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함께한 F50 체험, 아디다스 써머 챌린지 현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초경량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이강인 선수와 함께한 특별 이벤트 ‘F50가 다 했어: 써머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풋볼 테마파크 형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참가자들은 F50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보며 속도를 주제로 한 세 가지 ‘SPEED’ 챌린지와 다양한 기술을 겨루는 네 가지 ‘FUN’ 챌린지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실제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즐거움을 체험했습니다. 챌린지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현장에는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F50 스포츠 바, F50의 히스토리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 공간,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거해조 원희형’과의 1:1 매치, ‘메타 코미디’, ‘이스타TV’, ‘플랩 풋볼’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풋볼 플랫폼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행사 둘째 날에는 팬미팅 프로그램도 열렸습니다. ‘YOU GOT THIS’ 캠페인에 함께했던 누나 이정은과의 대화, 지난 시즌에 대한 소회,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 등이 이어지며 이강인 선수의 솔직한 이야기가 전해졌고, 팬사인회와 기념촬영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야외 프로그램에서는 이강인 선수가 미디어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풋볼 챌린지에 직접 참여했으며, 아디다스 퓨처팀과의 5대 5 풋살 매치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한 이대한, 이민국 쌍둥이 형제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박강현, 이지우, 김민찬 등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도 함께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 선수는 퓨처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단체 사진을 남기는 훈훈한 장면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순간을 지난 시즌에 이룰 수 있어 정말 값지고 행복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 발전해 월드컵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모든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F50 축구화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축구화인데, 디자인도 예쁘고 신었을 때 가볍고 터치감이 좋아 제 스타일에 딱 맞는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