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뉴발란스 204L x 바스켓케이스 협업 출시 예정
2025-12-16 14:50뉴발란스가 스트리트 브랜드 바스켓케이스와 함께 204L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바스켓케이스 창립자 잭 키닝거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 그의 성장 배경이 된 소도시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RUN HOME 테마를 중심에 두고, 기억과 감정을 담은 디자인으로 풀어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2000년대 초반 러닝화와 그런지 무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짙은 어스 톤의 프리미엄 누벅 소재를 사용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상을 주며, 전통적인 하이킹 슈즈에서 볼 수 있는 하이킹 아이렛 디테일을 더해 실용적인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솔에는 플란넬 패턴을 적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완성했습니다.
디테일에서도 협업의 개성이 드러납니다. 로프 형태와 실사 스타일의 여분 슈레이스를 함께 제공해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바스켓케이스를 상징하는 발레리나 모티프가 적용된 스페셜 텅 라벨로 협업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웃솔에는 블랙 EVA 폼 미드솔을 사용해 안정적인 착화감과 현대적인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뉴발란스 204L 실루엣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이번 협업은 개인적인 서사와 기능적인 요소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의 러닝화 감성과 현재의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담아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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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에보 SL 하트카피 협업 공개
아디다스가 에보 SL의 새로운 컬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컬렉티브 하트카피와의 협업으로 선보여졌습니다. 에보 SL 특유의 경량 러닝 실루엣 위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대형 폴카 도트 패턴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패턴은 어퍼 전반을 덮는 방식으로 적용돼, 기존 에보 SL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하트카피는 그래픽과 인쇄물, 러닝 문화 전반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협업에서도 시각적인 메시지가 강하게 드러납니다. 단순한 컬러 변주를 넘어, 반복되는 폴카 도트가 움직임과 리듬감을 강조하며 러닝화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일부에서는 이 레드 폴카 도트 디자인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산악 구간 선두 라이더에게 주어지는 ‘킹 오브 더 마운틴’ 저지를 연상시킨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상징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으며, 스포츠 문화 전반에서 차용된 그래픽 언어로 바라보는 시선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러한 여지는 오히려 이번 협업의 해석 폭을 넓혀주는 요소로 작용합니다.아디다스 에보 SL 하트카피 협업 모델은 러닝 퍼포먼스 슈즈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그래픽 중심의 실험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사례로, 브랜드와 컬렉티브 간의 방향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발매 정보는 추후 아디다스 및 하트카피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 x 질샌더 +J 복각 컬렉션 재출시
유니클로와 질 샌더가 함께 선보였던 협업 컬렉션 플러스 제이가 2026년 1월 1일, 다시 한 번 복각으로 돌아옵니다. 2009년 처음 공개된 이후 미니멀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실루엣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컬렉션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매력을 지닌 아이템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이번 재출시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원단위 복각으로, 과거 플러스 제이 컬렉션 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컸던 일부 인기 제품들만 선별해 선보이는 형태입니다. 유니클로 특유의 실용성과 질 샌더의 절제된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이번 아이템들은 과한 장식 없이도 단정한 인상을 주며,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여성 제품으로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인상적인 다운 볼륨 재킷이 포함되었고, 남성 라인에서는 하이브리드 다운 오버사이즈 MA-1과 브로드 셔츠가 다시 등장합니다. 아우터와 셔츠 모두 당시 플러스 제이를 상징했던 구조적인 패턴과 간결한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처음 접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기존 컬렉션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 x 브레인 데드 2000년대 감성 협업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아트와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하위 문화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브레인 데드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습니다. 특정 인물이나 하나의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 그 자체를 중심에 두는 브레인 데드의 정체성은 이번 협업에서도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두 브랜드는 그동안 테니스 문화, 일본 프로레슬링 스타일, 그리고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재해석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12월에는 리듬과 스포츠, 그리고 회로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요소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담은 헤드 투 토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이번 컬렉션은 2000년대 스포츠웨어와 비디오 게임 문화에서 느껴지던 대담한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구성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컬러의 리플렉티브 디테일과 구조적인 패널 디자인이 어패럴 전반에 적용됐으며, 레트로 퓨처리즘 무드를 담은 두 가지 풋웨어 실루엣과 매칭 액세서리까지 더해져 전신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의류 라인업에서는 일본 노라기에서 착안한 클라이마쿨 트랙 톱과 팬츠 세트를 중심으로, 메탈릭한 질감의 풋볼 저지와 매칭 쇼츠, 골키퍼 저지를 연상시키는 올오버 프린트 저지가 포함됩니다. 여기에 트랙 톱과 트랙 팬츠, 티셔츠까지 더해지며, 모든 아이템에는 브레인 데드 특유의 그래픽과 커스텀 크레스트가 적용되어 협업의 성격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액세서리로는 슬링 백과 비니가 함께 구성됩니다.풋웨어는 클라이마쿨 2와 태권도 메이 두 가지 모델로 전개됩니다. 클라이마쿨 2는 2003년 오리지널 클라이마쿨의 후속 모델로, 당시 미래적인 벤트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던 실루엣입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메탈릭 벤트와 리플렉티브 그린 메쉬, 옐로 포인트를 더해 브레인 데드의 감각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태권도 메이 브레인 데드 모델은 블랙 어퍼에 화이트 스트라이프, 오프화이트 아웃솔을 조합해 보다 절제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이번 컬렉션과 함께 클래식 비디오 게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터블 피규어도 함께 공개됩니다. 2000년대 초반 특유의 실험적이고 유희적인 감성을 브레인 데드 특유의 초현실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아이템으로, 해당 피규어는 제품 구매와 별도로 CONFIRMED 앱을 통해서만 래플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브레인 데드 컬렉션은 12월 18일 한정 수량으로 출시됩니다. CONFIRMED 앱, 일부 아디다스 매장, 일부 리테일러, 그리고 wearebraindead.com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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