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 공개

2025-12-02 09:18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 공개

아디다스 테렉스가 초장거리 트레일 러닝을 위해 설계한 차세대 모델,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전작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장거리 러닝에서 필요한 편안함과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올여름 프랑스 샤모니에서 처음 공개된 뒤 세계 정상급 트레일 러너들과 함께 진행한 테스트를 거쳐 개선점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한층 강화된 폼을 적용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로 이전보다 우수한 쿠셔닝과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곡선형 로커 디자인과 추진력을 높이는 에너지 로드 기술이 더해져 장거리에서도 효율적인 달리기를 돕습니다. 접지력은 업그레이드된 컨티넨탈 러버 아웃솔로 강화됐으며, 러그 깊이를 3mm와 4mm로 조정해 다양한 지면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어퍼 역시 새롭게 설계되어 발을 더 안정적으로 감싸며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를 비롯해 트레일 러너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아그라빅 TT, 아그라빅 스피드 2, 아그라빅 4 등 다양한 라인업도 함께 공개됩니다. 아디다스 테렉스는 초장거리 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부터 일상적인 트레일 코스에서 속도를 높이고 싶은 러너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제품 구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는 2025년 12월 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 공개
아디다스 테렉스, 아그라빅 스피드 울트라 2 공개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con_heart_box_60
0
발매정보 더보기
img
img
MCM과 케이스티파이의 감각적 테크 액세서리 협업
MCM이 라이프스타일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MCM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정신과 케이스티파이의 기술력이 자연스럽게 만나, 일상적인 테크 아이템을 감각적인 스타일 오브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컬렉션은 MCM이 꾸준히 이어온 디자인 내러티브인 ‘뮌헨에서 화성까지’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출발지인 뮌헨에서 상상 속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모티프로 삼아, 폰 케이스와 이어버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홀더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미래적인 감각으로 완성했습니다. 특히 MCM의 클래식한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로봇과 토끼를 결합한 캐릭터 라봇이 전체 라인업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이번 협업은 케이스티파이가 갖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술과 보호 성능, 그리고 MCM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형태로 완성됐습니다. 케이스티파이의 대표 케이스 라인인 임팩트와 바운스 케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MCM 바이에른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아몬드 로고가 강조된 비세토스 패턴은 꼬냑, 블랙,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 여기에 라봇 캐릭터를 적용한 커스터마이징 케이스는 블루, 블랙, 핑크, 클리어 버전으로 구성되어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라인업에는 스마트폰 케이스 외에도 이어버드 케이스와 미러 맥세이프 카드홀더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제품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MCM은 이번 협업이 브랜드의 대담함과 미래지향적 사고를 반영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5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습니다.MCM x 케이스티파이 협업 컬렉션은 11월 30일 전 세계에 출시되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MCM 공식 웹사이트, 일부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와 MCM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mg
슈슈/통 x 아식스, 리본 디테일의 ‘겔 키네틱 플루언트’ 공개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슈슈/통과 아식스의 협업 스니커 ‘겔 키네틱 플루언트’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제품은 아식스 아카이브 러닝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현대적인 기술로 다시 구성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시리즈로, 실버와 화이트 조합,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습니다.슈슈/통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낸 벨크로 리본은 탈부착이 가능해 실루엣에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리본 디테일은 발레코어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제품 전체에 모듈러적인 성격을 부여해 일상적인 착용과 개성 있는 연출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아식스의 기술력이 반영된 겔 키네틱 플루언트 고유의 퍼포먼스 요소와 슈슈/통만의 여성적 감각이 더해져 하나의 스니커로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이번 제품은 11월 28일 중국에서 먼저 발매되며, 이어서 12월 5일 전 세계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img
바조우 ×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 ‘일루미네이션’ 협업 공개
디자이너 바조우의 브랜드 99%IS-와 꼼데가르송 트레이딩 뮤지엄이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레이 가와쿠보가 직접 큐레이션한 프로젝트로, 두 브랜드가 공유해온 미학과 감성을 한층 더 확장해 보여주는 자리입니다.프로젝트의 핵심에는 일본 겨울 도시의 조명에서 출발한 ‘빛의 온기’와 금속적 긴장감이 동시에 담겨 있습니다. 차갑고 깊은 블랙을 기반으로 금속성과 구조적 디테일을 더해, ‘블랙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순간’이라는 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99%IS- 특유의 커스텀 언어와 손작업 기반의 디테일이 블랙 꼼데가르송 라인의 미니멀리즘과 만나며 셔츠와 자켓 같은 주요 아이템이 다시 태어났습니다.이번 협업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티셔츠 라인에 처음으로 바조우의 라벨과 블랙 꼼데가르송 라벨이 함께 적용된 점입니다. 이는 기존 커스터마이징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공식 협업의 증거로서 의미가 크며, 바조우가 크롬하츠와 울프스헤드 이후 레이 가와쿠보로부터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허락받은 디자이너라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순간입니다.라인 중 일부 셔츠와 자켓은 조명과 금속이 만나 만들어내는 빛의 선을 자수와 스터드, 세이프티핀 등의 요소로 재해석해 표현했습니다. 티셔츠는 동일한 세이프티핀을 로고 형태로 적용했으며, 오브젝트처럼 보이도록 구조적으로 확장해 불길 같은 색이 가진 묵직한 감정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에는 바조우 특유의 금속 조형 언어가 섬세하게 녹아 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두 브랜드의 철학을 현재의 감각으로 다시 연결해 ‘지금의 우리’라는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차갑고 금속적인 창조성과 따뜻한 조도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며, 블랙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질문하는 컬렉션으로 완성됐습니다.이번 ‘일루미네이션’ 컬렉션은 2025년 12월 1일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으로 공식 공개되며, 트레이딩 뮤지엄 오모테산도에서 약 2주간 전시된 뒤 전시 종료와 함께 현장 판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