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2025-05-27 16:09
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인 ‘광장마켓점’을 오는 5월 29일 새롭게 엽니다. 이번 매장은 전통과 현대,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100년 넘게 이어져 온 광장시장의 정체성과 스타벅스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광장마켓점은 단순한 커피 매장을 넘어선 의미 있는 장소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인 커뮤니티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한 품목당 300원의 상생 기금이 적립되며, 해당 기금은 광장시장 상인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시장 내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오픈 전날인 5월 28일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함께 상생 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매장은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광장시장 내부에 자리하며, 총 3개 층으로 구성됩니다. 1층에는 시장 안 사랑방처럼 기능하는 오픈형 콜드브루바가 마련되어 있고, 2층은 광장시장의 포목 상점을 연상케 하는 널찍한 공간으로 채워졌습니다. 감성적인 루프탑 공간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다양한 분위기의 커피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지점에서는 광장마켓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 푸드, MD 상품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광장마켓점은 2022년 동대문 경동시장 폐극장을 리모델링하여 선보인 ‘경동1960점’에 이은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당시 스타벅스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이끌며 전통시장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성수역점, 서울대치과병원점, 경동1960점, 제주세화DT점, 환구단점 등 총 10개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누적된 상생 기금은 약 52억 원에 달합니다. 올해 안에는 6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단순한 기금 조성을 넘어서, 청년 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이러한 사회공헌의 실질적 결과를 시장 속에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스타벅스, 전통시장에 들어서다. 광장마켓점 5월 2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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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드카페 ‘메이드리밍’, 서울 홍대에 첫 정규 매장 오픈
일본을 대표하는 체험형 메이드카페 브랜드 ‘메이드리밍(Maidreamin)’이 서울 홍대 거리에 첫 정규 매장을 엽니다. 이번 출점은 일본 본사인 모에브글로벌(Moeb Global)과 국내 운영사인 네오딜라이트 인터내셔널(Neodelight International Inc.)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인 오픈 일정과 매장 운영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메이드리밍’은 2008년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꿈의 나라에서 온 메이드’라는 콘셉트 아래 노래, 춤, 마법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단순한 카페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일본 도쿄·오사카·나고야는 물론 태국 등 해외 지점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이번 홍대점은 메이드리밍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이 되는 매장으로, 일본 본사의 콘셉트와 노하우를 충실히 반영해 일본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올 예정입니다. 네오딜라이트 인터내셔널 측은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에는 메이드리밍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와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관계자는 “메이드리밍은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국내 팬들에게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오픈 일정과 구체적인 운영 정보는 메이드리밍 한국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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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성수 스토어 오픈, 성수 한정 컬렉션 및 세계 최초 29인치 바운스 트렁크 공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서울 성수동에 국내 11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케이스티파이 성수’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성수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매장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성수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성수 컬렉션’은 이번 오픈을 맞아 선보이는 단독 라인업으로, 폰케이스와 Snappy™ 그립 홀더 등 성수 한정 디자인의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2층 공간은 케이스티파이의 트래블 라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바운스 기술이 적용된 캐리어 제품군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매장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되는 29인치 ‘바운스 트렁크’는 넉넉한 수납력과 실용적인 내부 설계, 그리고 수천 가지 커스텀 조합이 가능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운스 캐리어는 기내용 21인치 ‘바운스 캐빈’과 대형 29인치 ‘바운스 트렁크’로 구성됩니다.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일정 기간 동안 케이스티파이의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 채널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오직 케이스티파이 성수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로프 카라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단, 해당 사은품은 수량 한정으로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대체 품목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케이스티파이는 향후에도 국내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케이스티파이 성수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전국 11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트위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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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손길이 담긴 유작,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포스1 ‘크림슨’ 샘플
버질 아블로가 생전에 남긴 수많은 실험적인 디자인 중 하나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에어포스1 ‘크림슨’ 샘플이 최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샘플은 단 두세 켤레만 존재하는 극소량의 희귀 모델로, 그 중 한 켤레는 버질 아블로 본인의 사이즈인 12 사이즈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체를 짙은 크림슨 레드 컬러로 감싼 이 에어포스1은 오프화이트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메탈릭 실버 스우시는 스티치 디테일로 덧붙여져 있고, 텅에는 노출된 폼과 흰색 탭, 신발 옆면에는 헬베티카체로 인쇄된 “Off-White for Nike Air Force 1”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기존 발매된 로우컷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오버레이 레이스 시스템도 적용되어 이 샘플의 독창성을 더욱 강조합니다.미드솔에는 오프화이트를 상징하는 “AIR” 레터링이 삽입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두드러지는 크림슨 톤과 대비를 이루는 매트 블랙 아웃솔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지퍼 타이까지 더해져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이 신발은 기존 출시된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시리즈, 특히 2017년의 “The Ten” 컬렉션에서 보여준 해체주의적 감각을 이어가면서도, 한층 더 실험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박스 안에는 오리지널 태그와 인서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외관 상태도 완벽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집니다.해당 샘플은 나이키의 정식 발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적 없는 미출시 모델로, 현재 고가의 리셀 마켓에서 소수의 수집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을 소개한 수집가 @pgknows에 따르면, 이 샘플은 버질 본인의 소장품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존하는 수량 자체도 극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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