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무신사, 대학생 대상 8초 비오 챌린지 개최

구글이 무신사와 손잡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8초 비오(Veo)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구글의 최신 동영상 생성 도구 비오 3(Veo 3)를 활용해 8초짜리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는 무신사 박스 이미지를 활용해 “제미나이로 박스를 열면 내 __이(가) 현실이 된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영상을 만들면 됩니다. 제작된 영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 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올릴 수 있으며, 반드시 무신사 공식 계정(@musinsa.official) 태그와 #8초VEO챌린지 해시태그를 포함해야 합니다.

참여 자격은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를 이용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최근 발표된 ‘구글 AI 프로 대학생 1년 무료 혜택 지원 프로그램’에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상 업로드 기간은 9월 16일 저녁 6시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수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0월 13일 무신사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경품은 총 65명에게 제공됩니다. 1명에게는 참가자가 영상 속에서 표현한 꿈을 현실로 지원하는 ‘꿈 실현 패키지’(약 300만 원 상당)가 주어지고, 14명에게는 구글 제미나이 커스텀 바시티 재킷, 50명에게는 무신사 쇼핑 지원 쿠폰 3만 원권이 증정됩니다.

구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신 AI 기술이 캠퍼스 생활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새로운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무신사 역시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AI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