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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LR 키즈 전용 뉴발란스 530 실버 아주르 출시
2025-07-24 00:42
뉴발란스의 530 모델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니커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미국 리테일러 DTLR과 협업해 ‘Silver Azure’라는 이름의 키즈 전용 컬러웨이를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성인용 모델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독자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어퍼는 은빛 메시와 흰색 합성 가죽, 블랙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고, 안감과 미드솔, 아웃솔 곳곳에 배치된 아쥬르 블루 포인트는 산뜻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뉴발란스 특유의 ABZORB 쿠셔닝이 적용된 미드솔과 측면의 블랙 ‘N’ 로고는 클래식 러닝화의 실루엣에 기능성을 더하며, 전체적인 구성은 학교나 놀이터 등 일상 어디서든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로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2000년대 초 퍼포먼스 러닝화로 출시된 530 모델은 지금은 일상 속에서 자주 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DTLR 협업 컬러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반영한 의미 있는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DTLR x 뉴발란스 530 ‘Silver Azure’는 2025년 8월 1일부터 DTLR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키즈 사이즈는 80달러, 프리스쿨과 토들러 사이즈는 각각 75달러, 65달러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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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카와 x 케이스티파이 여름 한정 컬렉션 출시
일본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와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겨울 첫 협업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성사된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 시즌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치이카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이번 컬렉션은 시원한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아이스바, 선글라스를 착용한 캐릭터 등 여름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햇볕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각 제품에는 보기만 해도 한여름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일러스트가 적용되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합니다.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치이카와 썸머 파티 비즈 스트랩’은 캐릭터와 함께 비치발리볼, 아이스바 형태의 비즈를 활용해 계절감을 강조했습니다. ‘치이카와 선글라스 컬렉터 에디션 이어버드 케이스’는 해변을 배경으로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의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으며, 탈부착 가능한 선글라스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치이카와 플로티 컬렉터 에디션 그립 스탠드’는 다양한 색상의 튜브를 착용한 캐릭터들이 3D로 구현돼, 휴대폰에 입체적인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입니다.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치이카와 전용 폰트’를 활용한 커스텀 폰 케이스도 함께 출시되어,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워치 밴드,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 그립 스탠드, 카드홀더, 파워뱅크, 랩탑 슬리브, 태블릿 케이스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제품들이 포함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구성이 돋보입니다.치이카와 x 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7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Co-Lab 앱, 국내 11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일부 품목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식스 x 로딩, 미래적 러닝화 젤-카하나 TR 출시
아식스와 중국의 크리에이티브 유닛 로딩(LOADING)이 협업한 신작, GEL-KAHANA TR NEXUS by LOADING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식스의 트레일 러닝화 젤-카하나(GEL-KAHANA) TR을 기반으로, 물리적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개념의 ‘매체로서의 신발’을 제안합니다.로딩은 2025년 6월, 파리 마레 지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LOADING Showroom’을 통해 이 제품을 첫 공개했습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동양적 사고방식과 전위적인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로딩 특유의 미학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특히 인간의 능동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에 둔 미래지향적 스타일이 강조됐습니다.이번 협업 모델은 복잡하게 설계된 슈레이스 구조, 그리고 블랙과 실버의 조화로운 컬러웨이를 통해 단순한 기능성 러닝화를 넘어서는 조형적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마치 하나의 설치 예술 작품처럼 다가오는 이 슈즈는 착용자의 움직임 그 자체를 하나의 철학적 표현으로 바꾸는 실험적 시도이기도 합니다.로딩은 “미래는 도착점이 아니라, 매번의 여정 속 균열에서 자라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과 개념,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디자인을 꾸준히 탐구해왔습니다. 이번 GEL-KAHANA TR NEXUS는 그 사유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결과물로, 신발이라는 매체를 통해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해당 제품은 2025년부터 중국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추후 출시 지역 및 발매 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더에러 시그니피컨트 x 컨버스 척70 협업 출시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시그니피컨트가 컨버스와 손잡고 척 70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했습니다. ‘Alter the Icon’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협업은 양 브랜드가 축적해온 창작 유산을 절제된 방식으로 계승하면서, 시그니피컨트 특유의 균형감각과 현대적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척 70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이번 협업은 아더에러와 컨버스가 함께한 네 번째 프로젝트로, 이전 컬렉션들이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재편하거나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Alter the Icon’은 보다 정제된 창작의 완성을 지향합니다. 아더에러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 빈티지 마감, 비정형적 디테일은 여전히 유지되지만, 시그니피컨트의 조형 언어와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감성으로 풀어낸 점이 이번 협업의 핵심입니다.디자인적으로는 컷팅된 캔버스 오버레이, 삼중 스티치, 버니시드 폭싱, 커스텀 삭라이너 등의 요소를 통해 입체적인 브랜드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쿼터 패널의 자수 및 프린트, 메탈 아일릿에 새겨진 로고, 블루 톱 핀과 블랙 바텀 핀 등의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협업 제품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완성했습니다.또한 이번 척 70은 시그니피컨트가 구성한 블랙택(포멀), 블루택(캐주얼), 실버택(데님 및 워크웨어) 세 가지 카테고리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스타일링 문법 속에서도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한 신발을 넘어, 다양한 맥락과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조형성과 실용성이 함께 고려된 결과입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제작을 넘어, 두 브랜드의 철학과 미학이 창의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협업으로 의미를 더합니다. 익숙한 아이콘을 새롭게 해석한 이번 척 70은 아더에러와 컨버스의 공동 창작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출시 정보Converse × ADERERROR Significant Chuck 70은 7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아더에러 공식 웹사이트(adererror.com)를 통해 선출시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다음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더에러 홍대, 성수, 신사, 서면 스페이스 및 시그니피컨트 성수. 또한 미국, 캐나다,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컨버스 글로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순차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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