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x 키코 코스타디노브, 두 번째 여성 캡슐 컬렉션

리바이스와 런던 기반의 아방가르드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여성 전용 캡슐 컬렉션은 키코 코스타디노브 스튜디오의 쌍둥이 디자이너 로라와 디애나 패닝이 참여했으며, 빈티지 우표와 클래식 LEJ 샘플에서 영감을 받아 연한 인디고 워싱과 틴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아이템인 카리나 웨이스트 자켓은 연한 인디고 논스트레치 데님 위에 정교한 우표 프린트를 적용했으며, 등 뒤 팔꿈치 다트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지퍼와 스냅 잠금 장치가 더해져 견고함과 기능성을 강조했고, 지퍼 커프의 고데트 디테일과 벨트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프린트가 없는 인디고 워싱 버전은 은은한 톤 변화로 미니멀한 무드를 보여줍니다.

두 번째 아이템인 카리나 플레어 진은 연한 인디고 논스트레치 데님에 우표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밑단 지퍼를 열어 실루엣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이드 포켓과 허리 스냅 버튼, 뒷면 지퍼 포켓, 스티치 디테일이 더해져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담았으며, 팬츠마다 다른 틴트를 적용해 각각 독특한 분위기를 전합니다.

세 번째 아이템은 카리나 에이프런 쇼츠입니다. 스커트와 반바지를 결합한 스코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A라인 반바지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허리에 배치된 다섯 개의 스냅 버튼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움직임에 따라 스커트 부분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유연한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연한 인디고 데님에 틴트와 프런트 지퍼 디테일이 더해져 독창적인 감각을 드러냅니다.

이번 협업은 데님을 일상의 아이템을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패션이 기억과 소통, 개인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방식을 탐구했습니다. 2025년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런웨이의 감각을 그대로 담은 캠페인 이미지로 이어졌습니다.

LEVI’S® × KIKO KOSTADINOV 두 번째 여성 캡슐 컬렉션은 9월 12일 출시됩니다.

LEVI'S® X KIKO KOSTADINOV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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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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