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코 마리아와 컨버스의 원스타 스웨이드 출시

한국의 스트리트웨어 리테일러 웍스아웃과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맥스 95 '유니폼'이 오는 5월 말 출시됩니다. 이번 협업은 웍스아웃의 창립자들이 고등학교 시절 착용했던 교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습니다. 올리브 컬러를 기반으로 한 렌티큘러 소재의 어퍼는 각도에 따라 카모플라주 패턴이 드러나는 독특한 텍스처를 자랑합니다.기존 에어맥스 95의 상징적인 다중 패널 구조는 슬림한 곡선 라인으로 대체되었으며, 발끝 디자인은 더욱 날렵하게 수정되었습니다. 기존의 레이스 루프 대신 두꺼운 코드가 텅 부분을 감싸며 새로운 레이싱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힐 부분의 ‘척추’ 디자인은 측면까지 확장되었고, 한층 더 곡선미가 강조되었습니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오른쪽 인솔에 새겨진 한국어 텍스트로, “어디서나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라”는 문구가 인쇄되었습니다. 이는 서울고등학교 교문에 새겨진 메시지이자, 창립자가 학창 시절을 보냈던 곳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합니다.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어맥스 95 '유니폼'은 전 세계 3,000족만 생산되며, 한국에서는 웍스아웃과 나이키 SNKRS에서 독점 발매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발매 일정과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됩니다.이미지 출처 sneakernews

일본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마리듬 텍스타일(NOMARHYTHM TEXTILE)과 셀렉트 숍 빔즈(BEAMS)가 협업한 2025년 봄·여름 시즌 한정 컬렉션이 오는 5월 17일 출시됩니다. 노마리듬 텍스타일은 디자이너 노구치 마사코와 사사키 타쿠마가 2005년 도쿄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핸드드로잉 원단을 사용하거나 전 세계의 다양한 가공 및 제작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옷을 선보여 왔습니다.이번 컬렉션은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블루 컬러의 셸 재킷, 이지 팬츠, 스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제품에는 브랜드 특유의 핸드 다이 기법이 더해져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들은 각기 다른 텍스처와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2025년 1월, 노마리듬 텍스타일은 기존 브랜드명 NOMA t.d.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리듬에 맞춘 창작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협업 컬렉션에도 이러한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5월 17일부터 빔즈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가적인 업데이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일본의 패션 브랜드 토가(TOGA)와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품질로 잘 알려진 슈즈 브랜드 수이코크(SUICOKE)가 여섯 번째 협업 샌들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이번 20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오는 5월 16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됩니다.토가는 디자이너 후루타 야스코가 1997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예술적인 요소를 결합한 컬렉션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수이코크는 발의 편안함과 내구성을 강조하는 슈즈 브랜드로,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합니다.이번 컬렉션은 두 가지 주요 모델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모델은 토가의 시그니처 리그 메탈과 프린지 장식이 더해진 스트랩이 특징인 ‘파드리(PADRI)’입니다. 컬러는 블랙, 카키, 그리고 직영점 한정 컬러인 라이트 퍼플까지 총 세 가지로 출시됩니다. 두 번째 모델은 인젝션 성형 방식을 적용해 발의 착용감을 더욱 극대화한 백스트랩 샌들 ‘카포(CAPPO)’입니다. 이 모델은 벨크로 타입의 메탈 버클이 더해져 있으며,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입니다.두 모델 모두 수이코크의 오리지널 풋베드를 채택해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토가의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일부 정식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일은 5월 16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