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x 데미안 허스트 협업 컬렉션, 5월 24일 출시 예정

에어 조던 14 "페라리"가 오는 2025년 6월 11일, 다시 한번 발매됩니다. 이 모델은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되어 당시 농구화와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시카고 불스 소속이었던 지미 버틀러가 착용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화려한 레드 컬러웨이는 그 시기 많은 스니커 마니아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에어 조던 14 "페라리"는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틴커 해트필드가 마이클 조던의 자동차 애호가적인 성향을 반영해 제작한 모델입니다. 강렬한 레드 스웨이드 어퍼와 함께 블랙 및 옐로우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페라리의 강렬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또한, 미드솔의 카본 파이버 디테일과 크롬 샹크 플레이트는 페라리 차량의 전면 그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습니다.이번 복각판에서는 기존 성인 사이즈 외에도 처음으로 GS 사이즈가 함께 발매됩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 팬들도 이 상징적인 스니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매일은 2025년 6월 11일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1982년 미국 요세미티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브랜드 '그라미치(GRAMICCI)'와 일본의 대표적인 편집숍 '빔즈(BEAMS)'가 협업한 체크 쇼츠가 오는 5월 17일부터 발매됩니다.이번에 선보이는 '체크 쇼츠(Check Shorts)'는 빔즈가 특별히 디자인을 요청하여 제작된 완전 별주 아이템으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트렌디한 기장과 은은하고 세련된 컬러 배색의 체크 패턴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넉넉한 사이즈의 백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그라미치의 상징적인 디테일인 웨빙 벨트와 움직임을 편하게 해주는 가젯 크로치 역시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빔즈 특유의 현대적 감각과 그라미치의 뛰어난 기능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번 체크 쇼츠는 빔즈 공식 온라인 매장 및 전국 빔즈 레이블 취급점에서 5월 17일 토요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빔즈 라쿠텐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미 선행 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로니 파이그가 자신이 이끄는 브랜드 키스(Kith)와 함께 뉴발란스(New Balance)의 새로운 모델 '뉴발란스 ABZORB 2010' 협업을 선보입니다. 이 모델은 키스의 2025년 봄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으로, 뉴욕 키스 맨해튼 플래그십 스토어의 재개장을 기념하는 특별한 협업이기도 합니다.이번에 공개된 뉴발란스 2010은 로니 파이그의 개인적인 커리어와 키스 브랜드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2010'이라는 숫자는 파이그가 키스를 처음 론칭하며 본격적인 스니커즈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시작했던 20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습니다. 이는 SNS가 아닌 블로그와 믹스테이프, 텀블러를 통해 패션과 스트리트 컬처를 공유했던 감성적인 시기를 되돌아보며, 당시의 원초적이고 창의적인 감각을 담고자 한 것입니다.디자인적으로 뉴발란스 2010은 브랜드의 전통적인 99X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었으나, 로니 파이그만의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졌습니다. 최고급 피그 스웨이드와 합성 누벅, 통기성 뛰어난 메쉬 소재로 구성되었으며, 미드솔의 ABZORB 쿠셔닝 기술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특별히 제작된 키스 브랜딩이 설포와 인솔, 모노그램 형태의 'N' 로고 등에 적용돼 협업의 가치를 높였습니다.스니커즈는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됩니다. 첫 번째 컬러웨이는 짙은 퍼플과 버건디, 부드러운 블루의 조합으로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며, 두 번째 컬러웨이는 블랙과 옐로우, 퍼플에 실버 디테일이 가미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두 모델 모두 밑창과 측면의 포드 디테일을 동일한 톤으로 맞추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로니 파이그 x 뉴발란스 2010은 2025년 5월 16일 키스 맨해튼 플래그십 스토어 재개장과 함께 독점적으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후 5월 19일부터 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 세계 키스 매장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판매 가격은 23.9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