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프라그먼트 x 난가 x 스부, 세 가지 브랜드가 만난 특별한 협업

2024-11-29 11:58
프라그먼트 x 난가 x 스부, 세 가지 브랜드가 만난 특별한 협업

일본의 고품질 다운 슈라프(침낭) 제조사 난가(NANGA)와 스트리트 패션계의 거장 히로시 후지와라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 겨울 샌들로 유명한 스부(SUBU)가 협력하여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캠핑과 아웃도어는 물론, 도심에서의 캐주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총 7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표 아이템인 스부 윈터 샌들은 발 전체를 감싸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4층 구조 인솔과, 난가의 방수·투습 소재인 AURORA-TEX 퀼팅 어퍼를 적용해 보온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입구 부분의 번개 로고와 앞부분의 "FRGMT" 자수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가을·겨울용 아이템입니다.

이와 함께, GOOD SLEEPING 라인에서는 760FP 스페인산 화이트 덕다운과 10D 립스톱 나일론으로 제작된 초경량 다운 이불과 후드가 포함된 슬리핑 백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블랙, 화이트, 그린, 그레이의 미니멀한 컬러와 중앙의 프라그먼트 로고가 특징으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2024년 11월 15일 일본에서 공식 출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프레이트(FR8IGHT)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단독 선 발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6번길 20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위치하며, 영업 시간은 월~목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NANGA × FRAGMENT × SUBU

프라그먼트 x 난가 x 스부, 세 가지 브랜드가 만난 특별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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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GA×FRAGMENT DOWN DUVET (KHAKI / BEIGE)
일반 면 겉감을 경량인 나일론 소재로 변경하고, 600g의 양질의 스페인산 화이트 덕다운을 사용한 특별 사양입니다. 이 이불은 난가 라인업에서도 최경량으로, 다운 재킷이나 침낭에 사용되는 10dn이라는 매우 얇은 립 스톱 나일론을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보온성과 유연함이 더욱 확대되어 캠핑뿐만 아니라 차박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능성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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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GA×FRAGMENT SQUARE FOOT (KHAKI / BEIGE)
난가의 대표작인 AURORA TEX 시리즈의 스펙을 답습하면서 발밑을 스퀘어형으로 업데이트한 침낭입니다. 얇고 부드럽게, 그리고 경량인 10dn의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하였으며 원단이 얇아서 효율적으로 체온이 깃털에 전달되기 때문에 덕다운의 보온성도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컬러는 카키와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슴과 뒷면에는 FRAGMENT를 상징하는 프린트가 되어 있습니다.

프라그먼트 x 난가 x 스부, 세 가지 브랜드가 만난 특별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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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GA×FRAGMENT×SUBU WINTER SANDAL (BLACK / KHAKI / BEIGE)
이 협업 모델은 캠핑 뿐만 아니라 편안한 캐주얼 웨어로도 인기 있는 SUBU의 샌들에 NANGA와 FRAGMENT의 본질을 더했습니다. 편안함, 기능성, 디자인을 결합했으며 4겹 인솔이 있어 발을 감싸는 밀착감을 제공합니다. 보온성을 강화하는 퀼팅 갑피 원단은 NANGA의 독점 방수 및 통기성 소재인 AURORA-TEX로 제작되었습니다. 오프닝은 FRAGMENT의 상징적인 썬더볼트가 특징이며 발가락 부분에 FRGMT 로고는 아웃도어와 도시에서 모두 사용하기에 완벽한 가을과 겨울 샌들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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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아카이브팩션(PAF)과 바밍타이거, 한국 교복과 패딩 문화를 재해석하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PAF)이 바밍타이거의 멤버 아트디렉터이자 포토그래퍼인 홍찬희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동지 同志: Our Uniform’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교복과 패딩, 유니폼 문화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새로운 패션의 가능성을 탐구한 작업입니다.한국에서 교복은 집단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이 자신을 표현하려는 창의적인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의 필수 아이템이었던 패딩은 단순한 방한복을 넘어 특정 브랜드와 스타일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위치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곤 했습니다. PAF는 이러한 유니폼 문화를 재조명하며, 과거 세대가 교복을 변형하거나 조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던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유니폼을 만들어가는 현재 세대와의 연결점을 제안하고자 했습니다. 캠페인의 비주얼은 학창 시절의 교복에서 느껴졌던 몰개성과 이를 극복하려던 학생들의 개성을 떠올리게 하며,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핵심 제품은 PAF 특유의 입체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7.0 DOWN RIGHT와 고급스러운 주름 디테일과 경량성을 자랑하는 7.0 LIGHT DOWN RIGHT입니다. 두 제품은 과거 교복의 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유니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이번 캠페인은 교복과 패딩이 한국인들에게 단순한 의복 그 이상으로, 하나의 사회적 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이를 PAF만의 실험적이고 대담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창의적 해석이 공존하는 패션 프로젝트로 완성되었습니다. 캠페인에 등장한 다운재킷 제품은 블랙프라이데이와 동일한 할인율로, 오는 11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POSTARCHIVEFACTION(PAF) 동지 同志 : Our Uni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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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삭스 x 나이키 마스 야드 3.0, 2025년 드디어 출시된다
톰 삭스와 나이키의 파트너십이 잠시 중단된 후, 두 브랜드가 2025년 새로운 협업으로 돌아옵니다. 스니커헤드들에게 희소식인 나이키 마스 야드 3.0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며, 도심과 야외를 아우르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마스 야드 3.0은 우주 탐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했습니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베이스와 내구성이 강한 스웨이드 오버레이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러버 토캡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극대화했습니다. 기존의 미니멀리즘 미학과 성능 중심의 철학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이번에는 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변화가 눈에 띕니다.최근 공개된 웨어테스트 샘플을 통해 일부 변경 사항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기 프로토타입은 전통적으로 올블랙 컬러로 제작되어 구체적인 디테일은 명확하지 않지만, 마스 야드 시리즈의 상징인 커리 브라운과 레드 컬러웨이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존의 러그 아웃솔을 대체한 스포티한 트랙션 솔이 이번 버전에서 도입될 전망입니다.특히, 발끝의 토캡이 더 높아지고 보강된 점이나, 기존 모델에서 최하단에 위치했던 레이싱 홀이 제거된 점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초기 샘플 단계인 만큼, 디자인이 출시 전까지 추가로 수정될 가능성도 큽니다.2023년, 톰 삭스 스튜디오의 부적절한 근무 환경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협업이 중단된 바 있지만, 나이키는 톰 삭스가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재확립했음을 확인하며 파트너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이키는 공식 성명을 통해 "팀워크, 제품,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2025년 마스 야드 3.0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마스 야드 시리즈는 단순한 스니커를 넘어 혁신적 디자인과 철학을 상징하며, 새로운 3.0 모델 또한 그 유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시가 몇 달 남은 지금, 앞으로 공개될 추가 정보와 이미지에 주목하며 기대감을 높여보세요. 2025년, 마스 야드 3.0이 다시 한번 스니커 시장을 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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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가 3D 프린팅 기술로 완성된 에어 맥스 1000을 선보이며 스니커 혁신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3D 프린팅 전문 기업 젤러펠트(Zellerfeld)와 협업해 탄생한 이번 모델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에어 맥스 1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에어 맥스 1000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인사이드-아웃’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나이키는 이를 바탕으로 끈이 없는 3D 프린팅 실루엣이라는 혁신적 접근을 통해 스니커 디자인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넘어서고 있습니다.이번 모델은 매끄러운 마감과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토박스와 미드풋에는 매끈한 마감을 적용해 깔끔한 미감을 강조했으며, 스로트와 토캡, 하단 오버레이에는 카본 파이버를 연상시키는 텍스처를 더해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브랜드 로고는 디보싱 기법으로 옆면에 은은하게 새겨져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습니다.에어 맥스 1000의 핵심은 투명한 힐 에어 챔버입니다. 나이키의 혁신적인 에어 기술을 상징하는 이 요소는 에어 맥스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이 챔버의 구조가 에어 튜브를 포함할지, 아니면 단순히 비어 있는 공간으로 남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출시 전까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강렬한 올 레드 컬러웨이로 공개된 에어 맥스 1000은, 이후 화이트, 블랙, 블루, 오렌지 등 4가지 추가 색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컬러웨이들은 컴플렉스콘(ComplexCon)에서 샘플로 전시되었으며, 레드 버전은 행사 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이와 함께 나이키는 라스베이거스 테마에 맞춰 옛 슬롯머신 이벤트를 준비해 일부 참석자들이 레드 컬러 버전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추가 컬러웨이들의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에어 맥스 1000은 단순한 스니커를 넘어 신발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는 상징적 작품입니다.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이번 모델은 스니커 헤드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에어 맥스 1000은 2025년 봄,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지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며, 이 혁신적인 모델의 출시를 기다려보세요. 이미지 출처 horhead_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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