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여름의 감성을 담은 핑크 트레일 러너, 네이키드 x 살로몬 XT-6

2025-05-04 11:11
여름의 감성을 담은 핑크 트레일 러너, 네이키드 x 살로몬 X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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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 XT-6가 이번에는 덴마크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여성 스니커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네이키드 코펜하겐과 살로몬이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협업 모델은 ‘페어리 테일’이라는 이름처럼 동화적인 색감과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살로몬 XT-6는 원래 울트라 디스턴스 트레일 러닝화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내리막길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도와주는 디센트 컨트롤 기술, 고강도 쿠셔닝, 견고한 내구성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협업에서는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도시적인 미학과 로맨틱한 컬러를 가미했습니다.

신발은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핑크 메시 소재와 따뜻한 바닐라 컬러의 오버레이, 그리고 체리를 연상시키는 버건디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은 아스팔트 느낌의 브라운 컬러로 마무리되어 도심의 거리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퍼와 힐컵에는 미니멀한 디테일로 스티칭과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살로몬 특유의 퀵레이스 시스템과 편안한 내부 패딩은 착화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덴마크의 여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스터브로를 자전거로 누비거나 항구 근처에서 아이스 커피 한잔을 즐길 때, 또는 늦은 밤의 산책길에도 가볍게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기능성에 집중했던 기존 XT-6와 달리 이번 제품은 일상과 스타일을 함께 아우르며, SNS 속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한 존재감을 지녔습니다.

네이키드 코펜하겐 x 살로몬 XT-6 “페어리 테일”은 2025년 5월 8일 부터 네이키드의 파리, 오르후스, 코펜하겐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될 예정입니다.

여름의 감성을 담은 핑크 트레일 러너, 네이키드 x 살로몬 X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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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감성을 담은 핑크 트레일 러너, 네이키드 x 살로몬 XT-6
여름의 감성을 담은 핑크 트레일 러너, 네이키드 x 살로몬 XT-6

 

#네이키드 #NAKED #살로몬 #Sa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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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르테즈와 킬샷2에 축구 감성 더하다
나이키가 축구화 특유의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전통적인 러닝화와 테니스화로 사랑받아온 코르테즈(Cortez)와 킬샷2(Killshot 2)가 이번에는 ‘티엠포(Tiempo)’에서 영감을 받은 축구화 스타일로 재해석됐습니다. 특히 접혀있는 텅은 과거 나이키 티엠포 축구화의 대표적 요소로, 두 모델 모두 이 특징을 살려 레트로한 감성과 축구 문화를 동시에 담아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기능보다는 스타일에 무게를 둔 디자인입니다. 킬샷2는 광택 있는 메탈릭 그레이 또는 블랙 가죽 갑피에 흰색 또는 블랙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고, 검정 레이스와 고무 아웃솔로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특히 킬샷2는 한동안 단종됐던 모델이지만, 최근 슬림한 실루엣이 인기를 끌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때 J.Crew와의 협업으로도 인기를 얻었던 이 모델은 이제 축구화 분위기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코르테즈는 1972년 첫 출시 당시의 복고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이번에는 실버 컬러 가죽과 이중 스티치, 퀼팅 구조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축구화 느낌을 더했습니다. 중창은 검정색으로 마감하고, 고무 밑창에는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전통적인 트레이닝화를 연상시키는 요소를 유지했습니다.두 모델 모두 뒤꿈치에는 숫자 ‘72’가 각인되어 있는데, 이는 코르테즈가 처음 출시된 1972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킬샷2의 경우에는 출시 연도와는 맞지 않지만, 나이키가 축구화 시장에 진입했던 초창기 시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첫 축구화는 1971년에 등장했습니다.과거 티엠포 시리즈는 호나우지뉴 같은 레전드들이 애용했던 라인으로, 고급 가죽 소재와 전통적인 구조가 특징이었습니다. 이번 신작도 그런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최근에는 에어 맥스 플러스나 클래식 T90 시리즈도 유사한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트렌드가 점점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이번 티엠포 버전의 코르테즈와 킬샷2는 2025년 말 이전에 발매될 예정이며, 나이키 및 일부 글로벌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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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x 빔즈, 100년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데님 협업 출시
1925년, 카우보이들의 작업복으로 시작된 리(Lee)의 전설적인 모델 ‘101’이 100년의 세월을 지나 빔즈(BEAMS)와의 협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번 협업은 리의 오랜 데님 기술과 빔즈의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아이템에 세련된 여유를 더한 특별한 데님 팬츠로 완성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이 깃든 듯한 워싱과 정교한 데미지 디테일, 그리고 빔즈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여유 있는 실루엣입니다. 전통적인 미국 데님이 지닌 빈티지한 멋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금의 일상 속 스타일에 어울리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갖춘 디자인입니다. 루즈한 핏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장을 연출하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진정성과 혁신 정신을 담아내고 있습니다.이번 BEAMS 단독 한정 데님은 네 번째 협업 시리즈로, 데님 마니아는 물론 스트리트웨어를 즐기는 분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아이템입니다. 발매일은 5월 3일이며, 빔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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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 유니온 x 프라그먼트 세 번째 협업, 2026년 봄 출시 예정
에어 조던 1을 중심으로 한 유니온(Union LA)과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의 협업이 2026년 봄, 세 번째 모델로 확장됩니다. 이번에는 ‘블랙 토(Black Toe)’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라그먼트의 2014년 오리지널 조던 1 모델에 유니온 특유의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이 탄생합니다.이 모델은 기존 프라그먼트 조던 1의 힐 디자인과 유니온 특유의 지그재그 스티칭, UN/LA 탭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며, 전형적인 프라그먼트 스타일을 따라가면서도 각진 실루엣과 컬러 블로킹으로 신선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특히 ‘Varsity Red’와 ‘Sport Royal’ 컬러 조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시카고 불스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색 앵클 플랩과 푸른 힐 디테일이 조화를 이룹니다.이번 컬렉션은 단일 모델에 그치지 않고, 세 가지 색상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서 공개된 화이트/블랙 컬러와 또 다른 클린한 버전이 함께 구성되며, 각기 다른 무드를 보여주는 하이프 스니커즈로 구성됩니다.공식적인 가격은 약 200~210달러 선으로 예상되며, 발매 일정은 2026년 1월부터 4월 사이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출시 채널은 유니온 LA, 프라그먼트, 나이키닷컴, 그리고 일부 조던 브랜드 취급 매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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