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2024-11-18 10:29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가 3D 프린팅 기술로 완성된 에어 맥스 1000을 선보이며 스니커 혁신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3D 프린팅 전문 기업 젤러펠트(Zellerfeld)와 협업해 탄생한 이번 모델은 나이키의 상징적인 에어 맥스 1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에어 맥스 1000은 파리 퐁피두 센터의 ‘인사이드-아웃’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나이키는 이를 바탕으로 끈이 없는 3D 프린팅 실루엣이라는 혁신적 접근을 통해 스니커 디자인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매끄러운 마감과 텍스처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토박스와 미드풋에는 매끈한 마감을 적용해 깔끔한 미감을 강조했으며, 스로트와 토캡, 하단 오버레이에는 카본 파이버를 연상시키는 텍스처를 더해 입체감을 살렸습니다. 브랜드 로고는 디보싱 기법으로 옆면에 은은하게 새겨져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습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에어 맥스 1000의 핵심은 투명한 힐 에어 챔버입니다. 나이키의 혁신적인 에어 기술을 상징하는 이 요소는 에어 맥스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이 챔버의 구조가 에어 튜브를 포함할지, 아니면 단순히 비어 있는 공간으로 남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출시 전까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스니커 디자인의 미래를 열다

처음에는 강렬한 올 레드 컬러웨이로 공개된 에어 맥스 1000은, 이후 화이트, 블랙, 블루, 오렌지 등 4가지 추가 색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컬러웨이들은 컴플렉스콘(ComplexCon)에서 샘플로 전시되었으며, 레드 버전은 행사 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나이키는 라스베이거스 테마에 맞춰 옛 슬롯머신 이벤트를 준비해 일부 참석자들이 레드 컬러 버전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추가 컬러웨이들의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어 맥스 1000은 단순한 스니커를 넘어 신발 디자인의 미래를 제시하는 상징적 작품입니다. 최첨단 3D 프린팅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이번 모델은 스니커 헤드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에어 맥스 1000은 2025년 봄,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지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며, 이 혁신적인 모델의 출시를 기다려보세요.

 

이미지 출처 horhead_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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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지난 11월 15일,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셀린느(CELINE)가 공식적으로 배우 수지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며 그녀의 첫 번째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수지가 셀린느 2024 F/W 컬렉션의 올 블랙 가죽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한껏 발산하였습니다. 가죽 재킷과 트라페즈 미니스커트, 우아함을 더하는 트리옴프 롱부츠, 그리고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틴 니노 백으로 완성된 그녀의 룩은 셀린느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셀린느는 공식 발표를 통해 “셀린느는 수지가 하우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그녀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역량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드림하이, 배가본드, 스타트업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는 국내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대표적인 K-컬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셨습니다. 수지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과 하우스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동시에 품은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습니다.특히 이번 발표는 셀린느가 이달 말 서울 청담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지가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CELINE GLOBAL AMBASS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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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겨울의 어둠에서 영감을 얻은 나이키 에어 맥스 SNDR 옵스큐라
1998년에 처음 등장한 '에어 썬더 맥스(Air Sunder Max)'가 '에어 맥스 썬더(Air Max SNDR)'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북유럽 겨울의 신비로운 어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옵스큐라(OBSCURA) 에디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1999년 오리지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북유럽의 혹독한 겨울 기후를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와 현실을 탐구하는 상상력을 자극합니다.에어 맥스 SNDR 옵스큐라는 기존의 디자인 요소에 현대적 감성을 더했습니다. 슈레이스 슈라운드의 독창적인 지퍼 클로저, 텅과 힐의 풀 탭, 그리고 미니 스우시 로고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세심함이 묻어납니다. 특히, 북유럽의 태양 입자에서 영감을 얻은 반사 벤트 패널이 적용되어 신비로운 겨울밤의 느낌을 강조합니다. 자연을 닮은 은은한 색감과 대조적인 올블랙 솔 유닛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기존의 신축성 있는 네오프렌 소재 대신 내구성이 강한 텍스타일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눈 덮인 겨울 길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그립감 좋은 러버 아웃솔과 가시적인 에어 유닛으로 혹독한 북유럽 겨울을 스타일리시하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이번 옵스큐라 에디션은 글로벌 스니커즈 리테일러인 Sneakersnstuff(SNS)를 포함한 북유럽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됩니다. 새로운 소식은 곧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Nike Air Max SNDR Obscura WMNS색상 : 팬텀/블랙-라이트 오어우드 브라운-라이트 아이언 오어제품코드 : HQ4190-001가격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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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젤러펠트, 3D 프린팅으로 탄생한 미래의 스니커즈 ‘에어 맥스 1000’을 공개
나이키가 라스베이거스 컴플렉스콘에서 에어 맥스 1000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3D 프린팅과 지속 가능한 신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젤러펠트(Zellerfeld)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에어 맥스 1000은 아이코닉한 에어 맥스 1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하며 신발 디자인과 제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코닉한 모델의 재탄생: 에어 맥스 1000은 나이키의 유산을 기리며, 1987년 최초로 선보였던 에어 맥스 1의 혁신적인 비저블 에어 쿠셔닝을 기반으로 합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새롭게 구현된 이 실루엣은 오리지널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Nike Air Max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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