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신드롬 2025 F/W 룩북 공개와 첫 매장 오픈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가 새로운 키즈 라인 브랜드인 프라그먼트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캠페인도 공개되었습니다.프라그먼트 미니는 기존 프라그먼트 디자인이 지닌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어린이 의류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후지와라 히로시 특유의 심플한 로고 플레이와 절제된 컬러 팔레트가 반영되어,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했습니다.이번 첫 시즌 캠페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실용성과 감각적인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세계관을 키즈 라인에서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피스와 히스테릭 글래머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히스테릭 글래머 특유의 아이코닉한 ‘히스테릭 우먼’ 무드로 새롭게 그려낸 나미, 로빈, 보아 핸콕의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라인업은 네 가지 디자인의 티셔츠와 오픈 칼라 셔츠, 메쉬 캡, 그리고 앞뒤 모두 그래픽이 더해진 리버시블 스카잔까지 총 일곱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아이템을 구매하면 일러스트를 활용한 스티커가 함께 제공되며, 스카잔이나 오픈 칼라 셔츠 구매 시에는 네 가지 세트가, 그 외 제품에는 동일 디자인의 스티커 한 장이 포함됩니다.이번 컬렉션은 먼저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ZOZOVILLA에서 선판매되며, 이어 10월 4일부터는 히스테릭 글래머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사라 린 트란이 파리 R&D 센터 팀과 함께 선보이는 컬렉션 유니클로 U가 오는 9월 26일, 2025년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북해의 심해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북유럽 바다의 웅장한 자연과 그 속의 고요함을 담아냈습니다.컬렉션의 주제는 ‘퓨처 레이어(Future Layers)’로, 메리노 울 블렌드와 나일론, 퍼프테크(PUFFTECH) 등 상반된 소재를 레이어링해 세련된 조화를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인디고 블루, 딥 바질 그린, 리치 플럼 퍼플 같은 차분한 팔레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아우터웨어에서는 퍼프테크 충전재가 적용된 파카와 쇼트 블루종이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후드와 챙을 조절할 수 있는 블록테크 유틸리티 파카는 다양한 기후에 대응할 수 있으며, A라인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싱글 브레스트 코트는 발수 기능을 갖춰 실용적입니다.니트와 셔츠류에서도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메리노 블렌드 하이넥 가디건과 3D 니트 원피스는 몸의 선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램스울 원피스와 더블 페이스 크루넥 스웨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또한 드레이프 셔츠와 아웃도어 디테일의 오버사이즈 셔츠는 톤온톤 컬러 매치로 세련된 감각을 완성했습니다.2025 FW Uniqlo U 컬렉션은 9월 26일부터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