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자라 X 사무엘 로스, SR_A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2025-10-24 09:57
자라 X 사무엘 로스, SR_A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자라(ZARA)가 영국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Samuel Ross)와 함께한 ‘SR_A 엔지니어드 바이 자라(SR_A engineered by ZARA)’ 두 번째 컬렉션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사무엘 로스가 이끄는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 SR_A와 자라가 함께 진행하는 실험적 패션 프로젝트로, 올해 초 공개된 첫 번째 컬렉션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한층 더 발전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사무엘 로스는 패션과 산업 디자인,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인물로, 어 콜드 월(A-COLD-WALL)의 설립자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젊은 크리에이터 중 한 명입니다.

이번 시즌은 ‘정밀함과 실용성의 조화’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도시와 야외를 모두 아우르는 기능성과 우아함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움직임의 자유와 내구성, 그리고 형태의 미학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사무엘 로스는 이를 “모험가의 전형을 담은 옷”이라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호흡과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해 네크라인과 실루엣을 설계했습니다. 하드웨어 장식은 단순한 포인트가 아니라 구조적 역할을 하며, 옷 전체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소재는 펠티드 코튼, 이탈리아산 나일론, 보일드 울, 일본산 식물성 타닌 가죽 등 다양한 텍스처를 조합해 질감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컬러는 슬레이트 블루, 다크 그레이, 마호가니 등 중후한 색조를 중심으로, 일렉트릭 바이올렛과 올리브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아이템으로는 퀼티드 덕다운 재킷 ‘니와(NIWA)’와 실용적인 보머 재킷 ‘세라(SERRA)’가 있습니다. ‘니와’는 미니멀한 실루엣과 TPU 로고 장식으로 SR_A의 시그니처를 담았으며, ‘세라’는 비대칭 트임과 벨크로 네임패치, 강화된 솔기 등으로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데님 라인은 보다 실험적인 접근이 돋보입니다. 사선 디테일을 더한 롱 셰르파 재킷과 워싱 스트레이트 진은 새로운 균형감을 보여주며, 펠티드 코튼으로 제작된 유틸리티 쇼츠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질감과 실용적인 스냅 포켓이 특징입니다. 또한, 나일론 윈드브레이커 ‘아크(ARC)’는 퍼넬넥과 히든 포켓, 조절 가능한 스트링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후드 ‘리지(RIDGE)’는 과하지 않은 브이넥과 따뜻한 안감으로 실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슈즈 라인에는 커스텀 인조 사슴 가죽 부츠와 새로운 러닝화가 포함됩니다. 부츠는 하이킹 패턴과 몰딩 미드솔로 견고함을 갖췄으며, 러닝화는 천연 고무 아웃솔과 프린지 코튼 캔버스를 조합해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가방 라인업으로는 ‘하이드(HYDE) 72시간’ 백과 목걸이형 파우치가 출시됩니다. 하이드 백은 스웨이드와 캔버스 소재로 제작돼 짧은 여행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파우치는 인조 송치 가죽에 나일론을 더해 휴대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사무엘 로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옷은 자신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야 한다”며 “투지와 자기표현, 그리고 힘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R_A 엔지니어드 바이 자라 두 번째 컬렉션은 10월 23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라 X 사무엘 로스, SR_A 두 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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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x 세실리에 반센, 브라운으로 완성한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이 이끄는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5년 가을·겨울 시즌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10월 30일 목요일부터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세실리에 반센은 2015년 설립된 이후, 쿠튀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섬세한 디테일과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여성적인 우아함을 표현해온 브랜드입니다. 또한 ‘Encore(앙코르)’ 컬렉션을 통해 남은 원단을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노스페이스와의 첫 협업은 2025년 봄·여름 시즌에 처음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지는 이번 두 번째 협업에서는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플로럴 모티프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었습니다.이번 협업은 노스페이스가 오랜 기간 아웃도어 현장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세실리에 반센이 선보이는 여성적인 감수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탄생했습니다. 기술적 소재 위에 장식된 플라워 디테일과 섬세한 재단, 그리고 유려한 실루엣은 단순한 기능복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완성되었습니다.‘더 노스페이스 x 세실리에 반센’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은 10월 30일 목요일부터 일부 지정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방식과 추가 정보는 각 스토어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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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레시굿즈 x 뉴발란스 Abzorb 2010 ‘Hand-Me-Downs’ & ‘Lady Bag’ 공개
시카고 출신 크리에이티브 조 프레시굿즈(Joe Freshgoods)가 뉴발란스와 함께 또 한 번 특별한 챕터를 엽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뉴발란스의 Abzorb 2010 모델을 일상 속의 럭셔리로 재해석했습니다. ‘세심하게 다루고, 사랑으로 꿰매다(Handled with care, stitched with love)’라는 문구처럼, 섬세한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이번 컬렉션은 ‘Hand-Me-Downs’와 ‘Lady Bag’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으며, 브랜드의 오랜 협업 관계를 기념하는 11번째 챕터로 소개됩니다. 편안함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조 프레시굿즈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뉴발란스의 기술력이 어우러진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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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X 우즈 25FW 한정 컬렉션 ‘The Modern Man’ 무신사드롭 단독 발매
에잇세컨즈(8SECONDS)가 싱어송라이터 우즈(WOODZ)와 함께한 25FW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The Modern Man’을 주제로, 우즈가 직접 디자인 참여에 나서며 그만의 쿨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습니다.컬렉션은 부드러운 코튼 소재의 오버핏 후디, 벌키한 실루엣의 라운드넥 스웨터, 스트릿한 무드의 카모플라주 볼캡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남성적인 매력과 세련된 태도를 동시에 보여줍니다.에잇세컨즈 X 우즈 협업 컬렉션은 2025년 10월 21일(화) 낮 12시부터 무신사드롭을 통해 단독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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