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On) 스토어 서울 오픈 –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협업 & 젠데이아 에디트 출시

지드래곤이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화려하게 장식합니다.‘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앵콜 콘서트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됩니다.이번 공연은 그의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피날레 무대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여정의 마지막 장을 서울에서 펼치게 됩니다.예매는 쿠플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월 11일 오후 8시에 오픈됩니다.지드래곤의 세계관이 완성될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무대가 될 것입니다.📌 예매 일정11/10 (월) 오후 8시 - 팬클럽 선예매11/11 (화) 오후 8시 - 일반 예매📌 콘서트 일정12/12 (금) - 14 (일) - 고척스카이돔

글로벌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가 지난 10월 22일, 중국 상하이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아더에러 상하이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도쿄 오모테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이번 오픈을 통해 아더에러는 중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했습니다.상하이 스페이스는 단순한 리테일 공간을 넘어, 제품과 예술, 기술이 유기적으로 교차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공간의 콘셉트는 ‘0’과 ‘1’로 구성된 정보의 최소 단위 ‘비트(Bit)’에서 출발하며, 이를 ‘빛과 어둠’이라는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콘셉트는 서로 대조적인 두 개념이 공존하는 지점을 ‘도트 패턴’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이를 상징하는 달마시안 오브제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공간 내러티브를 완성했습니다.1층은 아더에러의 메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미학인 ‘포스트 미니멀’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직선과 곡선, 다양한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천장의 바리솔 조명과 사틴 백경 유리 벽면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천장 조명은 도트 패턴 구조로 제작되어 빛이 점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행거 하부에는 아더에러의 실험적 감각을 담은 포디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우드, 레진, 자개, 옻칠, 스테인리스 스틸, 패브릭 등 서로 다른 재료로 제작된 이 포디움들은 산업적 미학을 넘어 공예적 감성을 담아 브랜드의 미학을 확장합니다.이번 상하이 스페이스에서는 이예지, 정용진, 심지선, 김예지, 정혜진 등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콘셉트 아래 각자의 소재와 스타일로 포디움과 오브제를 제작했습니다. 아더에러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과 공예를 브랜드 언어로 확장하고, 시간과 감정을 기록하는 새로운 형태의 표현을 제시했습니다.공간 곳곳에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오브제 ‘디멘션 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세라믹, 유리, 레진 등의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이 오브제는 브랜드의 시간성과 물성 변화를 상징하며, 피팅룸과 조명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1층과 2층에 마련된 피팅룸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각기 다른 소재와 구조로 구성되어 브랜드의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마시안 오브제와 당근 스툴이 놓인 피팅룸은 유머와 위트를 더하며,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합니다.2층은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 ‘시그니피컨트(Significant)’와 액세서리 라인을 전개하는 ‘오브샵(OV Shop)’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그니피컨트 공간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와 실루엣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알루미늄과 유리, 러그를 활용해 브랜드의 조형적 미학을 표현합니다. 이어지는 오브샵은 ‘구(球)’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으며, 중심에 배치된 구형 오브제가 아더에러의 크리에이티브 확장을 상징합니다.아더에러 상하이 스페이스는 파이브 스페이스(FIVE SPACE)의 브랜드들을 연결하는 하이퍼 스페이스(HYPER SPACE)의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아더에러 메인 컬렉션과 시그니피컨트, 오브샵 외에도 F&B 브랜드 ‘팟 리튜얼(POD RITUAL)’과 라이프케어 브랜드 ‘아오삭(AOESAK)’이 함께 전개되어, 다섯 개의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상하이 스페이스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아더에러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26년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Galactic Festive’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세계관 ‘From Munich to Mars’의 연장선으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여정을 ‘플래닛 홀리데이(Planet Holiday)’라는 가상의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냅니다.MCM은 전 세계인을 ‘홀리데이 익스프레스(Holiday Express)’에 초대해 상상 속 여행을 함께 떠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크롬빛으로 빛나는 이 열차는 현실을 벗어나 우주로 향하며, MCM 특유의 미래적 감성과 디지털 혁신, 그리고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서사를 완성합니다.캠페인은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보딩(Boarding)’은 뮌헨에서의 출발을 그리며, 브랜드의 대표 백인 뉴 리즈 쇼퍼(New Liz Shopper)가 중심을 이룹니다. 클래식한 꼬냑 비세토스부터 시즌 컬러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제안되며, MCM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보여줍니다.두 번째 ‘스페이스 트래블(Space Travel)’에서는 홀리데이 익스프레스가 우주로 향하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MCM의 스몰 레더 굿즈와 액세서리들이 별빛처럼 반짝이며 떠다니는 몽환적인 장면 속에서 네 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참이 공개되어, 캠페인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합니다.세 번째 ‘그랜드 뱅킷(The Grand Banquet)’은 궤도를 도는 다이닝 카에서 펼쳐지는 무중력 만찬 장면입니다. MCM의 아이코닉한 실루엣들이 오브제로 공간을 채우고, 그 중심에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위해 새롭게 해석된 아렌 미니 백(Aren Mini Bag)이 자리합니다. 과거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미래적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이번 챕터의 미학을 완성합니다.마지막 ‘어라이벌 온 플래닛 홀리데이(Arrival on Planet Holiday)’에서는 눈 덮인 행성에 도착한 홀리데이 익스프레스가 장대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MCM의 시그니처 캐릭터 ‘래봇(Rabbot)’이 등장하며, 승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아렌 이스트-웨스트 숄더백(Aren East-West Shoulder Bag)과 스몰 아렌 로켓 크로스바디(Small Aren Rocket Crossbody) 등 메탈릭한 텍스처의 신제품들이 이 공간을 더욱 빛냅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시각적인 연출에 그치지 않습니다. MCM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형식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네 가지 챕터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탐험과 창조, 그리고 기술이 결합된 이번 ‘Galactic Festive’ 캠페인은 MCM이 추구하는 미래적 페스티브 감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캠페인 속 모든 제품은 글로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