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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5주년,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만나다
2025-10-07 10:19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나나>가 연재 25주년을 기념해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협업한 특별 한정판 ‘나나 25주년 기념판 Vol.1: 비비안 웨스트우드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1권과 2권을 하나로 엮은 리에디션 형태로, 표지에는 두 주인공 나나 오사키와 나나 코마츠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이코닉한 룩을 입고 등장합니다.
작품 속에는 예전부터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상징인 ORB 로고 목걸이와 타탄 체크 같은 요소들이 자주 등장해왔습니다. 특히 펑크 감성과 자유분방한 태도가 중심이 된 90년대 일본의 Y2K 문화 속에서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나나> 세계관의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해왔습니다. 이번 협업 커버는 실제 브랜드의 공식 피팅을 거쳐 완성된 비주얼로,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오마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 발매될 예정입니다.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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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x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 ‘Current Form 3.0’ 협업 공개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과 한국의 디자인 콜렉티브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이 세 번째 협업 시리즈 ‘Current Form 3.0’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속도의 변화’와 ‘움직임의 영속성’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 인간 내면의 움직임을 탐구하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이번 컬렉션의 중심에는 ‘Cloudmonster Hyper PAF’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의 대표 러닝 슈즈인 클라우드몬스터 2의 어퍼에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의 하단 유닛을 결합해 형태와 기능이 충돌하면서도 균형을 이루는 독창적인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화이트, 블랙/블랙, 팬텀/아폴로 세 가지로 출시됩니다.‘Current Form 3.0’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익숙한 습관을 깨고 예기치 못한 변화 속에서 성장과 전환의 힘을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이안 리(Jan Lee)가 연출하고, 사진은 곽기곤이 촬영했습니다. 두 사람의 시각을 통해 일상적인 공간과 사물이 인간의 움직임과 교감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또한 이번 협업에서는 최고급 기능성 메리노 러닝 삭스 3종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아이보리/글레이셔, 블랙/글레이셔, 프로스트/글레이셔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온의 기술력과 PAF의 실험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온은 2010년 스위스 알프스에서 설립된 이후,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정신을 일깨운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성능 러닝화와 의류,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2025년 10월 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식 발표되었으며, 10월 9일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팔라스 x 나이키, 토탈 90 컬렉션 공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와 미국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협업한 ‘팔라스 x 나이키 토탈 90(Palace x Nike Total 90)’ 컬렉션이 2025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이번 협업은 2000년대 초반 축구 역사에 강렬한 흔적을 남긴 나이키의 대표 축구화 ‘토탈 90’을 재해석한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오리지널 스파이크 디자인을 스트리트 스타일에 맞게 조정해, 돌출된 스터드를 평평한 러버솔로 바꾸었지만 비대칭 슈레이스 구조와 상징적인 실루엣의 어퍼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이와 함께 팔라스의 삼각형 로고 ‘트라이퍼그(Tri-Ferg)’와 나이키의 스우시가 겹쳐진 협업 로고가 돋보이는 후디, 크루넥, 트랙 재킷, 트랙 팬츠, 슬리브리스 톱, 쇼츠 등 다양한 의류 컬렉션도 공개되었습니다.자세한 국내 발매 일정과 판매처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 9,023개 브릭으로 구현된 궁극의 요새
레고그룹이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신제품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LEGO Star Wars Death Star, 75419)’를 10월 4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무려 9,023개의 브릭으로 구성된 ‘얼티밋 컬렉터 시리즈(Ultimate Collector Series)’의 최신작으로, 스타워즈 속 은하제국의 상징인 거대 우주 요새 데스스타를 정교하게 재현했습니다. 완성 시 크기는 가로 79cm, 높이 70cm에 달하며, 방대한 구조와 디테일로 시리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스타워즈: 새로운 희망’부터 ‘제다이의 귀환’까지의 주요 장면을 하나의 세트로 담아낸 점도 눈에 띕니다. 레아 공주의 감방, 팰퍼틴 황제의 알현실, 쓰레기 압축장, 임페리얼 셔틀 격납고 등 다양한 공간이 수직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실제로 작동하는 엘리베이터와 트랙터 빔 제어 장치, 슈퍼레이저 등 기믹도 구현됐습니다. 루크와 레아가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나 다스베이더와 오비완 케노비의 결투 장면 역시 연출할 수 있습니다.이번 세트에는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총 38개의 미니피겨가 포함됐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제다이와 스톰트루퍼 버전), 한 솔로, 레아 공주, 츄바카, 다스베이더 등 주요 인물은 물론 드로이드 피겨 2종이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레고 스타워즈 비디오게임을 오마주한 온수 욕조 속 스톰트루퍼 피겨와 ‘데스스타’ 명판도 포함돼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는 10월 4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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