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에어 조던 1 로우 OG 시카고 새로운 제품 사진 공개
2025-07-08 14:14
에어 조던을 대표하는 클래식 컬러웨이 ‘시카고’가 다시 한 번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로우컷 형태의 에어 조던 1 로우 OG 버전으로, 202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1985년 처음 등장한 하이탑 버전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2016년 출시된 로우컷 모델의 인기를 다시 이어가는 복각입니다.
2025년판 에어 조던 1 로우 OG ‘시카고’는 고급 가죽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바시티 레드, 블랙, 서밋 화이트 세 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코와 뒤꿈치 오버레이, 아이스테이, 설포 라벨, 아웃솔에는 바시티 레드가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주고, 미드패널과 토박스, 미드솔은 서밋 화이트로 마감되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스우시와 슈레이스, 내부 안감, 힐컵의 윙 로고는 블랙으로 채워져 디자인에 무게감을 더합니다.
실루엣은 기존 로우컷 모델의 클래식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조던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 감성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상용으로 부담 없이 신기 좋은 구성이면서도 수집가들에게도 충분한 소장 가치를 지닌 모델입니다. 특히 2016년판처럼 큼직한 스우시 디자인이 다시 적용될 예정으로, 시카고 컬러 특유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합니다.
알려진 발매 일정은 11월 15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와 조던 브랜드 일부 리테일 스토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thesolechas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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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스 야드 4.0, 톰삭스 개발 공식화
톰 삭스와 나이키의 협업이 다시 본격화되며, 마스 야드 시리즈의 4.0 모델이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이번 영상은 2024년 9월 공식 발표된 마스 야드 3.0을 중심으로, 나이키와의 협업이 시작된 배경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톰 삭스는 나이키크래프트 컬렉션 전반에 담긴 철학과 함께, 마스 야드 디자인이 우주 탐사에서 받은 영감, 그리고 조각가로서 자신이 추구하는 디자인 접근 방식을 차분하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서는 마스 야드 4.0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마스 야드 시리즈는 2012년 첫 공개된 1.0을 시작으로, 2.0, 오버슈(Over Shoe), 웨어테스터(Wear Tester) 버전 등을 거치며 독창적인 진화를 이어왔습니다. 각 모델은 최소 5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선보여졌기 때문에, 4.0의 공식 발표나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가장 가까운 출시 일정은 2025년 9월로 예정된 마스 야드 3.0입니다. 이번 모델의 가격은 275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향후 공식 이미지와 구체적인 발매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무라카미 다카시 x 케이스티파이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케이스티파이가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두 번째 아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무라카미의 대표 캐릭터인 ‘카이카이’와 ‘키키’를 중심으로,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인 케이스티파이의 프리미엄 라인 ‘케이스티파이 아이콘(CASETiFY iCONS)’을 통해 선보입니다. 지난 4월 ‘미스터 도브’ 컬렉션에 이은 이번 협업은 무라카미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성, 그리고 케이스티파이의 기술적 완성도를 함께 녹여낸 시리즈입니다.‘카이카이’와 ‘키키’는 무라카미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쌍둥이 캐릭터로, 각각 순수함과 장난기, 그리고 예술적 긴장감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이름은 16세기 일본 화가 가노 에이토쿠의 업적을 기리는 표현에서 따온 것으로, 무라카미가 자신의 회사를 세울 때 직접 활용한 명칭이기도 합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이 두 캐릭터를 테크 액세서리라는 새로운 매체 위에서 재해석하여, 예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았습니다.제품 구성도 다양합니다. 케이스티파이의 트래블 라인에는 무라카미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패턴과 함께 체리 레드, 매트 블랙 등 컬러풀한 옵션이 더해졌고, 핑크 컬러의 카메라 링이 포함된 바운스 캐리어는 소량 한정 생산되어 컬렉터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이카이와 키키 3D 컬렉터 에디션 이어버드 케이스, 댕글러 블라인드 박스 등 한정판 아이템들도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또한, 지난 컬렉션의 연장선에서 제작된 스내피 트레이딩 카드 홀더와 워치 밴드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스내피 홀더는 ‘미스터 도브’의 귀를 모티브로 했고, 핑크 비즈 스트랩과 함께 구성된 워치 밴드는 전체적인 라인업을 보다 풍성하게 완성합니다.케이스티파이의 공동 창립자 웨슬리 응은 이번 협업이 전작보다 한층 높은 단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폭넓은 창의적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 역시 캐릭터들이 케이스티파이라는 새로운 캔버스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7월 9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에서 웨이팅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자에 한해 7월 17일 선구매 기회가 제공됩니다. 정식 발매는 케이스티파이 웹페이지와 국내 11개 오프라인 매장, 전 세계 지정 매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 도산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무라카미 월드’를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되어, 한정 제품과 함께 무라카미 다카시의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미완의 미학을 담은 젤님버스 10.1 “HTTP 404”
타이완 기반 셀렉트숍 인빈서블과 아식스가 협업한 스니커 ‘GEL-NIMBUS 10.1 “HTTP 404”’는 기존 러닝화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창적인 접근으로 재해석된 모델입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모델은 ‘부재’, ‘불완전함’, ‘어긋남’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미학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의 핵심은 비정형성과 해체주의에 있습니다. 아식스를 대표하는 사이드 스트라이프는 중창까지 확장되며, 일부 실밥이 풀린 채 마감되어 마치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의도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리벳이나 테이핑이 아닌 드러난 스티치로 구성된 구조는 신발을 하나의 ‘작업 중인 오브제’처럼 보이게 만듭니다.앞코에는 반투명 립스탑 소재가 적용되어 양말의 색상이나 피부 톤이 디자인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좌우 비대칭도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아식스의 스파이럴 로고는 발끝 라인의 곡선을 따라 오프셋 배치되어 양쪽 신발의 인상이 서로 다르게 느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이번 협업은 아식스 고유의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젤님버스 라인에서는 보기 어려운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했습니다. 특히 아식스 특유의 컬러 팔레트를 유지한 채, 측면마다 미묘한 색상 차이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점이 돋보입니다.초록색 컬러웨이는 인빈서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에디션으로, 글로벌 온라인 드로우는 7월 10일 오후 6시(타이베이 시간)까지 인빈서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발매는 7월 12일, 아시아 지역 기준 인빈서블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상하이, 베이징, 청두, 자카르타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작되며, 글로벌 발매는 7월 19일부터 일부 아식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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