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뉴발란스 1890 스니커 로퍼, 2026 봄 출시 예정

2025-06-27 13:30
뉴발란스 1890 스니커 로퍼, 2026 봄 출시 예정

뉴발란스가 지난해 선보였던 1906L 스니커 로퍼에 이어 또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 ‘뉴발란스 1890’을 공개했습니다. 로퍼의 우아함과 스니커 특유의 활동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이번 모델은, 브랜드가 최근 지향하는 ‘포멀웨어와 스포츠웨어의 경계 허물기’ 흐름을 이어가는 제품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앞코 부분의 ‘U’자 형태로, 클락스 왈라비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입니다. 어퍼는 부드러운 옐로 레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측면과 텅에는 스네이크스킨을 모티프로 한 프린트 오버레이가 더해져 독특한 질감을 연출합니다. 미니멀한 ‘N’ 로고와 함께, 인솔에는 ‘1890’이라는 모델명이 인쇄되어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디자인적인 실험은 밑창에서도 이어집니다. 스니커의 아웃솔은 뉴발란스가 2009년에 처음 선보였던 N-ergy 시스템 기반 러닝화 디자인을 차용했으며, 여기에 최신 ABZORB 쿠셔닝을 적용해 착화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외형은 클래식한 구두에 가깝지만, 기능적으로는 현대 러닝화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갖춘 구조입니다.

이 모델은 2025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일부 관계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뉴발란스 마케팅 총괄인 리 스튜어트(Lee Stuart)를 통해 소개되면서 실제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공식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6년 봄여름 시즌 중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발매 일정 및 구체적인 정보는 향후 뉴발란스 공식 채널 및 주요 편집숍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뉴발란스 1890 스니커 로퍼, 2026 봄 출시 예정
◎ 본 컨텐츠는 광고 또는 제휴 마케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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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스폰지밥 여름 한정 굿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여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 협업한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양 브랜드의 첫 만남으로, 각자의 대표 캐릭터들이 서로의 세계관을 넘나들며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입니다.춘식이는 스폰지밥, 라이언은 뚱이, 죠르디는 핑핑이로 변신해 각각의 개성과 친숙함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제품은 크게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스폰지밥 캐릭터의 복장을 그대로 입힌 ‘코스튬 버전’, 다른 하나는 양측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한 ‘매쉬업 버전’입니다.이번 협업 굿즈는 인형, 키링 인형, 물놀이 튜브, 미니 선풍기, 파자마 등 총 16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기획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했습니다.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 W컨셉, 무신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협업을 기념해 7월 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스폰지밥 테마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프렌즈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됩니다. 또한 같은 기간, 스폰지밥 기획전 페이지를 인스타그램에서 5회 이상 공유한 분들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됩니다.카카오 측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스폰지밥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기 IP와의 협업을 지속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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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리 뉴발란스 204L 협업 2026 봄여름 출시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오라리(AURALEE)와 뉴발란스(New Balance)가 협업해 202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스니커즈, 204L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 모델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오라리의 컬렉션과 함께 처음 공개되었으며, 미니멀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204L은 뉴발란스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슬림 솔(얇은 밑창)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입니다. 기존의 다소 투박했던 '대디 슈즈'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다 간결하고 유려한 라인을 통해 새로운 인상을 전달합니다. 이는 뉴발란스의 530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구조를 활용하면서도 낮고 안정적인 형태로 다듬어, 편안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오라리는 이 구조에 특유의 감각을 더해 고급 소재와 절제된 색감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부드러운 그레이와 오프화이트 조합의 모델을 중심으로, 짙은 브라운과 네이비 스웨이드를 기반으로 크림 컬러를 조합한 대조적인 옵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신발 안쪽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함께 인쇄된 인솔이 삽입되어 있으며, 전용 박스도 제공됩니다.204L은 오라리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도 일부 먼저 등장한 바 있습니다. 얇고 가벼운 구조 속에 감각적인 소재와 균형 잡힌 디자인을 더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세련된 스포츠미를 구현했습니다.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시각적인 우아함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오라리 x 뉴발란스 204L 컬렉션은 2026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 발매 일정과 판매처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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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x 나이키 협업 새로운 덩크 로우 G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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