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케이스티파이 X 조엘 메슬러 협업 컬렉션 공개

2025-09-01 11:50
케이스티파이 X 조엘 메슬러 협업 컬렉션 공개

케이스티파이가 미국 팝아트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조엘 메슬러는 풍부한 색감과 대담한 패턴, 독창적인 캘리그라피로 주목받는 현대미술 아티스트로, 유쾌한 열대 풍경 속에 긍정적인 메시지와 감정의 치유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그의 낙관적인 시선이 테크 액세서리에 반영되어, 실용적인 제품이 하나의 예술적 캔버스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기종을 지원하는 폰 케이스를 포함해 스내피 카드홀더 스탠드, 그립 스탠드, 그립 홀더, 맥세이프 카드 지갑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리즈(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기간과 맞물려 오는 9월 2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조엘 메슬러의 첫 한국 개인전 ‘Paradise Found’에서 함께 공개되어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조엘 메슬러 협업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 11곳, 전 세계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티파이 X 조엘 메슬러 협업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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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 X 조엘 메슬러 협업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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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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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엔진 A 문스톤 9월 5일 출시
리복이 올가을 새로운 실루엣, 엔진 A ‘문스톤(Moonstone)’ 컬러를 출시합니다. 이번 모델은 미래적인 디자인에 리복 특유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문스톤 톤이 조화를 이루는 컬러웨이로 완성된 이 제품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어퍼 위에 여러 겹의 합성 패널을 덧대어 날렵하면서도 기능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어퍼를 가로지르는 블랙 오버레이는 선명한 대비감을 더하며, 문스톤 포인트는 하이퍼포먼스 미드솔 윈도우에 적용되어 1990년대 후반 리복의 테크 감성을 연상시킵니다.이번 모델의 핵심은 미드솔에 탑재된 에너지 리턴 시스템(ERS)입니다. 포드 형태의 컷아웃을 통해 드러나는 이 쿠셔닝 장치는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체적인 레트로-퓨처리스틱 무드를 강화합니다. 또한 물결 패턴으로 설계된 아웃솔은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춰 일상적인 착용에도 적합합니다.리복 엔진 A ‘문스톤(Moonstone)’은 오는 2025년 9월 5일,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지정된 리테일러를 통해 발매되며, 가격은 12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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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SB 에어맥스 95 “카카오 와우” 2026년 봄 출시
나이키 SB가 또 하나의 독창적인 시도를 선보입니다. 오는 2026년 봄, 클래식 러닝화인 에어맥스 95에 스케이트보딩 감성을 담아낸 “카카오 와우(Cacao Wow)”가 발매됩니다. 최근 공개된 첫 이미지에서는 힐 부분에 새겨진 ‘Nike SB Air’ 브랜딩과 아웃솔 밑창에 적용된 나뭇결 그래픽이 확인되며, 이번 모델이 단순한 러닝화가 아닌 SB 라인의 정식 협업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번 제품은 세르히오 로자노가 디자인한 오리지널 에어맥스 95의 실루엣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러닝뿐만 아니라 킥플립과 올리 같은 스케이트 동작에도 어울리도록 재해석되었으며, 앞서 에릭 코스턴이 공개한 “캑터스 플라워” 컬러웨이에 이어 더욱 깊이 있는 톤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디자인은 화이트 메쉬 베이스 위에 펄 그레이에서 앤트러사이트로 이어지는 스웨이드 그라데이션 사이드 패널이 자리잡고 있으며, 차콜 톤의 헤어리 스웨이드 토캡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카카오 브라운 색상의 웹bing 레이스 루프와 텅 배지, 칼라 부분의 미니 스우시가 따뜻한 무드를 더하고, 중앙 스트립에는 반사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블랙 미드솔 안에는 로즈빛이 감도는 에어 유닛이 배치되어 있으며, 아웃솔은 투톤 컬러에 껌솔 포어풋과 함께 밑창에 나뭇결 그래픽이 담겨 있습니다. 뒤꿈치에는 음각 처리된 ‘NIKE SB AIR’ 로고가 적용되어 SB 라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냅니다.나이키 SB 에어맥스 95 “카카오 와우”는 2026년 봄, 일부 스케이트 샵과 나이키 스토어에서 185달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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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관세 직격탄에 파산보호 신청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센스(SSENSE)가 채권단의 강제 매각 압박 속에 결국 파산보호 절차(CCAA)를 신청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회사를 지키고 자산과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미국 무역정책 변화가 지목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캐나다발 상품에는 25% 이상의 고율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800달러 이하 상품의 무관세 반입을 허용하던 ‘소액면세(De minimis)’ 규정이 폐지됩니다. 이로 인해 센스의 미국 수출 구조가 크게 흔들렸고, 소비자들은 예년처럼 저렴하게 센스 세일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워졌습니다.센스의 실적 부진은 이미 표면화되고 있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감소했고, 5월에는 전 직원의 8%에 해당하는 100명 이상을 감원했습니다. 이번이 1년 사이 세 번째 구조조정입니다. 급격히 악화된 재무 상황 속에서 주요 채권단은 법정 절차를 통해 센스 매각을 추진했지만, 경영진은 자체 구조조정안을 마련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럭셔리 멀티브랜드 리테일 시장 전반의 침체 역시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반짝였던 보복소비가 사그라들며 마이테레사(Mytheresa), 파페치(Farfetch), 매치스패션(Matches) 등 경쟁사들도 매각, 파산, 합병 등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센스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꾸준히 소개하며 독립 패션 생태계의 중요한 유통 채널로 자리해 왔기에 업계 전반에도 충격이 크다는 평가입니다.센스는 당분간 정상 영업을 유지하고 직원 급여와 복리후생 지급도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조만간 채권단의 매각 추진과 경영진의 자체 구조조정안 중 어떤 길을 택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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