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2025-05-24 13:21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광고 배너

한국 디자이너 서혜인이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혜인서가 나이키와 손을 잡고 첫 스니커 협업을 선보입니다. '아바 로버(Ava Rover)'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나이키의 트레일 러닝 DNA와 혜인서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

이번 협업 모델은 전체적으로 실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미드솔입니다. 마치 웹처럼 얽힌 듯한 크레이터 패턴이 인상적인 이 아웃솔은 나이키의 ACG 라인과 마운틴 플라이 같은 트레일 러닝화를 연상케 합니다. 반면 상부는 매우 가볍고 얇은 구조로 설계되어 강한 대비를 이룹니다. 조각된 형태의 머드가드와 얇은 패널이 사이드월과 텅을 구성하고 있으며, 앞코 부근의 미니 스우시와 정사각형 형태의 펀칭 디테일, 그리고 힐 탭으로 마무리됩니다.

아직 이 모델의 전체적인 디폴트 구성이 공개되지 않아, 어떤 요소가 혜인서의 직접적인 기여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랏빛이 감도는 그레이와 블랙이 섞인 톤온톤 컬러 조합은 혜인서가 일관되게 보여주었던 감각적인 무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반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며, 도시적인 트레일 무드가 잘 드러납니다.

이 스니커는 기존에 나이키 라인업에 없었던 새로운 실루엣인 '아바 로버'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혜인서의 협업 에디션은 아직 공식 출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5년 가을 시즌부터 일반 컬러웨이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혜인서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개가 예상되며, 현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프라이빗 이벤트를 통해 첫 이미지가 공개된 상태입니다.

출시 일정 및 판매처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혜인서 x 나이키 아바 로버, 첫 협업 스니커로 등장

이미지 출처 descapes cifika

광고 배너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con_heart_box_60
0
발매정보 더보기
img
img
여름을 위한 새로운 선택, 클락스 '미어 버클' 샌들
영국의 전통 신발 브랜드 클락스 오리지널즈가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샌들 '미어 버클'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인 '왈라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25년부터 이어져온 클락스의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이 샌들은, 전통적인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과 여름철 활동성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미어 버클'은 왈라비 특유의 모카신 스타일 어퍼를 바탕으로, 피셔맨 샌들에서 착안한 구조를 통해 측면과 뒷면에 여유 있는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통기성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여름 샌들로 완성되었으며, 손바느질로 완성한 앞코 디자인과 전통적인 크레프 웰트, 메탈릭 로고 디테일 등에서 클락스 오리지널즈의 섬세한 공예적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발에 안정감 있게 밀착되는 몰드 풋베드와 가벼운 EVA 솔이 더해져 착용감도 뛰어나며, 백스트랩에는 버클이 적용되어 신고 벗기에도 편리합니다. 이 제품은 블랙 가죽과 메이플 스웨이드의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되었습니다.발매 일정과 판매처는 클락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국내 주요 편집숍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img
예술과 스트리트의 만남, 베이프 x 반 고흐 뮤지엄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베이프(BAPE)가 이번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손잡고, 전설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오마주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반 고흐의 생애와 대표작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협업은, 베이프가 오랜 시간 추구해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또다시 증명해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컬렉션은 반 고흐의 대표작 여섯 점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887년의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과 ‘꽃피는 매화나무(히로시게 모작)’, 1888년의 ‘노란 집’, 1889년의 ‘해바라기’, 1890년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까지, 각 작품은 그의 예술적 여정에서 중요한 시점을 상징합니다. 베이프는 이 작품들을 시기순으로 나열하여, 브랜드의 상징인 ‘APE HEAD’ 그래픽 티셔츠에 녹여냈습니다.티셔츠 뒷면에는 반 고흐가 생전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문장을 인용했습니다. "We must still continue and try to do better."라는 문구는, 베이프가 지난 32년간 지속해온 혁신과 도전의 역사와 겹칩니다. 이 티셔츠들은 미술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스터 보관용 원통 형태의 박스에 담겨 발매됩니다.이번 협업 제품은 단순한 티셔츠를 넘어 로고 티셔츠, 크루넥 스웨트셔츠, 롱슬리브 티셔츠, 그리고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샤크 풀 집 후디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샤크 후디는 ‘해바라기’와 ‘꽃피는 아몬드 나무 가지’에서 착안해 오른쪽에는 작품, 왼쪽에는 이를 모티브로 한 유화 스타일 카모플라주 ‘오일 프린팅 카모’를 각각 배치한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회화적인 감성과 스트리트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그 외에도 ‘반 고흐’와 ‘베이프’를 각각 가타카나로 표기한 로고와 함께 ‘해바라기’,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바탕으로 제작된 컬리지 로고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회화의 붓터치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롱슬리브 티셔츠, 그리고 베이비 마일로가 ‘해바라기’를 재해석한 그래픽 티셔츠까지 포함되어 있어, 컬렉션 전체가 반 고흐의 작품 세계와 베이프의 정체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번 베이프 × 반 고흐 미술관 컬렉션은 2025년 5월 24일 베이프 갤러리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된 뒤, 5월 31일부터 전 세계 베이프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됩니다.APE HEAD CANVAS ART TEE : ¥14,300SHARK FULL ZIP HOODIE : ¥49,500COLLEGE TEE : ¥12,100COLLEGE CREWNECK SWEATSHIRT : ¥31,900L/S TEE : ¥16,500BABY MILO®︎ TEEMENS: ¥13,200KIDS: ¥8,800(※KIDS 사이즈는 BAPE KIDS 한큐 우메다 본점 한정)
img
아식스 젤-카야노 14 화이트 실버, 2025 가을 출시
아식스가 2025년 가을 시즌을 앞두고 젤-카야노 14의 새로운 컬러웨이인 ‘화이트 실버’를 선보입니다. 이번 모델은 복고적인 러닝화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화이트 메시 어퍼를 바탕으로, 광택이 감도는 실버 오버레이와 카키 컬러 포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2000년대 중반의 헬스장 러닝화를 연상시키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깔끔하게 정제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아식스 특유의 젤 쿠셔닝이 더해져 긴 산책이나 장보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블랙으로 처리된 타이거 스트라이프와 아웃솔 디테일은 신발에 절제된 무드를 더해줍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로, 운동복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젤-카야노 14 화이트 실버는 남녀 공용 사이즈로 2025년 가을 시즌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셀렉트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50달러입니다.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