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H, 2025년 여름 컬렉션 출시

엠프리오 아르마니와 스웨덴 브랜드 아워레가시의 크리에이티브 랩인 워크샵이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202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남성복뿐만 아니라 여성복도 새롭게 포함시킨 것이 특징입니다.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판텔레리아 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곳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오랜 시간 개인적인 휴식처로 삼아온 장소로, 여유롭고 태양이 가득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삼아 컬렉션의 여유로운 무드가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촬영은 알라스데어 맥렐란이 담당했습니다.아워레가시 워크샵은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기존 실루엣을 재해석하면서도 동아시아의 디자인과 환대 문화를 참고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아르마니 아카이브에서 직접 가져온 원단과 아워레가시가 새롭게 재현한 빈티지 패브릭을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아워레가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닝 역시 "이 원단들은 오랜 역사를 품고 있다. 이를 다시 해석하는 과정이 뜻밖의 보람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리조트웨어로부터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호텔 로브와 슬리퍼에서 착안한 편안한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실루엣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디자인도 함께 출시됩니다.이 협업 컬렉션은 5월 14일 일본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에서 첫 출시되며, 5월 16일부터 전 세계 일부 엠프리오 아르마니 부티크 및 SSENSE를 포함한 엄선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밀라노의 Manzoni 스토어에서는 특별한 설치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뉴욕과 도쿄를 기반으로 한 의류 브랜드 홈런이 슈프림과 협업해 2025년 봄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홈런은 예술, 스포츠, 문화를 결합한 의류와 액세서리, 서적을 통해 독창적인 감성을 표현해 왔으며, 2024년 브루클린에 매장을 열고 매장 내에서 진 페어, 그룹 러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왔습니다.이번 슈프림과 홈런의 협업 컬렉션은 바시티 재킷, 야구 저지, 후드 스웨트셔츠, 티셔츠, 뉴에라 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아이템에는 홈런 특유의 스포츠와 예술적 감성이 반영되었습니다.이 컬렉션은 오는 5월 15일 글로벌 출시되며, 아시아에서는 5월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베네다 카터가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 맥스 뮤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화이트, 하이퍼 핑크, 카고 카키의 대조적인 조합이며, 두 번째는 화이트, 레이서 블루, 브라이트 크림슨으로 강렬한 색감이 특징입니다.이번 협업에는 카터의 시그니처 주얼리 라인인 "젬 스톤" 시리즈의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슈 레이스에는 젬 스톤 장식이 들어갔으며, 미니 스우시 모양의 목걸이도 함께 출시됩니다. 은은한 광택과 함께 스트릿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에어 맥스 뮤즈는 카터가 앞서 선보였던 에어 맥스 95 "브라이트 만다린"에 이어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 제품입니다. 그녀는 에어 맥스 뮤즈 컬렉션의 티저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으며, 젬 스톤 시리즈의 링크와 슈 레이스 팁, 불규칙한 형태의 스우시 목걸이도 함께 선보였습니다.이번 컬렉션은 "화이트/하이퍼 핑크/카고 카키/벨벳 브라운/메탈릭 실버"와 "화이트/메탈릭 실버/레이서 블루/라이트 레이서 블루/브라이트 크림슨/블랙"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베네다 카터는 아날로그 카메라 셀피를 통해 에어 맥스 뮤즈와 에어 맥스 95 "브라이트 만다린"의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이번 협업이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그녀의 패션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이번 에어 맥스 뮤즈 컬렉션은 2025년 가을, 6월에서 9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품은 나이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리테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