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부산 쇼핑몰 더현대 부산 2027 오픈 예정

2025-05-29 09:40
부산 쇼핑몰 더현대 부산 2027 오픈 예정

현대백화점이 오는 2027년 상반기,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 ‘더현대 부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약 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현대백화점의 혁신적 리테일 플랫폼 ‘더현대 2.0’이 최초로 적용되는 매장이기도 합니다.

‘더현대 2.0’은 백화점, 아웃렛, 쇼핑몰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형 복합 쇼핑몰입니다.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아우르는 이 플랫폼은 고급 브랜드 중심의 ‘인도어몰’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아웃도어몰’을 함께 구성하여, 고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더현대 부산은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고객이 몰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영업면적의 절반에 가까운 약 1만 평을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미국 뉴욕의 브라이언트 파크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공간에서는 문화, 예술, 레저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만의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콘텐츠도 준비 중입니다. 항구 도시 부산 특유의 감성을 살린 복합문화 공간을 비롯해, 숲속 다이닝, 플로팅 카바나, 야외 미식 부스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콘텐츠가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현대 부산이 자리 잡을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김해국제공항, KTX, 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도시철도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서부산은 물론 영남권 전역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부산을 부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미래형 쇼핑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현대 부산은 이르면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 쇼핑몰 더현대 부산 2027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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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어게인, 7월 23일 일산 킨텍스 내한 공연 확정
영국 출신의 뮤지션이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프레드 어게인(Fred again..)이 오는 7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그의 첫 공식 라이브 투어 일정은 7월 18일 싱가포르 파시르 판장 파워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21일 방콕 유오비 라이브, 그리고 23일에는 대한민국 일산 킨텍스 제10홀 무대에 오릅니다.이번 투어는 프레드 어게인이 2025년 처음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으로, 그가 직접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들이 많아 실수 없이 꼭 잘하고 싶다”며 각 도시에서 단 하루 머무르는 일정 동안 꼭 경험해야 할 것들을 팬들에게 물어볼 정도로 각 공연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한국 공연은 그의 첫 공식 내한 무대이자 서울 외곽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만큼,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레드 어게인 특유의 감성적인 라이브 셋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는 이후 일본의 후지록 페스티벌에도 출연 예정이며, 투어 전체가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류와 음악적 연결을 목표로 기획된 만큼 각 도시마다 색다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공연 정보| 공연 일자: 2025년 7월 23일 (수)| 공연 장소: 일산 킨텍스 제10홀아시아 투어 일정: 7월 18일 싱가포르 (Pasir Panjang Power Station): 7월 21일 방콕 (UOB Live): 7월 23일 서울 (KINTEX 10홀): 일본 후지록 페스티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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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인 ‘광장마켓점’을 오는 5월 29일 새롭게 엽니다. 이번 매장은 전통과 현대,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100년 넘게 이어져 온 광장시장의 정체성과 스타벅스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광장마켓점은 단순한 커피 매장을 넘어선 의미 있는 장소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인 커뮤니티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한 품목당 300원의 상생 기금이 적립되며,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인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시장 내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픈 전날인 5월 28일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함께 상생 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매장은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광장시장 내부에 자리하며, 총 3개 층으로 구성됩니다. 1층에는 시장 안 사랑방처럼 기능하는 오픈형 콜드브루바가 마련되어 있고, 2층은 광장시장의 포목 상점을 연상케 하는 널찍한 공간으로 채워졌습니다. 감성적인 루프탑 공간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다양한 분위기의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지점에서는 광장마켓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 푸드, MD 상품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이번 광장마켓점은 2022년 동대문 경동시장 폐극장을 리모델링하여 선보인 ‘경동1960점’에 이은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당시 스타벅스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이끌며 전통시장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성수역점, 서울대치과병원점, 경동1960점, 제주세화DT점, 환구단점 등 총 10개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누적된 상생 기금은 약 52억 원에 달합니다. 올해 안에는 6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커뮤니티 스토어는 단순한 기금 조성을 넘어서, 청년 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이러한 사회공헌의 실질적 결과를 시장 속에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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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드카페 ‘메이드리밍’, 서울 홍대에 첫 정규 매장 오픈
일본을 대표하는 체험형 메이드카페 브랜드 ‘메이드리밍(Maidreamin)’이 서울 홍대 거리에 첫 정규 매장을 엽니다. 이번 출점은 일본 본사인 모에브글로벌(Moeb Global)과 국내 운영사인 네오딜라이트 인터내셔널(Neodelight International Inc.)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인 오픈 일정과 매장 운영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메이드리밍’은 2008년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꿈의 나라에서 온 메이드’라는 콘셉트 아래 노래, 춤, 마법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단순한 카페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는 물론 태국 등 해외 지점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이번 홍대점은 메이드리밍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이 되는 매장으로, 일본 본사의 콘셉트와 노하우를 충실히 반영해 일본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올 예정입니다. 네오딜라이트 인터내셔널 측은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에는 메이드리밍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와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관계자는 “메이드리밍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국내 팬들에게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오픈 일정과 구체적인 운영 정보는 메이드리밍 한국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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