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샤오미코리아,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2025-06-11 11:14
샤오미코리아,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샤오미코리아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미스토어(Mi Store)’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번 미스토어는 제품 체험부터 구매, 사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며, 기존 온라인 중심의 유통 전략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려는 샤오미의 전략적 변화의 일환입니다.

이번 매장 개설은 샤오미가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생태계’를 국내에서 직접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스마트폰, TV, 청소기, IoT 제품 등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샤오미 라이프’를 주제로 특별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람과 자동차, 집을 연결하는 ‘Human×Car×Home’ 개념의 스마트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실생활 시나리오에 맞춰 선보이며 관람객이 직접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구성을 마련했습니다. 전시 품목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 가전, 생활 가전, IoT 기기 등이 포함됩니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STK 2025 참가와 미스토어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기술 혁신이 일상 속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지사장은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스마트 생태계를 직관적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여의도 IFC몰 내 미스토어 포토월에서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샤오미 패드 6’ 등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6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IFC몰 2층
| 오픈일
2025년 6월

샤오미코리아,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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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일본 스트리트 대표 브랜드 베이프 국내 유통 맡는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일본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와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무신사 트레이딩은 베이프의 국내 온라인 유통을 전담하게 되었으며, 6월 18일부터 무신사, 29CM, 무신사 엠프티를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들어갑니다. 연내에는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입니다.베이프는 1993년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유인원 모티프와 독특한 패턴 디자인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30년 넘게 스트리트 패션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해 온 베이프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미 032c, 노아, 디키즈, 마린세르, 잔스포츠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이 있으며, 이번 베이프와의 파트너십도 그러한 운영 역량과 베이프의 한국 시장 확대 전략이 맞아떨어져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에는 한국 단독 상품과 협업 컬렉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브랜드 관계자는 베이프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씬에서 쌓아온 30년의 존재감과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무신사 트레이딩의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베이프의 헤리티지와 고유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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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운동하는 시대…먹골역 펀스테이션 3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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