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나이키와 팔라스, 매장별 한정 후디와 티셔츠 공개
2025-11-24 21:31나이키와 팔라스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조용하게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첫 협업이 웨인 루니를 모델로 한 축구 콘셉트의 의류 라인과 스케이트파크가 지하 풋볼 피치로 변하는 커뮤니티 센터 오픈까지 포함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그 뒤를 잇는 이번 드롭은 규모 대비 한층 절제된 구성이 특징입니다.
이번 발매는 팔라스의 홀리데이 2025 컬렉션의 일부로 진행되며, 한정판 펜더 기타와 테크덱과 함께 선보이는 손가락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아이템과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팔라스 전 세계 9개 매장을 위한 단독 도시 한정 후디와 티셔츠입니다. 런던 플래그십부터 새롭게 문을 연 오사카 매장까지, 각 도시에 맞춘 칼리지 스타일의 그래픽이 전면에 적용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도시명 위에는 나이키 로고가, 아래에는 팔라스 로고가 배치된 간결한 구성으로, 화려한 장식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그래픽 아이템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협업은 방대한 첫 드롭과는 달리, 홀리데이 시즌 컬렉션 속 하나의 요소로 자연스럽게 포함된 형태로 공개됐습니다.
발매 일정과 매장 정보는 팔라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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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비전과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준야 레이서 S2 협업 아이웨어 공개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이엔드 스포츠 아이웨어를 선보여 온 디스트릭트 비전과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이 함께 준야 레이서의 새로운 버전인 준야 레이서 S2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6-베이스 커브 프레임을 적용해 시야의 선명도를 높이고 공기 역학적 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TR90 사출 나일론 바디에 베타 티타늄 구조와 하드웨어를 더해 가볍고 견고한 성능을 갖췄습니다.렌즈는 나비와 꽃잎의 형상을 담은 커스텀 컷팅으로 디자인됐고, 이는 자연의 형태를 해석하는 포스트아카이브팩션 특유의 언어를 보여줍니다. 디스트릭트 비전의 D 플러스 테라퓨틱 등급 렌즈를 장착해 충격에 강하고 대비를 또렷하게 유지하도록 설계했으며, 렌즈 표면에는 반사 방지와 올레포빅 처리를 더해 시인성과 내구성을 높였습니다.저자극성 러버 소재의 노즈 패드와 템플 팁은 미세 조절이 가능해 러닝과 사이클링 같은 활동 중에도 편안하게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템플 길이는 125mm로 헬멧과 자연스럽게 호환되도록 구성됐습니다. 이번 버전에서는 조도 변화가 잦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렌즈 옵션 세 가지도 함께 선보입니다. 다양한 빛 조건에서 대비를 유지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입니다.디스트릭트 비전 x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준야 레이서 S2는 2025년 11월 26일 포스트아카이브팩션 공식 웹사이트와 서울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스트릭트 비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먼저 판매되며, 11월 28일부터 글로벌 리테일 파트너로 판매처가 확대됩니다.
파나소닉 람대쉬 팜인 프라그먼트 에디션 출시
파나소닉의 휴대용 전기면도기인 람대쉬 팜인이 프라그먼트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손바닥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 속에 파나소닉의 5중 날 기술을 담아낸 제품으로, 일상적인 그루밍 도구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이템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 모델은 프라그먼트 특유의 절제된 미감이 더해져 기능과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형태로 완성됐습니다.제품은 전체적으로 깊은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빛을 받을 때 은은하게 드러나는 질감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전면에는 프라그먼트를 상징하는 번개 로고가 정교하게 새겨졌고, 본체의 간결한 실루엣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손에 닿는 촉감과 실용성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표면에 부드럽게 떠오르는 로고가 구조적인 디자인을 더합니다. 패키지 역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블랙 컬러로 구성해 개봉 과정까지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람대쉬 팜인이 지닌 직관적인 조작감도 그대로 살렸습니다. 면도날 가까이 손이 자연스럽게 위치할 수 있어 손끝의 미세한 움직임이 그대로 반영되고, 얼굴의 굴곡이 많은 부위에서도 원하는 깊이와 각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도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완성됐습니다.이번 협업 에디션은 단순한 로고 적용을 넘어, 파나소닉과 프라그먼트가 추구해온 실용성과 절제된 감성이 조용하게 맞닿은 결과물입니다. 도시적인 생활방식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용하는 이의 취향과 미감을 은근하게 드러내는 오브제로 자리합니다.판매 방식은 추첨과 일반 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파나소닉 뷰티 오모테산도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응모를 받아 30명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5일이며, 11월 26일부터는 파나소닉 스토어 플러스에서 일반 예약이 시작됩니다. 12월 1일부터는 파나소닉 뷰티 오모테산도 매장에서 추첨 당첨자 한정으로 현장 판매가 이뤄지며, 매장 지하층에서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별 전시 부스가 운영됩니다.
트래비스 스캇 x 오클리 줄리엣 한정 시리얼 협업 공개
트래비스 스캇이 오클리의 최고 비전 책임자 역할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가 MUZM X-메탈 줄리엣 협업으로 공개됐습니다. 오클리를 대표하는 열성 팬으로도 알려진 그는 오클리 유저들이 원하는 요소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은 그 감각이 그대로 반영된 모델입니다. 줄리엣은 오클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온 아이콘 모델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개성이 담긴 X-메탈 프레임이 특징입니다. 이번 캑터스 잭 줄리엣은 그 오리지널 감성을 충실히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MUZM 라인업의 부활 콘셉트에 맞춰 재탄생했습니다.제품은 조절 가능한 X-메탈 티타늄 합금 프레임과 스크래치 방지 플루토나이트 렌즈를 사용해 기존 모델의 구조를 현대 기준에 맞게 개선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줄리엣 모델 최초로 시리얼 넘버링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과거 SKU 시스템으로 대체된 이후 오클리 제품에서 보기 힘들었던 방식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줄리엣이 단순한 복각을 넘어 수집가용 한정판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도쿄 시부야에서 진행되는 출시 당일 경매 방식으로만 공개되어 희소성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정식 에디션은 프리즘 바이올렛 폴라와 프리즘 스노 블랙 두 가지로 나누어졌습니다. 각 에디션은 5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으며, 초도 25개에는 CJ 001/025부터 시작하는 오르는 형식의 전용 CJ 시리얼 넘버가 부여됩니다. 이는 오클리 역사상 최초로 특정 협업을 위해 별도의 브랜디드 시리얼 체계를 도입한 사례입니다. 나머지 25개에는 1/25 형식의 통합 시리얼이 적용되어, 한 에디션 안에서도 두 방식의 넘버링이 공존하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모든 제품은 캑터스 잭 x 오클리 x 펠리칸이 공동 제작한 하드 케이스에 담겨 제공되며, 전용 인그레이빙 플레이트와 협업 로고를 레이저 커팅한 내부 폼, 안내 팸플릿과 봉투가 포함됩니다. 줄리엣 시리즈의 상징인 코인 역시 이번 협업을 위해 새롭게 재구성되었고, 공식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점이 된 도쿄를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CJ 시리얼이 있는 제품에는 브론즈 코인이, 표준 시리얼 제품에는 실버 코인이 각각 포함되며, 모든 코인은 1/50 형식으로 넘버링되었습니다.발매 일정과 향후 2026년 캑터스 잭 x 오클리 출시 정보는 oakley.travisscott.com에서 이메일 등록을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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