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판교 현대백화점서 첫 팝업스토어 개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운영사 두나무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상자산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비트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단순한 전시나 홍보를 넘어,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자 성향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투자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워드 타자 게임, 숫자 퀴즈, SNS 공유 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업비트의 서비스와 철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비트코인 모형이 지급되며, 이를 모아 현장에서 실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경품에는 순금 1돈으로 제작된 비트코인 기념주화,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 다양한 브랜드 굿즈, 현대백화점 카페에이치 음료 교환권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함을 더합니다. 이 모형 코인은 ‘월렛’이라 불리는 동전 지갑에 담아 실제로 손에 쥐며 가상자산 개념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1초를 잡아라’라는 초단위 차트 게임, 고객 보호와 정보 제공 관련 문구를 직접 타이핑해보는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 완료 후에는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고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 첫날에는 백화점 개점 전부터 오픈런이 발생하고 대기 인원이 300명을 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업비트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가입자도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대백화점 통합멤버십 앱인 ‘H.Point’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업비트에 새로 가입한 이용자 중 10만 명에게는 비트코인 교환권이 제공되며, 앱에서 이를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는 고급 경품이 주어집니다.

업비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편견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6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