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X 해리 램버트 X 디즈니 세 번째 협업 ‘오우 지! 와우’ 공개

자라가 영국 출신의 런던 기반 스타일리스트 해리 램버트와 함께한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오우 지! 와우(AW GEE! WOW)’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데이지 덕, 구피 등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와 친구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처음으로 아동복 라인까지 확장되었습니다. 해리 램버트는 오랜 시간 디즈니를 사랑해온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치 매치 콘셉트를 제안했습니다.

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색상과 레트로 무드를 결합한 타임리스 실루엣으로 구성되었으며, 캐릭터의 시그니처 요소와 해리 램버트의 디자인 감각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여성복은 페이크 퍼 스커트 세트, 리본 인타르시아 니트 카디건, 페이크 퍼 트리밍이 들어간 쇼트 수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파티 드레스부터 데일리 웨어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남성복은 빈티지 스포츠웨어 무드를 강조해 데님과 레이싱 레드 재킷, 클래식 트랙수트, 타탄 체크 팬츠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여기에 미키 마우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활용한 니트웨어와 칼라 디테일이 세련된 포인트로 더해졌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동복 라인은 성인복의 패턴과 실루엣을 작은 사이즈로 재해석해 가족이 함께 어울려 입을 수 있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여아는 파티 드레스와 니트웨어, 퍼 코트, 오버사이즈 모자 등이 포함되었고, 남아는 빈티지 스포츠웨어 무드를 반영한 야구 점퍼와 바시티 스웨터, 스트라이프 톱과 타탄 팬츠 등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클래식 TV 게임쇼 콘셉트로 연출되었으며, 해리 램버트가 진행자로 등장하고 디즈니 캐릭터들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관객의 환호 속에 컬렉션 아이템들이 활기를 띠며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오우 지! 와우: 해리 램버트 포 자라 x 디즈니’ 컬렉션은 9월 25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출시됩니다.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쿄 시부야 크레인즈 6142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됩니다.

| 출시 매장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몰 동부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IFC몰점, 강남역점,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하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