다. 이 제품은 블랙 가죽과 메이플 스웨이드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되었습니다.발매 일정과 판매처는 클락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주요 편집숍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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