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파이그 x 뉴발란스 2010 협업 스니커즈 출시

로니 파이그(Ronnie Fieg)가 자신이 이끄는 브랜드 키스(Kith)의 맨해튼 플래그십 스토어 재개장을 기념하며, 뉴욕 닉스(New York Knicks)에서 영감을 받은 뉴발란스(New Balance)와의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 '뉴발란스 993 메이드 인 USA'를 선보입니다.키스는 오랜 파트너인 뉴발란스와 함께 꾸준히 특별한 컬러웨이를 공개해왔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뉴발란스 993 모델은 특히 로니 파이그가 뉴욕 닉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진 뉴욕 닉스 팀의 상징적인 색상을 담았습니다.이번 스니커즈는 블랙 스웨이드와 로열 블루 컬러의 메쉬 소재가 어우러져 있으며, 흰색 가죽 패널이 신발 앞부분과 발목 주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닉스를 상징하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가 중간의 'N' 로고에 포인트로 적용돼 뉴욕의 스포츠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블루 컬러에 흰색이 섞인 슈레이스와 블랙 톤의 중창 및 밑창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힐 부분에는 키스의 브랜드명이 블루 컬러로 새겨져 특별함을 더합니다.로니 파이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키스와 뉴발란스의 협업 프로젝트를 회상하는 이미지와 함께 이번 뉴발란스 993 협업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키스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뉴욕 닉스 테마의 여러 협업 모델들(990v6, 991v2, Numeric 480 등)에 이은 최신작입니다.정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키스의 맨해튼 플래그십 재개장과 닉스의 시즌 일정을 고려할 때, 2025년 여름 시즌 중 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과 뉴발란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번 협업 모델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듯합니다.

독특한 스타일과 실험적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Salehe Bembury)가 크록스(Crocs)와 함께 제작한 최신 협업 모델 '주니퍼(Juniper)'를 새로운 컬러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러는 '애프리콧(Apricot)'으로, 밝고 강렬한 컬러 조합이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습니다.이번 주니퍼 애프리콧 모델은 그야말로 과감함 그 자체입니다. 상단 전체는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컬러로 뒤덮였고, 라벤더 톤의 밑창이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기에 분홍색 슈레이스, 하늘색 TPU 디테일, 그리고 노란색 텅 태그까지 더해져 마치 컬러풀한 파티를 연상시킵니다. 내부의 부티 부분만이 밝은 브라운 톤으로 중화된 느낌을 주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조합이 신발의 강렬한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살레헤 벰버리가 디자인한 크록스 주니퍼 모델은 2024년에 첫선을 보인 이후, 독특한 아웃도어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그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물결 형태의 폴렉스(Pollex) 솔이 적용돼 있어 통기성과 쿠셔닝이 뛰어나며,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해 줍니다.살레헤 벰버리 x 크록스 주니퍼 '애프리콧'은 오는 5월 2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에 살레헤 벰버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140달러(한화 약 18만원)이며, 남성 사이즈로만 발매됩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베네다 카터(Veneda Carter)가 나이키와 손잡고 '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 협업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베네다 카터는 이전에도 나이키의 주요 캠페인에 참여하며 '에어맥스 95 브라이트 만다린' 스타일링을 맡았고, 이번 협업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담은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게 됐습니다.이번 협업에서는 두 가지 컬러가 공개됩니다. 하나는 화이트를 바탕으로 하이퍼 핑크, 카고 카키, 벨벳 브라운, 메탈릭 실버를 조합했고, 다른 하나는 화이트, 레이서 블루, 브라이트 크림슨, 메탈릭 실버가 어우러진 강렬한 색상입니다. 최근 베네다 카터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화이트/하이퍼 핑크/카고 카키' 컬러는 화이트 가죽과 카키색 메쉬 소재가 베이스를 이루며, 하이퍼 핑크와 벨벳 브라운이 스우시 로고와 미드솔, 뒤축에 포인트로 들어갑니다.베네다 카터 특유의 스타일링과 연계된 디테일도 눈길을 끕니다. 그녀의 주얼리 브랜드를 상징하는 '젬스톤(Gem Stone)'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슈레이스 끝부분에 골드 텍스처의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스니커즈와 함께 작은 스우시 모양 목걸이 액세서리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나이키 더플백 제품군도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에어맥스 뮤즈는 여성들을 위한 과감한 실루엣으로, 발 뒤꿈치의 아이코닉한 에어 기술을 더욱 부각하는 부드럽게 과장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특히 베네다 카터의 협업 모델은 그녀의 감각적이고 로파이(lo-fi)한 스타일링과 결합하여 일상과 패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스니커즈로 완성됐습니다.베네다 카터와 나이키의 에어맥스 뮤즈 협업 모델은 2025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70달러(한화 약 22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판매는 나이키 SNKRS 앱과 엄선된 글로벌 리테일 매장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