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예술과 스트리트의 만남, 베이프 x 반 고흐 뮤지엄

2025-05-24 09:30
예술과 스트리트의 만남, 베이프 x 반 고흐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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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베이프(BAPE)가 이번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손잡고, 전설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오마주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반 고흐의 생애와 대표작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협업은, 베이프가 오랜 시간 추구해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또다시 증명해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컬렉션은 반 고흐의 대표작 여섯 점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887년의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과 ‘꽃피는 매화나무(히로시게 모작)’, 1888년의 ‘노란 집’, 1889년의 ‘해바라기’, 1890년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까지, 각 작품은 그의 예술적 여정에서 중요한 시점을 상징합니다. 베이프는 이 작품들을 시기순으로 나열하여, 브랜드의 상징인 ‘APE HEAD’ 그래픽 티셔츠에 녹여냈습니다.

티셔츠 뒷면에는 반 고흐가 생전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문장을 인용했습니다. "We must still continue and try to do better."라는 문구는, 베이프가 지난 32년간 지속해온 혁신과 도전의 역사와 겹칩니다. 이 티셔츠들은 미술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스터 보관용 원통 형태의 박스에 담겨 발매됩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단순한 티셔츠를 넘어 로고 티셔츠, 크루넥 스웨트셔츠, 롱슬리브 티셔츠, 그리고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샤크 풀 집 후디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샤크 후디는 ‘해바라기’와 ‘꽃피는 아몬드 나무 가지’에서 착안해 오른쪽에는 작품, 왼쪽에는 이를 모티브로 한 유화 스타일 카모플라주 ‘오일 프린팅 카모’를 각각 배치한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회화적인 감성과 스트리트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그 외에도 ‘반 고흐’와 ‘베이프’를 각각 가타카나로 표기한 로고와 함께 ‘해바라기’,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바탕으로 제작된 컬리지 로고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회화의 붓터치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롱슬리브 티셔츠, 그리고 베이비 마일로가 ‘해바라기’를 재해석한 그래픽 티셔츠까지 포함되어 있어, 컬렉션 전체가 반 고흐의 작품 세계와 베이프의 정체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베이프 × 반 고흐 미술관 컬렉션은 2025년 5월 24일 베이프 갤러리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된 뒤, 5월 31일부터 전 세계 베이프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됩니다.

APE HEAD CANVAS ART TEE : ¥14,300
SHARK FULL ZIP HOODIE : ¥49,500
COLLEGE TEE : ¥12,100
COLLEGE CREWNECK SWEATSHIRT : ¥31,900
L/S TEE : ¥16,500
BABY MILO®︎ TEE
MENS: ¥13,200
KIDS: ¥8,800(※KIDS 사이즈는 BAPE KIDS 한큐 우메다 본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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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젤-카야노 14 화이트 실버, 2025 가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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